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회 건의문에 따르면 정부가 국정 방향을 건전재정 기조로 전환하면서 내년도 SOC예산안을 10.2% 감축 편성(25조 원 규모)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협회는 “SOC는 투자 적기를 놓치면 국민 불편, 생산성 저하 등 사회적 비용이 늘어나 오히려 더 큰 재정 부담이 될 수 있고, 스태그플레이션까지 우려된다”며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가장 효과적인...
이어 “중동 산유국은 균형재정 유가 대비 시장 유가가 높을 때 발주를 확대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 동안의 유가수준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중동시장 발주가 확대하며 해외수주 증가도 기대된다”고 했다.
더불어 “삼성물산은 세계 최고층 빌딩인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 칼리파’ 건설에 참여했다”며 “그러므로 네옴시티 포르젝트와 관련해 초고층 빌딩뿐...
산업안전상생재단은 향후 법인 등기를 마친 후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3일 ‘산업안전상생재단’의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 및 이사회에는 현대자동차 이동석 최고안전경영책임자(CSO), 기아 최준영 최고안전경영책임자(CSO),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미래비전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칠레 방문단은 현지 유치 활동 과정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랩핑된 EV6 차를 타고 산티아고 주요 지역을 이동하는 등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현지에 알렸다.
22일에는 페루 리마에서 루이스 미겔 카스티야(Luis Miguel Castilla) 페루 前기획재정부장관과 후안 카를로스 카푸냐이(Juan Carlos Capuñay)...
포럼에선 개막식 첫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이정동 서울대학교 교수, 법륜스님,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업계는 이번 포럼에서 4대 정책을 제안하며 중소기업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공급망 위기대응을 비롯해 △중소기업 금융비용 부담 완화...
최 차관은 "정부재원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국채의 안정적 발행과 국채시장 선진화를 위해 세계국채지수(WGBI)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장기 시계에서 한국 재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재정전략 '재정비전2050'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에 개최될 OECD 글로벌 재정협력 등 회의에서 성과를 공유할 수 있을 것...
균형재정 유가 대비 시장 유가가 높을 경우 발주를 확대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삼성물산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개발 사업 및 인프라 확장 공사 등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며 “사우디 국가혁신전략인 비전2030에 맞춰 도시개발, 그린에너지,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는 2023년도 기획재정부의 ‘따뜻한 나라’ 예산안과 보건복지부의 ‘약자복지’ 사업으로 그 첫 모습을 드러내었다.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3년에 총 11조 원을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부분에 추가 편성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 중 노인 기초연금사업에 2조4000억 원, 저소득층의 생계, 의료...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윤 대통령의) 이 연설을 뭐라고 10개의 음절 안에 줄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건 아무리 봐도 '약자 복지의 글로벌 비전이' 아닐까 싶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최근 긴축 재정에도 불구하고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추가 공적개발원조...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개발금융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방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개발협력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주체가 돼 정부 예산을 집행하는 방식에 의존해왔다"며 "우리나라의 유일한 유상원조 수단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도 대(對) 정부 차관 방식 위주로...
또 대통령실은 조 후보자가 "2006년 복지 분야 재정투자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장기 국가비전인 '비전 2030' 내용 중 연금, 교육, 보험에 관여를 했다"고 했다.
조 후보자가 기재부 출신이란 점을 두고 전문성 미흡, 재부 편중 인사 등의 비판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가장 큰 제약 요인인 건 사실"이라면서도 "지난 업무보고 때...
이날 세미나에는 박대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조승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김영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한국방송협회 등 중소...
디지털 분야 인재양성 규모는 지난해 정부 재정사업 기준 약 9만 9000명(석·박사급 1만 7000명)이다. 향후 5년(2022~2026년)간 인재 수요는 약 73만 8000명(초급 9만·중급 52만·고급 12만8000명)으로 예상된다.
정보교과 수업시수 2배 이상 편성
우선, 디지털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등 정보교육 수업시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초·중등 정보수업을 두 배...
정부의 주요 정책 비전이 반영된 10개 내외의 핵심 재정사업을 선별해 5년간 중점적으로 관리에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22일 개최된 제38회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2026년 재정사업 성과관리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국가재정법'에 따라 재정사업의 성과관리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최초로 수립됐다. 재정사업 성과...
의지, 비전 이런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었는데 아직 다 완결됐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방향을 잡고 또 각 부처가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것들 확실하게 인식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 분야 중 재정과 관련해선 “차입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분명히 정했다. 내부 구조조정,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해서 재원 조달한다. 부처마다 조금씩 깎았다”며 “그래서...
이러면서 "이건 당의 정강정책에 관한 것이라 내가 쉽게 얘기하긴 어렵다"고 전제하면서도 "요즘 내가 당의 새로운 비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줘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학자나 전문가의 제안을 많이 받는 중인데 그중에 그런 게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과거부터 고소득자를 배제해서 안 된다는 논리를 펴왔다....
정부가 인구 감소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 차원에서 30년 뒤를 겨냥한 재정운용 계획인 '재정비전 2050'을 연말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7일 오후 서울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7일 대통령 주재 2022년 재정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또 지방재정교육교부금(교육교부금), 고교 체제 개편 등 각종 교육현안이 앞에 놓여 있다. 국교위 지각출범으로 교육정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교육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국교위 상임위원·위원 추천위원회(추천위)를 꾸리고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추천위원장은 21대 국회 전반기 교육위원장이었던 유기홍...
우리 기업들에 프로젝트 기획과 타당성 조사 지원, 양질의 프로젝트 정보 제공, 금융조달 능력 제고 등 투자개발사업의 전 단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해당 국가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하겠다.”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은 KIND의 경영목표와 비전에 관해 묻자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해외건설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