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20대그룹의 40개 공익재단이 보유한 계열 상장사 주식 규모는 총 6조7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룹별로 삼성문화·삼성복지·삼성생명 등 삼성그룹 재단은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화재 등 핵심 상장 계열사 지분을 2조9874억 원어치 보유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2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자산 상위 10대 대기업집단 소속 상장사 임원 수는 지난 6월 말 현재 5619명으로 작년 말의 5587명보다 32명(0.6%)이 늘었다.
하지만 그룹별로 보면 10대 그룹 중 삼성과 SK, LG만 상장사 임원 수가 늘었고 나머지 7개 그룹은 감소했다.
이들 기업 중 임원 수가 가장 많이 줄은 곳은 현대차그룹이다. 6월 말 현재 전체 상장사...
2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해 반기 보고서를 공시한 2461개사의 임원 보수를 집계한 결과, 상반기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임원(퇴직소득자 포함)이 29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237명) 대비 58명(24.5%)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10대 그룹 소속 임원은 88명으로 30%에 육박했다.
조사대상 가운데 가장 많은...
13일 재벌닷컴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10대 그룹 상장사의 시가총액(보통주 우선주 합계) 은 지난 11일 종가 기준 884조61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 1일보다 5.15%(48조290억 원) 감소한 것이다.
그룹별 상장사 시가총액을 살펴보면 같은 기간 삼성그룹은 457조7400억 원으로 월초보다 7.61%(37조7040억 원) 줄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5일 재벌닷컴이 자산 100억 원을 초과하는 2만6011개 외감법인(회계법인으로부터 의무적으로 감사를 받아야 하는 회사)을 대상으로 기업소득(세전이익)과 법인세 비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2000억 원 이상 소득을 올린 대기업은 131개사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이 11곳으로 가장 많고 삼성그룹 9곳, SK그룹 7곳, LG그룹 5곳, 한화그룹 4곳, GS그룹 3곳 등...
10일 재벌닷컴이 코스피와 코스닥 12월 결산 1844개 상장사의 2016회계연도 사업보고서상 평균 연봉을 기준으로 시급액을 분석한 결과, 직원 평균 시급은 2만2316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장사의 평균 연봉 6516만원을 하루 8시간 기준 연간 노동시간으로 나눠 추산한 것으로 현재 최저 시간당 급여 6470원의 3.4배 수준이다.
상장사 직원의 시간당 평균 급여가...
22일 재벌닷컴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시 상장사 주식 보유 상위 100명의 주식 재산은 전날 종가 기준 113조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초(1월 2일)대비 19조8554억 원(21.3%)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코스피 종가는 1월 2일 2026.16에서 6월 21일 2357.53으로 16.3% 상승했다.
주가가 연초 대비 31.5% 상승한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의 보유 주식...
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상위 30대 그룹 소속 1255개 계열사 중 작년 말 별도 감사보고서 기준으로 자본잠식 상태이거나 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한 부실 계열사는 모두 324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의 25.8%에 해당한다.
부실기업은 부채가 자산보다 많은 ‘자본잠식’인 곳과 금융·보험회사를 제외하고 부채비율이 200%를 넘는 곳을 대상으로 했다....
2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4개 그룹의 자산총액은 2011년 말 647조6000억 원에서 작년 말 864조9000억 원으로 33.5% 증가했다. 이와 반대로 같은 기간 30대 그룹의 자산총액은 1642조5000억 원에서 1317조8000억 원으로 24.6% 감소했다.
그룹별 자산규모를 살펴보면 삼성이 363조2000억 원으로 5년 새 42.0% 증가했다. 현대차그룹도...
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상여, 퇴직금 등 보수와 배당금을 가장 많이 받은 오너는 총 1953억 원의 수입을 올린 이건희 회장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배당 887억 원, 보수 93억 원으로 작년 한 해 980억 원을 벌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배당(610억 원)과 보수(16억 원)로 626억 원을 받아갔다.
현대차와 삼성의 3세 경영자인...
7일 재벌닷컴과 각 사의 2016회계연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배당금과 급여 및 상여, 퇴직금, 스톡옵션 행사 등의 보수를 합한 연간 수입을 집계한 결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953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장은 배당으로만 지난해 1953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980억원으로 2위, 최태원 SK그룹...
30일 재벌닷컴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 상장사 주식 보유 상위 100명의 주식재산은 지난 28일 종가 기준 100조80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초 대비 7조2198억원(7.7%) 늘어난 규모다.
보유 상장주식 자산이 가장 큰 부호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 회장의 상장주식 가치는 16조3621억 원으로 넉달새 2조961억 원(14.7%) 불어났다....
27일 재벌닷컴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사 주식 보유가치 1조 원 이상인 23명의 주식부호가 보유한 상장 주식가치는 총 67조5352억 원으로 조사됐다. 연초(1월 2일)보다 8.3%(5조1704억 원) 증가한 수치다.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보유 상장주식자산은 15조8882억 원으로 연초보다 11.4%(1조6222억 원) 늘어났다. 주식부호...
16일 재벌닷컴은 국내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2016회계연도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창업·벤처투자업체 에이티넘인베스트의 직원 평균 연봉이 1억36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작년보다 1.5% 증가한 것이다.
억대 연봉 톱5는 SK에너지 13억2000만 원, SK인천석유화학 12억4000만 원, SK종합화학 12억2000만 원, 여천NCC 11억9908만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둘 중 어느 기준으로 보든 머스크는 세계 100대 부자의 한 사람으로 언론재벌 루버트 머독이나 사모펀드계의 대부 스테판 슈워츠만보다 재산이 많은 슈퍼리치다.
그러나 이런 막대한 재산은 머스크에게는 화성에 도시를 건설해 인간을 이주시킨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10세 때 컴퓨터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이후 그는 줄곧 멈추지 않고 자신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대선후보로 나선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대선캠프를 ‘통합캠프’로 명명하고, 대변인에 정선섭 재벌닷컴 대표를 영입했다.
김 전 대표 측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캠프 이름을 ‘김종인의 통합캠프’로 결정했다”며 “위기를 돌파하고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는 대통합의 정치, 이를 실천하기 위한 통합정부 실현으로...
4일 재벌닷컴이 10대 그룹 상장사가 제출한 2016 회계연도 사업보고서상 등기와 미등기 임원을 집계한 결과 전체 임원은 5590명이다. 이 중 여성임원은 등기 11명과 비등기 123명 등 모두 134명으로 전체 임원의 2.4%에 불과했다.
여성임원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현대자동차그룹이었다. 현대차그룹 상장사의 여성임원은 모두 3명으로 전체 임원(958명)의 0.31...
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대그룹 상장사가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부금 규모는 9조7480억 원으로 전년의 10조2560억 원보다 5.0%(5080억 원) 줄었다. 이들 상장사 연간 순이익의 2.6% 규모다.
그룹별 기부금은 삼성그룹이 4조7030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1년 전보다 11.7% 감소했다. 1조530억 원으로 2위에 오른...
이 중에는 두바이 부동산 재벌 모하마드 알라바르가 있었으나 입찰 가격이 너무 낮아 고배를 마셔야 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자금 지원을 받아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눈(Noon) 런칭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수크닷컴은 2005년 시리아 출신 기업인인 호날도 무차와르가 공동 설립, 현재 중동에서 가장 인정받는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다....
재벌닷컴이 조사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대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금융회사 제외) 중 이자보상배율이 1배를 밑돌거나 영업 손실을 낸 회사 비율이 재무상황을 분석한 결과,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이거나 영업 손실을 낸 기업 비율이 33.7%를 차지했다. 대기업 10곳 중 3곳 이상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충당하지 못하거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