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엔 최우선 순위로 먹는 치료제를 공급 중이다. 요양시설에도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을 통해 먹는 치료제가 바로 처방되도록 조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상 회복에 따른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강화하면서,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는 더욱 집중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이행기 동안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면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일반의료체계를 확충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재유행 대비 관리의료기관 예비명단 291개소를 확보해 신종 변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실내 다중이용시설에도 취식이 허용된다“며 ”음식을 드시는 동안에도 대화나...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4만1259명을 포함해 50만9696명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아서 단정하기에는 성급한 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거리두기) 해제 이후 계속 안정적인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이번 주 상황을 관찰하면 더욱 명료해질 것으로 본다”고...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4만7877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151명으로 직전일(206명)보다 55명 감소했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95명(62.9%)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34명, 60대 14명, 50대 7명이다. 10대 사망자도 1명으로...
의료기관 등 신속항원검사 재개로 휴일효과가 일부 제거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다시 10만 명대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85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1만8484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4만7743명)보다 2배 이상...
코로나 재택격리자들도 마찬가지다.
생명이 위급한 경우 등 중증응급환자가 아닌 경증응급환자에 대한 의료 수요는 많지만 마땅한 대안은 없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국민 3분의 1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후유증을 겪는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의료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장은 “경증응급환자들은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이에 따라 다음달 말부터 코로나에 감염돼도 격리 의무가 없어지고, 재택치료 시스템과 치료비·생활비 지원도 사라진다. 코로나를 계절독감처럼 풍토병으로 다뤄 일상 회복에 들어가겠다는 것이다.
일상을 되찾는 데 대한 기대감과 함께, 방역상황이 다시 나빠지는 것 아니냐는 시민들의 불안이 여전하다. 거리두기로 생업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이 크게...
격리의무 폐지로 생활지원금 등 지급은 중단되며, 재택치료체계가 대면진료체계로 전환된다. 이 밖에 거점전담병원을 제외한 중등증병상 지정이 해제되며, 중증·준중증환자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도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이기일 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행정절차를 통해 25일 감염병 등급이 조정된다”며 “이후 4주간 이행기를 갖는다....
대응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일반 의료체계 전환까지 준비기·이행기·안착기로 시기를 나누고, 각 시기에 맞는 진단·검사, 격리·지원, 역학조사, 검역, 재택치료, 병상, 응급·특수 환자 및 취약시설 대응 등 분야별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현행 의료체계가 대부분 유지되는 이달 24일까지는 '준비기', 코로나19를 제2급 감염병으로 낮추는 고시 개정을 완료하는...
서울에서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4만3140명으로 전날보다 8760명 줄었다.
시는 코로나 19가 감소세로 접어들고 의료 대응이 안정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모임 10명 인원 제한을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단,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한다.
아울러 현재 299명까지 허용하던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 인원 70%까지 허용하던...
김 총리는 "정부는 그동안 여러차례 약속했듯이, 방역상황이 안정되고 의료체계의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방역조치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과감하게 해제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마스크 착용 의무 제도는 현행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당초 방역당국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고려 했지만...
하지만 실제 진단되지 않은 환자 숫자는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망자와 중증환자가 높게 유지되는 것은 코로나19 확진자들에 대한 적절한 의료가 제공되지 못하다는 반증”이라고 지적했다. 즉 많은 환자들이 재택격리 중 기본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갖고 있던 질환의 치료중단에 따른 상태 악화로 격리해제 이후 중증환자로 악화되고 있다는...
전문의료인을 배치해 관련 종합상담을 제공 중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이상반응 상담센터를 통해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30 만원 미만 소액보상은 더욱 신속히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307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4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4176명이 됐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9만3천57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254명, 접종 완료자는 1598명, 추가접종자는 1만3027명 추가됐다. 3차 이상 누적 접종자는 3293만6665명(전체 인구의 64.2%)으로 집계됐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11만4733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38명으로, 직전일(373명)보다 35명 적다. 사망자 338명을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205명(60.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75명, 60대 38명, 50대 17명, 20대·30대·40대 각 1명이다....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에는 비상 상황에 맞춰진 방역·의료체계를 다시 일상체계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앞서 다음 주 거리두기 조정안부터 실외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완화를 시사해온 만큼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도 기존 일상회복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손 반장은 "현행 거리두기 종료 뒤 적용할 조정안은...
서울시는 서울 시내 약국에서 재택치료자도 진료 후 처방의약품을 대면으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만9888명 증가해 306만637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5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880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4일부터 5만1500명→5만2430명으로 5만 명대를...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며 “향후 2주간 위중증과 사망을 줄여나가면서 의료 체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남아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를 과감하게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하면서 기업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사무실 출근 체제로 전환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지만...
이어 "하나씩 하나씩 사회·경제·의료 대응을 특수체계에서 일반체계로 전환하고 있고, 특정 시점을 기점으로 엔데믹 선언을 할 수 있는지는 현재로써는 미지수이고, 당분간은 어렵지 않을까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6일부터는 대면진료 확대에 따라 확진자도 약국을 방문해 처방약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확진자는 집에서 재택치료를 하면서...
이밖에 △소아과 77개소 △산부인과 18개소 △비뇨기과 10개소 △안과 2개소 등이 참여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택치료 중 가까운 동네 병ㆍ의원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며 "의료기관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이번 달까지 동별 3개 기관 이상 참여를 목표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