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외식사업본부는 애슐리에 이어 아메리카노 1잔당 1500원인 저가형 커피전문점 ‘더 카페’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외식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더 카페 등 외식브랜드의 추가적인 확장을 통해 이랜드의 외식 매출을 크게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해외진출을 추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홍길용 본부장은 “외식사업본부는 해외 진출...
이에 앞서 이랜드 계열 저가 커피전문점‘더 카페’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아메리카노와 라떼 가격을 300~500원 가량 인상했다. 더 카페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자체 원두로스팅 공장을 열면서 원가상승 요인이 있었다”고 밝혔다.
구제역의 장기화에 따라 우유수급난이 계속되면서 커피전문점들은 내부적으로 커피값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설탕 선물 가격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파운드당 31.84센트로 작년 5월의 2배 이상 올랐고, 커피는 70%, 면화는 2배로 뛰어 사상 최고 수준에 머물고 있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는 주요 산지인 코트디부아르의 정국 혼란으로 수출금지 조치가 내려지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카카오는 런던 시장에서 한때 7.5% 가까이 상승해 t당 2307파운드를...
지난해 상시 저가 정책을 들고 나와 대형마트간 가격 경쟁을 촉발시켰던 신세계 이마트가 신가격 정책 2년차를 맞아 가격 혁명 상품의 인하 수준과 판매 기간 등을 획기적으로 늘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대형마트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전운이 깃도는 가운데 일부 지방에서의 가격 출혈 경쟁이 신년 초부터 유통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업체들은 대형마트 1위업체...
이마트는 6일자 신문광고를 통해 코카콜라, 네슬레 커피, 해찬들 고추장 등 6개 주요상품에 대해 ‘가격 동결’ 을 선언하고 1년 동안 가격 인상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키로 했다. 단 오리온 과자는 3개월간 동결된다.
가격 동결 상품은 코카콜라(355㎖*6), 네슬레 더 마일드 커피(250), 해찬들 100% 국산고추장(2㎏), 매일 앱솔루트 명작(800g), 려 자양윤모(1200㎖)로...
삼성家 전체로 따지면 오너 3세가 실질적인 경영권을 갖고 이마트의 상시저가 전략과 백화점의 지역1번점 기치를 내걸고 신세계의 새로운 도약을 이룬 해로, 그의 경영자 데뷔 1년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정 부회장의 취임 1년 최대 성과는 역시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기업문화의 변화가 보여준 저력과 이에 따른 신세계의 최대 실적을 꼽을 수 있다....
국내 최초의 저가항공사인 한성항공이 ‘티웨이(t’way)항공’으로 새롭게 출범해 오는 9월 중순경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김포~제주 노선을 1일 16편(왕복 8회) 운항할 계획이며, 기본 운임은 주중 기준 6만2400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기존 대형 항공사 대비 약 85%(통상운임 대비) 저렴한 수준이다.
또 예매 시간과 예매...
초기 구입가격은 높지만 저가의 등유를 원료로 사용하여 유지비가 적고, 냄새가 없는 장점 때문에 2008년 칠레 시장에 진출한 후 불과 2년 여 만에 전체 난방기 시장에서 8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칠레 난방기시장의 구조적 특징과 소비자 선호도를 정확히 파악한 덕분이다.
커피로 유명한 브라질에서는 커피 화장품을 만든 회사가 화제다. 브라질의 까페...
스타벅스는 이동통신업체 AT&T과 케이블 업체 등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지만 사실 이 같은 서비스는 소비자들의 매장 방문과 커피 매출을 촉진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고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온라인 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많은 경쟁업체들은 이미 와이파이 무료 제공을 실시하는 상태. 맥도날드는 올해 무료 서비스를...
지난 2008년 이후 매출 부진으로 900개 매장을 폐쇄한 스타벅스는 나머지 매장에서 무료 무선 LAN 서비스를 도입하는 한편 매장 밖에서는 유통업체를 통해 인스턴트 커피 등을 출시하는 등 저가 전략으로 고객 기반 확대를 시도했다.
3분기 실적 호조도 이같은 노력에 따른 것이다.
뉴욕 소재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톰 포트 애널리스트는 “5월...
예다손은 100여 가지의 단품 떡,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기능성 떡, 한과, 강정, 유과 및 떡케이크, 화과자, 선물세트, 전통차, 커피 등을 판매, 특히 제일 중요한 재료인 쌀은 최고급 국산 햅쌀만을 사용하며, 떡에 사용하는 색소는 모두 천연 재료에서 추출한다.
◇성공전략 및 주의점= 이제는 가격파괴라고 해도 품질이 뒷받침된 저가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미국 커피전문체인 스타벅스가 저가 공세로 커피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에 맞불을 놓을 계획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스타벅스가 7년 전에 인수한 ‘시애틀스 베스트 커피’를 제2의 커피 브랜드로 키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가을까지 시애틀스 베스트의 매장과 원두를 패스트푸드점과 슈퍼마켓...
과거 커피가 주를 이루던 테이크아웃(take-out) 프랜차이즈 아이템이 최근에는 보쌈과 맥주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신종 아이템들은 일정규모 이상의 점포를 필요로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각종 부대비용을 줄이면서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창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테이크아웃 프랜차이즈가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매출은 10억3000만달러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비용절감에 의해 12% 증가했다.
지난 2월 동일점포 매출도 15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했고 올해 일본에 50~60개의 매장을 더 열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저가커피를 제공하는 등 가격차별화 전략과 일본인의 기호에 맞는 커피 개발로 치열한 가격전쟁이 한창인 일본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WSJ는 전했다.
반면 저가매수에 나선 개인은 254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KSP200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2655계약 매도우위로 베이이스 악화를 주도한 가운데, 이날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629억원) 위주로 306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글로벌 달러 약세 지속에도 불구 환율은 외국인 주식매도와 외환당국의 개입 가능성 부각에 힘입어 이틀째...
커피가 대중화 물결을 파고 남녀노소 인기를 끌면서 테이크아웃 중심의 카페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커피&토스트전문점 '토스토아'는 16.5㎡ 이상이면 창업이 가능, 소자본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실속 창업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창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곳은 길거리 간식으로 치부되던 토스트를 고품격 웰빙 음식으로...
지난 1990년대 후반에는 외환위기로 인해 소규모의 저가 창업 아이템이 각광받기 시작했고 외식업은 가격파괴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쇠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재들을 이용한 창업 아이템들이 대거 쏟아지면서 조개구이, 해산물전문점이 등장했고, 닭갈비 전문점은 여러 브랜드의 난립으로 포화상태에 이를 정도였다.
2000년대 초반에도 고객들은...
토스트도 가격은 1200~2500원에 불과하지만 과일과 야채를 이용해 직접 제조한 천연 소스만을 사용해 기존의 저가형 토스트와의 차별화로 웰빙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기존 커피점과 차별화 필요
창업시장 관계자들은 국내 소비자들의 커피 수요가 인스턴트에서 원두커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고,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패턴이 늘면서...
국내 특급호텔들이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1만원대의 상품을 내놓는 등 저가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델리 '아마도르'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만원의 행복'프로모션을 실시, 모카 로티 번, 컵 케이크와 커피 세 가지를 테이크아웃 패키지로 1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이 운영하는 외식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