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건전 대출 활성화와 연체비율 감소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책임경영을 한층 더 강화하고 내부 견제기능을 확충해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지배구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변동이나 재무지표 변화 등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경고하고 이에 대한 선제대응이 가능한 리스크관리 체계도...
최 사장은 이날 2024년 시무식에서 △천연가스 시장에서의 리더십 확보 △재무구조 개선 △성장 동력 창출 △안정적 인프라 운영 △인사제도 혁신 △즐거운 일터 등 6가지 목표를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4년에는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국민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에너지 혁신 리더로 거듭나자”며 “개별요금 마케팅을 확대하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LNG를...
재경 부문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 다각화와 시설에 대한 투자 등의 영향을 받은 재무구조의 건전성 확보를 꾀하고자 중장기적인 자금 집행 계획 수립과 이에 연계된 예산계획이 철저하게 준수될 수 있도록 유관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의약품 부문은 심혈관질환 등 주력 품목과 신규 발매 예정인 당뇨 및 내분비계 품목 등의 성과 창출을 위해 협업에 기반을 둔...
이에 앞으로 신규투자를 진행할 때 자기자본비율을 최소 35%에서 50%까지 확보해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건설부문에 대해선 “철저한 원가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확보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전과 품질에 대한 높아진 사회적 눈높이에 맞도록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 받는 기업이...
사업별로는 △올해 예정된 스마트폰과 태블릿 OLED 신모델의 적기 개발과 양산 △대형 사업의 고객 기반 확대 및 새로운 판로 개척, 공장 가동률 제고 △중형 LCD 사업에서는 차별화 기술과 품질을 토대로 전략고객과의 파트너십 강화 및 손익구조 개선을 위한 원가혁신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두 번째 과제로 “고객 중심의 사고와 일하는 방식으로...
그는 "올해 경영 목표로 그룹의 밸류 업(Value-up: 가치 증진)을 위해 수익성 극대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초격차 역량을 확보한 사업은 글로벌 성장을 적극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 "온리원 정신에 기반해 2426 중기계획인 그룹의 퀀텀점프 플랜을 새롭게 도전적으로 수립하겠다"며 "단지 숫자 목표가 아니라...
이번 양수도 계약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장이 필요한 광동제약은 생산 기반을 확보하게 됐으며, 비엘팜텍은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비엘팜텍은 이번 매각자금 중 일부를 활용해 이미 발행된 전환사채 49억5000만 원을 조기에 상환 및 소각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 유통기업인 ‘애니원 에프앤씨’의 지분 인수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전지훈 한신평 연구위원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은 과거보다 증가한 PF 우발채무와 유동성 대응 부담으로 사업·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한 건설사들이 정부 또는 금융권 주도의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금융시장 내에서 건설·부동산 PF 관련 업종에 대한 기피 현상이 심화돼 건설사들이 신규자금 조달은...
코로나 위기를 넘어 고금리 부담을 극복해야 하는 지금이 환부작힌의 적기”라며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원칙에 입각해 공정하게 엄부에 임해주시고, 금융산업 재무상태를 건전하게 개선하는 한편, 상황 변화를 예민하게 감지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감독업무 디지털 전환에 열린 마음으로 동참하는 자세가...
중기부와 민간은행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일시적인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공동으로 금융지원 및 경영개선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는 ‘선제적 구조개선 프로그램’을 2021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10개 시중은행과 협력체계 구축을 완료했고, 협약은행은 자체 보유한 중소기업의 재무 정보를 활용해 부실위험이 있는 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 맞춤형...
태영건설은 28일 '기업구조개선 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내년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우발채무 규모만 3조6027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회의를 마친 뒤 “태영건설의 재무적 어려움은 높은 자체시행 사업 비중과 높은 부채비율 및 PF 보증 등 태영건설 특유의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조기상환권을 염두에 두고 재무구조를 설계해뒀던 금융사들의 자금 조달에도 차질이 되면서다. 크로스디폴트란 채무의 연쇄 상환 의무가 발동되고도 채무불이행이 연달아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사실상 동반 부도를 의미한다.
문제는 해당 증권사와 운용사들의 자금 사정도 PF 부실로 크게 고꾸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멀티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증권의 100...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산업은행 주도로 채권단협의회가 소집돼 자율적 사업·재무구조 개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채권단은 협의회 소집통보일을 기준으로 3개월간 해당 업체에 대한 채권을 유예한다.
만일 채권단이 워크아웃 신청을 받아들이면 이후 금융권의 대출만기 연장, 추가 대출을 통한 신규 자금지급, 채무재조정 등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분기별로 약정...
금융당국은 28일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한 태영건설로 인해 금융시장 및 건설업 전반으로 전이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시장불안 심리 확산 방지를 위해 금융시장 안정 조치 확대 및 건설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 KDB산업은행 등이...
그러면서 워크아웃은 채권 금융기관이 거래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제고시키는 제도라며 기업의 경영 활동을 유지하면서 정상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고 채권단-기업간 자율적 협의를 통해 단기간에 진행돼 성공률, 대외신인도 회복, 채권회수 가능성이 기업회생(법정관리)보다 크다고 설명했다.
또 채권...
이날 태영건설은 유동성 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채권단에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신청했다.
같은 시각 태영건설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도 전일 대비 3.47%(145원) 내린 4035원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SBS(5.87%)는 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워크아웃 작업이 진행되면서 태영건설의 계열사인 SBS가 매각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신용위험 또는 이해상충 발생 가능성이 작다고 인정되는 유동화 증권,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유동화증권을 인수하는 등 신용보강을 한 경우, 기업 자금조달 지원목적 채권담보부증권(P-CBO), 은행 정기예금 기초 유동화증권, 금융회사 재무구조 개선 목적 부실채권(NPL) 유동화증권, 기업구매전용카드·당좌수표 기초 유동화증권 등은 위험보유가 면제된다....
메디콕스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이오셀(EOCELL)과 합작법인을 통한 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동력을 확보했으며, 최대주주 지분 확대에 따른 경영권 안정,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 업체 대상의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메디콕스는 미국 배터리셀 회사 이오셀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고객 맞춤형...
양사는 확실한 사업경쟁력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대비해왔다.
특히 이번 리노스 인수를 통해 가장 기대되는 분야는 AI 오피스 신사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폴라리스오피스와의 AI 분야 기술적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최근 리노스는 AI 음성인식 솔루션 기술기업인 ‘파워보이스’를 인수하고 AI 사업경쟁력을...
“사업재편이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 성격의 M&A가 많아질 것이다” 국내 M&A시장 전문가들은 내년 최태원 회장이 이끄는 SK와 구광모 회장이 이끄는 LG가 M&A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SK의 경우 최근 수년간 대형 딜을 주도하며 승부사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고, LG는 LG디스플레이 광저우 LCD 공장 등 비핵심 사업 매각 등이 예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