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시각 유지하는 이유
기다린 만큼 더: 재무구조 정상화 위해 여전히 주택용 요금 인상 필요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
◇한국가스공사
3Q23 Review: 참고 견디는 시기
뜯어보면 어두운 면이 많았던 호실적
두려운 1Q24 미수금 증가
2023년이 가고 있다. 2024년 하반기부터는 반등의 근거가 마련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
◇KT&G
Value Day 2023 후기...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기업 경영에서 재무적 지표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지표가 가지는 다양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은 기업 혁신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동연수가 다양한 기업의 인사담당자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DEI 문화가 기업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SK텔레콤은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담은 ‘2023년 TCFD(기후변화 재무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요청에 의해 국제결제은행(BIS)의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국제 협의체로, 2017년 기후변화 관련 정보 공개 지침인 ‘TCFD 권고안’을 제시하는...
출시 일정 가시화 전까지 보수적 접근 추천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
◇넷마블
재무구조 개선에도 본업 부진
3분기 출시한 신작들의 빠른 매출 하락으로 컨센 하회하는 실적 기록
기존 4분기 신작 예정 게임들은 2024년으로 출시 연기
2024년 신작들의 실적을 반영해도 밸류에이션 부담 지속 판단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
◇롯데쇼핑
무난하면서도...
KDI는 “내수는 고금리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건설투자는 지표상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수출은 글로벌 교역 둔화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부진이 완화됐다”고 분석했다. 내년 경제전망의 위험요인으로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의 확전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중국 부동산 경기 악화 등을...
부문별 성장 지표를 보면 민간소비는 고금리 기조로 인한 상품소비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올해(1.9%)와 유사한 1.8%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상품 수출(물량 기준)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보다 3.5%(상반기 3.6%·하반기 3.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증가율(2.4%)보다 1.1%p 높은 것이다.
설비투자도 고금리 장기화에...
이 외에도 롯데렌탈은 3분기 자산·재무 건전성 지표 개선 활동으로 부채비율을 2분기 408% 대비 395%로 개선했고, 자산 건전성을 보여주는 대손율은 2분기 대비 0.03%p 낮은 0.12%로 관리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롯데렌탈의 새로운 성장 전략에 맞추어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브랜드의 전면 개편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이 외에도 롯데렌탈은 3분기 자산·재무 건전성 지표 개선 활동으로 부채비율을 2분기 408% 대비 395%로 개선했고, 자산 건전성을 보여주는 대손율은 2분기 대비 0.03%p 낮은 0.12%로 관리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롯데렌탈의 새로운 성장 전략에 맞추어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브랜드의 전면 개편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또다른 채권시장 참여자는 “연준이 금리동결과 함께 충분히 제약적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점, 미 재무부의 국채발행계획이 늘어나긴 했지만 속도는 조절된 점, 민간고용지표가 둔화된 점 등이 영향을 미치며 수익률이 급락했다. 결국 그동안 재료들에 대한 과다반영에 대한 되돌림 장세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영업 자산 잔액 규모를 줄이며 자산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 등 주요 재무지표를 개선한 결과 수익 방어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음 달 3분기 실적 공시를 앞둔 현대카드도 금융지주계 카드사들보다 수익성이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상반기 현대카드는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바 있다. 주요 카드사들의...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은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책 규모와 2024년 예산안 규모 축소를 원하고 있다”며 “게다가 현재 미 재무부의 현금 보유액은 2000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향후 국채 발행 필요성은 낮아져 이는 금리 상방 압력을 완화시키는 요인이다”라고 분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월 FOMC에서 금리를...
4% 기록
비주택 부문 약진, 양호한 이익률 유지 기대
올해 연결 이익 역대 최고치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025년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
◇ CJ제일제당
3분기 실적 눈높이 낮아지고 있으나 실적 선행지표 개선
곡물가 7월부터 하락, 국내 소매판매액 하반기 들어 강하게 반등
내년 실적 모멘텀 부각 전망
심은주 하나증권...
현대백화점의 경우 기후변화 시나리오별로 대응 전략과 탄소중립 관련 목표 설정 등을 담은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유통업계 최초로 공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홈쇼핑은 기업의 직접적 통제 밖에서 배출된 온실가스(스코프3)를 측정했고, 현대그린푸드와 한섬은 생물종 다양성 보전활동을 시행했다.
사회 부문의 경우...
2200만 달러(약 300억 원) 규모로 마무리된 이번 시리즈 B 라운드 투자에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선도 기업인 KT와 고성능 및 어댑티브 컴퓨팅 부문 선도 기업 AMD가 전략적 투자자로, 포레스트파트너스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AI 반도체 생태계를 대표하는 주요 테크 기업으로 꼽히는 모레는 AI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박종무 하나금융 CFO(최고재무책임자) 상무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우량자산 중심 대출 성장과 수수료 등 비이자 이익 확대 덕에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9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며 “비은행계열사 부진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이익 창출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룹의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이자이익(6조7648억 원)과 수수료이익...
일반적으로 광고업계에서는 협력사에 지급하는 외주비 등 매출원가를 제외한 매출총이익을 중요한 실적 지표로 삼는다.
이러한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노션은 지난해 발표한 3대 키워드인 C·D·M(△크리에이티브 & 콘텐츠 △디지털 & 데이터 △메타 & 모빌리티)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C는 ‘크리에이티브 밸류체인 구축 및 미래형...
이어 “중소기업계도 하도급거래에 사용되는 원재료 내역, 공급원가 등의 정보 주체인 만큼 주요 원재료 유무, 주요 원재료의 가격변동 지표와 변동주기, 분담 정도 등에 대해 사전에 살펴 계약 체결을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연동제 시범운영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참여 수탁기업 중 약 75.2%가 연동...
그때를 대비해서 지금부터 미리 씨를 뿌리려는 투자자들도 있을 텐데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면서 돈 많고 돈 잘 버는 기업으로 압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단순히 주가수익비율(PER)이나 주가순자산비율(PBR) 등 지표 몇 개를 봐서는 안 되고 사업보고서 전체를 분석해야 지금 뿌린 씨가 나중에 큰 과실로 돌아올 것이다.
주요 경영지표 가운데 3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2.09%, 은행 NIM은 1.84%로 전 분기 대비 0.01%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자산 리프라이싱(Repricing) 효과가 둔화된 가운데 대출증가율 회복에 따라 정기예금과 시장성예금을 중심으로 조달부담이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한 것이다.
순이자이익은 3조879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8% 신장했다. 그룹 NIM이 개선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