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은 11일 4.13 총선의 후보자를 뽑는 경선과정에 필요한 공천룰을 확정했다.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은 여론조사를 위해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안심번호 제도를 비롯해 가산점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득실을 따지기 시작했다.
새누리당은 전날 최고위원회를 통해 상향식 공천원칙을 위해 경선 참여 비율을 국민 70%, 당원 30%로 하는 등의 공천룰을 담은 당헌...
새누리당이 4·13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공천룰 일부를 확정했다. 그러나 결선투표 실시 요건, 결선투표 때 가점 적용 여부, 현역의원 평가 등 핵심 쟁점은 결론짓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8일 의원총회에서 당 공천제도특별위원회가 마련한 공천제도를 논의해 1차 투표의 여론조사를 책임당원 30%, 일반국민 70%의 조합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당원 여론조사...
24일 최민식 곽도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최민식과 곽도원이 영화 ‘특별시민’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남자를 통해 정치판의 이면을 이야기하는 영화다. 서울시장 역은 최민식이, 보좌관 역은 곽도원이 맡는다.
최민식 곽도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민식...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지난주 치러진 총선에서 하원의원 재선이 확정됐다.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수치 여사가 지역구인 양곤 외곽 코무에서 5만4676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발표했다.
수치 여사는 지난 2012년 봄 보궐선거에서 코무 선거구에 출마해 첫 당선되고 나서 국정에 참여했으며 이번 총선에서도 같은...
한편 당내 초·재선 모임인 '아침소리' 소속 의원들은 이날 정례회의에서 김 전 원장의 입당 논란과 관련해 차제에 입당 심사를 강화하자는 주장을 잇따라 내놨다.
하태경 의원은 "부정·부패 연루자도 현행 당헌·당규로는 입당할 수 있고, 김 전 원장처럼 국기문란 전력이 있는 사람도 입당할 수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특히 출마예정자의...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김 군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벌금 100만원 미만의 형이 확정됐기 때문에 김 군수는 임기를 채울 수 있게 됐습니다.
김 군수는 2013년 8월 군수실에서 광주지역의 기자 A씨에게 모친 장례식에 문상을 가지 못했다며 현금 20만원과 상품권 10만원을...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는 14일 “절차에 따라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만큼은 지켜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16일로 예정된 중앙위원회 개최를 연기하라고 요구한 것을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조 교수는 이날 트위터 글에서 “당인(黨人)이라면 정당한 당적 절차를...
확실시되면서 아베 총리의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가 다시한번 일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 주목됩니다. 아베 총리의 경쟁 후보인 노다 세이코 전 총무회장이 8일(현지시간) 오전 총재 선거 출마 포기 의사를 밝힘에 따라 1강 체제를 굳힌 아베 총리는 사실상 무투표 재선이 확정됐습니다. 무투표 재선은 2001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재선 이후 14년 만입니다.
특히 이번 자민당 총선에서 무투표로 재선이 확정된 아베 신조 총리의 편지 한 통에 일본증시는 날뛰기 시작했다. 아베 총리는 전날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일본 도쿄 지점장에게 “지금은 일본에 투자할 때”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서한을 통해 그동안 지속됐던 디플레이션 인식이 아베노믹스의...
특히 이날 증시는 이번 자민당 총선에서 무투표로 재선이 확정된 아베 신조 총리의 편지 한 통에 날뛰기 시작했다. 아베 총리는 전날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일본 도쿄 지점장에게 “지금은 일본에 투자할 때”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서한을 통해 그동안 지속됐던 디플레이션 인식이 아베노믹스의 영향으로...
이에 따라 이달 30일 임기가 만료되는 아베 총리는 입후보자가 나서지 않을 경우 무투표 재선이 확정된다. 무투표 재선은 2001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재선 이후 14년 만이다.
아베 총리의 새로운 임기는 내달 1일부터 오는 2018년 9월 말까지다. 아베 총리는 내달 개각을 단행하고, 새로운 임기에는 헌법 개정과 디플레이션 탈피 등 기존의 과제를 지속 수행할...
반면 무투표 사태를 피하기 위해 출마를 준비해온 아베 총리의 경쟁 상대 노다 세이코 전 총무회장은 출마에 필요한 추천인 20명을 확보하지 못해 결국 이날 오전 기자 회견을 갖고 출마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추가 입후보자가 나서지 않을 경우 아베 총리의 무투표 재선이 확정된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무투표로 재선이 확실시됐다. 경쟁 후보인 노다 세이코 전 총무회장이 추천인 20명을 확보하지 못해 총재 선거 출마 포기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일본 언론들은 8일 이같이 보도하고 노다 의원이 이날 오전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그간의 업적을 홍보하는 공개편지를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이 구청장에게 벌금 9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19일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법에서 정한 당선무효형인 벌금 100만원에는 미치지 않아 구청장직을 유지하게 됩니다.
2010년 6·2...
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는 국회 정개특위에 선거구 획정기준 등을 오는 13일까지 확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정개특위에서 통폐합 및 분구 결정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면서 이와 맞물려 다양한 선거제도가 제안되고 있다. 우선 ‘중·대선거구제’는 우리나라 정치의 가장 큰 문제인 지역주의 극복 차원에서 항상 제기돼 왔다. 해당 제도는 중선거구제의 경우...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조직본부장에 호남 출신 재선인 이윤석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문재인 대표는 20일 전날 혁신안 확정에 따른 당직 인선을 마무리지었으며, 22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조직본부장은 직제 개편에 따라 ‘핵심보직’으로 부상한 자리로, 현재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이 의원은 박지원 전...
장현성은 극중 진상필(정재영)과 정면으로 대립하는 백도현 의원 역, 옥택연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열혈고시생 김규환 역으로 확정됐다.
장현성이 맡게 될 백도현은 대한민국 상위 1% 로열패밀리 출신으로 집권당의 재선의원이자 ‘친청파’의 리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정적에게는 더없이 냉혹한 ‘사자와 여우’의 두 얼굴을 가진...
새누리당은 이날 장 의원을 비롯해 여당의 인사청문특위 위원 7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먼저 위원장에 내정된 장 의원은 황 후보자와 법조계 선후배 사이로, 1993년 장 의원이 서울지방검찰청 공안1부장을 지낼 당시 황 후보자가 공안2부 수석검사로 근무했다.
특위의 여당 측 간사로는 황 후보자와 같은 검사 출신인 재선...
◆ 野 황교안 청문특위위원 확정…강경파 전면배치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한 야당은 27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 6명을 확정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소속으로는 재선인 우원식 의원을 비롯해 초선인 김광진 박범계 은수미 홍종학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또한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합류했다. 야당 간사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