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수혁(이은형 분)은 기획안을 제출하러 도현의 사무실에 방문하고 재희(김재승 분)가 그 모습을 보게 된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이는 재희(최자혜 분)가 별장에서 사고를 당하던 날이다. 달님은 현장에 세강이 있었고, 세강과 루비가 이미 사귀고 있던 사실도 알아차리면서 세강이 사건과 연관돼 있음을 의심한다.
선호는 또 떠나려고 한다. 짐을 싸서 나가려 하자 은정(이진아 분)은 "안 된다. 못 간다. 가려면 엄마 밟고 가라"고 방바닥에 드러눕는다.
이란(이보희 분)은 부하...
달님은 재희(최자혜 분)의 납골당을 찾아갔다가 선호(유건 분)와 마주쳐 폭언을 듣고 쫓겨난다. 여기에 이란(이보희 분)은 압력을 행사해 달님이 어렵게 얻은 일자리를 빼앗아 오갈 데 없게 만든다.
앞서 달님은 시장 지인을 통해 일자리를 얻었다. 하지만 이란이 대표로 있는 현성홀딩스의 비서가 시장을 다녀가면서 상황이 뒤바뀔 것으로 보인다.
선호는...
7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30부에서 수혁(이은형 분)은 재희(김재승 분)를 만나러 가는 보라(남보라 분)에게 질투를 느낀다. 수혁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예쁘게 입었냐"고 묻고, 보라는 "약속 있다고 말했잖아"라고 답한다. 결국 수혁은 가지말라며 보라를 붙잡는다.
무궁화(임수향 분)는 승아(금미 분)의 부탁으로...
출소한 달님은 감옥에서 한 방을 썼던 금숙(이청미 분)의 집에 지내면서 엄마 순희(권재희 분)를 찾는다. 경찰서에 간 달님은 실종 신고를 확인해본다. 하지만 경찰은 "어머니라고 했죠? 없습니다"라고 답하고, 달님은 "신고가 안 돼 있다고요?"라고 되묻는다.
달님은 그간 모아온 영치금을 금숙이 훔쳐 달아나는 바람에 오갈 데가 없어진다. 오랜만에...
그 훈남(재희)도 변호사라며"라고 말해 수혁은 마음이 찝찝하다.
수혁은 보라의 연구실을 찾아가는데 보라의 표정이 좋지 않다. 수혁은 "무슨 일 있냐"고 묻는데, 마침 보라에게 재희(김재승 분)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이는 수혁의 오해를 낳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갑(고인범 분)은 도현(이창욱 분)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뺨을 때리고, 방까지...
앞서 달님은 엄마 순희(권재희 분)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형량을 조금이라도 줄여 빨리 출소하기 위해 거짓 자백을 했다. 결국 6년형을 선고받은 달님은 교도소에 갇힌다.
이어 달님은 유산까지 하게 되고 엄마 소식도 모른 채 슬픔에 빠져 점점 생기를 잃어간다. 교도소에서 식음을 전폐하고 누워만 있다. 그 사이 유경(김희정 분)은 기억을 잃은 순희를 병원에서...
도현이 그놈 어디 있냐"며 재희(김재승 분)를 다그친다.
한편 무궁화는 보라를 비롯해 최근 여러 여성들을 성추행한 범인을 목격한다. 무궁화는 우연히 순찰 중 만난 벌금 체납자의 인상착의를 유심히 살피는데, "목에 흉터가 있다"는 수혁의 말을 떠올린다. 무궁화는 소장에게 "성추행범 인상착의랑 특징을 게시판에 올렸는데 어제 공원에서 본...
달님이 자백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모친은 순희(권재희 분) 때문이다. 순희는 앞서 유경과 목격자가 뒷거래를 한 사실을 알게 됐고 둘의 대화 내용을 촬영했다. 하지만 유경에게 바로 들켜 쫓기던 중 머리를 다쳤다.
뇌 수술을 받은 순희는 기억상실에 빠진다. 유경은 차라리 잘 됐다며 아들 세강(김호창 분) 모르게 순희가 야반도주한 것으로 꾸민다. 달님은...
이란(이보희 분)은 딸 재희(최자혜 분)를 잃은 슬픔에 상심하다가 뒤늦게 정신 차리고 달님의 목을 조이기 시작한다. 이란은 달님과 순희(권재희 분)의 식당에 찾아와 행패를 부리고, 고기 납품 계약도 취소돼 형편이 나빠진 순희는 식당까지 비워야 할 상황에 내몰린다.
변호사는 달님에게 상황이 불리하니 자백해서 형량을 낮추는 게 좋겠다고 제안한다. 변호사는...
재희(김재승 분)는 무궁화에게 "승아가 지금 거짓말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무궁화는 "난 경찰로서 내가 할 일을 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도현은 무궁화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한다. 도현은 "그 계집애 말 하나만 듣고 나한테 사과하라는 거냐"고 소리친다. 같은 시각 무궁화는 앞서 '뻑치기' 당한 도현을 살려준 일을 떠올리며 "나 그런...
재희(최자혜 분)의 장례식을 다녀온 세강(김호창 분)네 식구들. 세강은 세나(박태인 분)에게 "이게 다 너 때문이다"라며 소리 지르고, 세나 역시 "지금이라도 경찰에 가서 밝히라"며 받아친다.
달님의 변호인은 "현재 증거는 범죄 사실을 증명할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없다"며 달님을 안심시킨다. 달님은 거듭 고맙다고 말한다.
이 소식을...
30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15회에서는 재희(최자혜 분)의 죽음에 이란(이보희 분)과 선호(유건 분) 모두 충격받아 상념에 빠진다. 달님(박은혜 분) 역시 진실을 밝힐 길이 없어 막막해진다.
선호는 재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든 액자를 집어던지며 "어떻게 날 두고 떠날 수 있냐"며 울부짖는다. 이란은 "내가 살아가야 할 의무가 생겼다....
달님은 구치소 안에서 뱃속의 아기를 걱정하며 재희(최자혜 분)가 의식불명에서 깨어나 진실을 밝혀주길 바란다.
세강(김호창 분)은 달님을 안심시키는 척하면서 동태를 살피기 위해 구치소를 찾는다. 세강은 "내가 당장 회사 사표 내고 네 변호 맡는다"며 "더 이상 너와의 관계 숨길 수 없다"고 말한다. 달님은 내심 감동하지만 세강은 달님에게...
이란은 재희(최자혜 분)가 잘못된 것을 모두 재욱의 탓으로 돌린다. 재욱이 달님의 편을 들었기 때문이라는 것. 재욱은 원망스러운 눈으로 이란을 바라본다.
유경과 세강은 달님을 범인으로 몰기 위해 악행을 저지른다. 경찰은 "현장에서 팔찌가 발견됐다"며 사진을 보여주고, 자신의 팔찌임을 확인한 세나는 눈이 휘둥그레진다. 유경과 세강은 그 팔찌가...
보라를 만나러 온 재희(김재승)는 수혁(이은형)과 보라의 다정한 모습을 보게 된다. 재희는 보라에게 "그 친구 누구냐"고 조심스럽게 묻고, 보라는 "이웃 사촌이자 남자친구"라고 대답한다.
경아(이응경 분)는 상철(전인택 분)에게 뭔가를 들킨다. "무슨 놈의 인생이 이 꼴 저 꼴 다 들키고. 절대 그것까지 들키면 안 된다"고 말해 호기심을...
문병 온 달님을 본 재욱(이재우 분)은 반가워하지만 이란은 "이 여자가 우리 재희(최자혜 분) 저 지경으로 만들어 놨냐"며 소리친다. 영문 모르는 재욱은 너무 놀란 채 입을 다물지 못한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영된다.
같은 시각 성희(박해미 분)는 집을 방문한 재희(김재승 분)에게 "앞으로 자주 좀 와라. 한 식구나 마찬가진데"라며 호의를 베푼다.
한편 상철(전인택 분)은 경아(이응경 분)가 "지난 날 왜 말도 없이 떠났냐"고 묻고 경아는 "그 이유를 아직도 모르냐"고 답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23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10회에서 달님(박은혜 분)은 재희(최자혜 분)에게 용서를 구하기 위해 매달리는 한편 재희를 향한 세나(박태인 분)의 분노가 극에 치닫는다.
선호(유건 분)에게 경찰 고발까지 당한 달님은 문제를 해결하러 최고식품에 찾아간다. 그리고 선호가 최고식품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혹여나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무궁화의 폭탄선언을 전혀 기대하지 못한 도현은 재희(김재승 분)에게 "대역전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자랑한다.
무궁화는 도현을 만나 바람둥이라고 오해한 걸 사과하고, 도현은 무궁화에게 술 한 잔 하자고 제안한다. 무궁화는 그런 도현에게 "저 애기 엄마다"라고 밝힌다. 당황한 도현은 "네?"라고 반문한다. 이에 무궁화는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