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스카이코비원의 3·4차 추가접종에 대한 질병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부터 추가접종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스카이코비원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으로부터 개발비를 지원받았고,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와 공동 개발했다. 면역반응 강화 및...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지난 16일 예방접종대응추진단으로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추가접종 효과 분석 결과,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됐다는 보고를 받고 이 같이 결정한 바 있다.
스카이코비원은 대한민국 1호 백신으로 이달 5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의 1·2차 접종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부터 3·4차...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국립공원은 경주와 한라산, 다도해 등 3개 공원 16개소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여객선은 경남 삼천포∼제주, 전남 완도~여서 등 9개 항로 12척이 운항을 중단했다. 또 항공기도 11편이 결항했다.
도로는 제주 서귀포 해안도로 1곳이 통제됐다. 이밖에 울산 등지의 둔치주차장 20곳과 하천변 19곳이...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응 태세를 격상해 태풍을 대비할 방침이다.
기상청은 18일 수시 예보 브리핑을 통해 태풍 '난마돌'이 태풍 중심 위치가 동쪽으로 치우쳐 기존 예보보다 조금 더 남동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210㎞ 해상에서 시속 24㎞의 속도로 북북진하고 있다. 태풍 강도는 사람이나...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응 태세를 격상해 태풍을 대비할 방침이다.
기상청은 18일 수시 예보 브리핑을 통해 태풍 '난마돌'이 태풍 중심 위치가 동쪽으로 치우쳐 기존 예보보다 조금 더 남동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210㎞ 해상에서 시속 24㎞의 속도로 북북진하고 있다. 태풍 강도는 사람이나...
행정안전부는 18일 정오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포항 지역은 지난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복구가 미처 완료되지 않은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확보 등에 유의해야 한다”며 “피해발생 시 즉각 복구조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정기석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특별대응단장은 16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영국은 이미 1월 말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고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미국도 올해 봄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다”며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방역 완화 이후에도 큰 대유행이 없이 잘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헀다.
그는...
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다.
행정안전부는 17일 오후 4시 10분부터 태풍 '난마돌'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태풍ㆍ호우 위기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태풍 난마돌은 19일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 북서쪽 약 19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중심기압은 950hPa...
전일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에 대한 종식이 이어질 때 우리나라만 뒤처져서는 안된다”며 “우리나라는 교역으로 국민의 부의 대부분이 이루어지는 나라이기 때문에 세계 추세에서 떨어졌다가는 그만큼 늦어지게 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16일 "독감에 대비해 매년 유행 주의보를 내리지만 우리는 일상을 유지한다. 코로나19도 앞으로 그런 질환이 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전 세계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14일 기준 상병수당 신청자는 총 99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심사가 완료된 240명에게 평균 54만6000원(평균 12.3일)의 상병수당이 지급됐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 4일부터 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1단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서울 종로, 경기 부천, 충남 천안, 전남 순천, 경북 포항, 경남 창원 등이...
이날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추석 연휴 여파로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확산세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516명으로 전날(491명)보다 25명 증가했다. 전날 1주일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던 위중증 환자 수는 다시...
이 기간에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코로나19 백신과 계절독감 백신을 함께 맞아야 한다. 정기석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특별대응단장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2개 백신을 동시에 맞으면 된다. 한쪽 팔에 독감 백신을 맞고, 반대쪽 팔에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된다”며 “2가 백신이 10월 초에 나오니까 10월 초순쯤 같이 맞으면 된다”고 말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강조하며 그 시기를 내년 봄으로 언급했다.
정 위원장은 “유럽에 가보니 실내에서 호흡기내과 의사들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더라”라며 “한국도 마스크를 벗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손영래 중앙사소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어느 정도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은 있다”며 “추석 연휴 기간의 여파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지 대략 3~4일 뒤부터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그 기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유행 상황이 어떻게 변동되는지를...
포항ㆍ경주 현장 방문을 마치고 용산 대통령실에 복귀한 직후 두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다.
피해 규모, 주민 불편의 심각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사전 피해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피해 조사를 거쳐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타 지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계획이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태풍으로 인해 사망 10명, 실종 2명, 부상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폭우가 집중적으로 쏟아진 포항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컸는데요. 포항 남구 인덕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던 주민들이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피해 규모가 커졌습니다. 소방 당국이 12시간 넘는 수색을 벌인 끝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추석 방역·의료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첫 명절이다. 명절 대이동으로 유행 확산도 우려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방역과 의료체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은 연휴 첫날인 9일 1734곳, 추석 당일인 10일 728곳,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