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 '음주 운전' 관련 비하인드스토리는?…남보라 "내 남자친구다!"

입력 2017-06-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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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것으로 예측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모아진다.

27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22부에서 음주 운전과 관련된 무궁화(임수향 분)의 비하인드스토리가 밝혀질 것으로 관측된다.

무궁화는 체포한 음주 뺑소니 운전자에게 "돈으로 해결된다고 생각하냐. 음주운전은 예고된 살인이나 마찬가지"라며 날을 세운다. 운전자는 "네가 뭔데 살인이니 뭐니 난리냐"고 따진다. 서로 언성이 높아지자 태진(도지한 분)은 무궁화를 타이른다.

도현(이창욱 분)은 복싱장에 운동을 갔다가 무궁화와 마주친다. 도현은 무궁화를 바라보며 "무슨 표정이 저리 슬프냐"며 혼잣말한다.

무궁화의 동료 경찰이 "무 순경은 음주운전자들에게 특히 예민하다"고 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무궁화와 얽힌 과거 스토리에 초점이 맞춰진다.

보라(남보라 분)는 장을 잔뜩 본 후 양손 가득 짐을 든 채 요리교실 건물에 도착한다. 때마침 지나가던 수혁(이은형 분)은 "짐이 이렇게 많으면 날 부르지"라며 다정하게 말한다. 보라는 "그러려고 했는데 여기 이렇게 딱 나타났다"며 달달한 분위기를 풍긴다.

보라를 만나러 온 재희(김재승)는 수혁(이은형)과 보라의 다정한 모습을 보게 된다. 재희는 보라에게 "그 친구 누구냐"고 조심스럽게 묻고, 보라는 "이웃 사촌이자 남자친구"라고 대답한다.

경아(이응경 분)는 상철(전인택 분)에게 뭔가를 들킨다. "무슨 놈의 인생이 이 꼴 저 꼴 다 들키고. 절대 그것까지 들키면 안 된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도현은 복싱장에서 샌드백을 치다가 손목을 다치고, 무궁화가 얼음팩을 대주면서 도현은 또 한번 생각에 잠긴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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