이번 시범 단속 기간 동안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및 6개 특·광역시에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이 진입하면 이들에게는 안내문자가 발송되며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전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수는 2019년 말 210만 대에서 올해 9월 말 기준 138만 대로, 72만 대가 줄었다. 환경부는 현재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 103만 대 중 자동차책임보험...
파워트레인은 저공해 가솔린 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한 마일드 하이브리드(B5/B6)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등 3가지 파워트레인과 8단 자동변속기,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 조합으로 출시된다.
새로운 표준 파워트레인인 B5 엔진은 가솔린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35.7㎏ㆍm의 힘을 발휘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
환경부는 지난 7월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환경부가 설치·운영 중인 급속충전기 충전요금 변경안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변경된 전기차 충전요금은 50kW 충전 시설에서 292.9원/kWh, 그 외 충전시설에서 309.1원/kWh다.
이 요금안은 내년 6월 30일까지 약 1년간 적용된다. 4분기 전기료 인상과 무관하게 내년 6월까지는 전기차 충전 요금이 현재 수준으로...
국산차는 세금감면, 저공해차 혜택이 주어지는 풀 하이브리드 모델이 많이 팔렸고, 수입차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위주로 판매됐다.
정만기 KAMA 회장은 “수입차 판매만 급증하는 추세는 생각해 볼 일”이라며 “국내산 판매 부진은 외자계 3사의 노사갈등과 신모델 투입 부족 등 기업요인에 상당 부분 기인하지만, 개소세 부과 시점 차이 등 수입차 대비 국산의...
2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8월 한국판 뉴딜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대상자는 다음 달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충전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다.
충전 포인트는 증빙서류가 확인된 후 일괄적으로 지급된다. 별도의 사용 신청 없이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포인트 확인이 가능하며, 충전요금 결제 시 자동 소진된다.
정부는 한국판...
19일부터는 충전기 제조사별 고장·수리·조치 예정일 현황을 매일 환경부 저공해차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 정보를 전기차 이용자들이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티맵, 카카오모빌리티 등 내비게이션 기능과도 연동한다.
이 같은 운영체계 개선을 통해 지난달 기준 평균 20일이 걸리는 고장 조치 기간을 7일 이내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신속한 처리를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저공해 조치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에 대해 연 2회 필터 클리닝을 통해 사후 관리도 철저히 이행하기로 했다.
또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세륜ㆍ세차를 시행하고, 화물차 운전자에 대한 친환경 운전 교육 등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힘 모아 깨끗한 대기환경을...
환산실적 32만8000여대…현대·기아 77% 차지올해부터 '무공해차' 보급목표 최대 10% 신설
지난해 자동차 제조사들이 보급한 저공해차는 생산량의 약 22%로 보급목표치를 초과달성했다.
환경부는 저공해차 보급목표제도 대상 기업을 상대로 지난해 보급실적을 조사한 결과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는 2005년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배출량은 2010년 수준까지 낮아졌고, 정부는 저감대책과 저공해차 보급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했다.
8일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유관기관의 자료와 배출권거래제 정보 등을 활용해 추계한 '2020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공개했다. 이번 배출량은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수립 및 이행점검을 위해 확정 통계보다 1년 앞서 잠정 추계한...
전체 행정·공공기관 전기·수소차 보유 8.3% 그쳐
2023년까지 전기·수소차 100% 구매해야
지난해 공공기관 609곳에서 구매한 차량 중 약 80%는 저공해차로 1년 새 약 28%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 행정·공공기관 차량 중 전기·수소차 비율은 아직 8%대에 머물러 있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발표한 지난해 공공부문 저공해차 및...
공공부문 저공해차 구매실적 공개
△탄소중립 영상 공모전 수상작 공개
△제16회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개최
12일(수)
△환경부 장관 15:00 스마트물관리 토론회(서울)
△환경부 차관 16:00 아시아 국회의원 물협의회(평창)
△전국 대기배출사업장 대상으로 배출원조사
△시내버스 회차지 차량소음으로 인한 피해배상 결정
13일(목)
△환경부...
국고 보조금이 남아 있더라도 지자체 예산이 소진되면 보조금을 수령할 수 없다. 이미 서울·부산 등 전기차 수요가 높은 지역의 보조금은 바닥을 보이고 있다.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28일 기준 서울의 전기 승용차 보조금 지급 공고 대수 대비 접수율(보조금 신청)은 80.2%이며 부산은 58.4%다.
바스프는 최근 진전을 보인 저공해 및 탄소제로 기술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목표를 상향조정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5% 줄일 계획이다.
이번 목표는 기존에 설정한 사업 성장 목표와 중국 남부의 대형 페어분트(Verbund) 사이트 건설을 지속ㆍ유지하며 추진한다.
계획된 사업 성장의 영향을 제외하면 앞으로 10년 안에 CO2...
PHEV의 판매 절벽에는 정부가 제공하던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폐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환경부는 전기차 보급에 집중하기 위해 대당 500만 원씩 지급하던 PHEV 보조금을 올해부터 없앴다.
PHEV는 하이브리드(HEV) 자동차의 한 종류다.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 두 가지 동력원을 함께 사용하는 자동차다. 저속 주행 시에는 모터만으로...
또한 질소산화물(NOx) 분해 시 대부분 인체에 무해한 질소(N2)로 전환돼 암모니아(2차 미세먼지)나 N2O(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저공해 미세먼지 저감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 성과들은 환경 분야 상위 1% 국제학술지인 어플라이드 카탈리시스 B(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al, IF16.6)에 최근 나란히 게재됐다.
이 중 64%인 3만3777대는 저공해조치(조기폐차·매연저감장치 부착)에 참여했다.
환경부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4개월 동안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을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도권에서는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됐다. 이를 어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은 만큼, 볼보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처럼 ‘2종 저공해차’로 분류된다.
덕분에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공항주차장을 포함한 공영 주차장, 남산 1~3호 터널을 비롯한 혼잡통행료 면제 또는 할인(지자체별 상이) 등 친환경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지만 내연기관 고유의 고성능은...
환경부는 올해와 내년 저공해차 보급 목표 설정을 골자로 한 '2020년 연간 저공해자동차 보급목표 일부 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저공해자동차 보급목표제는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들이 판매량의 일정 비율을 저공해차로 채우지 못하면 기여금을 내야 하는 제도로 기여금은 2023년부터 부과된다.
이번 고시안에는 '저공해차'보다 좁은 범위인...
서울시는 수소차 구매보조금 예산 290억 원을 투입하고, 환경부 저공해 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보급하는 수소차 보조금은 서울시가 1100만 원, 국비 2250만 원을 포함해 총 33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