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14일 춘천시 후평동에 사는 이 모(11) 양을 찾는다는 휴대전화 재난 문자를 춘천과 서울 송파구 일대 주민에게 발송했다.
이 양은 10일 밤 A양은 택시를 타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해 서울행 버스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전화 신호는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끊어졌고, 이후 소셜미디어 활동 등도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춘천경찰서...
문자알림 서비스는 매월 2차례 정도 제공된다. 긴급재난, 복지, 교육, 문화·체육 행사 등을 전달한다.
문자에 있는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구 누리집(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등에 접속, 상세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고 싶은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서구 누리집-강서소식-구정소식 알림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8일 '단순한 확진자 수는 재난문자로 발송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시·도에 보냈다.
행안부는 공문에서 확진자 수 위주의 재난문자 반복 송출로 이용자가 피로감을 느끼는 데다 재난문자의 효과도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했다.
이에 여러 지자체가 지난달 말 이후 행안부 권고를 받아들여 확진자 수...
3월부터 지원대상 늘고 한도ㆍ만기↑…보증료 0.7%가계신용대출 대환은 올 하반기 중 시행 예정
앞으로 금리 7% 이상 사업자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라면 재난지원금을 받은 적이 없어도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자ㆍ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저금리 대환...
기상청이 올해부터 극단적 위험기상 발생 시 직접 재난문자를 발송하거나 강설에 대한 정보를 더욱 세분화해 제공하는 등 고도화된 기상 정보를 제공한다. 국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예보 전달과 소통을 중점으로 위험기상과 기후위기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1일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위험기상과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국민, 든든한...
이번 대책에서 정부는 ICT를 활용한 현장인파관리시스템을 연내에 구축해 유동인구 정보(기지국, 대중교통 데이터), CCTV 영상분석을 바탕으로 밀집도를 모니터해 위험이 감지되면 소방과 경찰에 전파하고 해당 지역에는 재난문자로 상황을 알리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시범운영 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전조...
시는 사회관계망(SNS)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했다. 또 이번 한파는 눈이 함께 동반된 만큼 결빙 등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급격한 기온하강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1동 테헤란로33길에 설치된 한 전신주에서 불꽃이 튀면서 일대 전기 공급이 끊어졌다.
정전으로 인근 신호등이 작동을 멈췄고, 전신주 복구작업을 위해 테헤란로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퇴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강남구는 “교통체증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우회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과기정통부는 한반도 통과 예측 시간 전 재난문자 등을 통해 국민에게 안내했다. 그런데 과기정통부조차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모호한 발표는 시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이 와중에 인천 송도 인근에서 정체 불분명의 물체가 하늘을 가르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까지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시민들은 미 우주군이 “ERBS는 9일 오후 1시 4분께 알래스카 서남쪽...
한반도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던 미국 지구관측 위성 ‘ERBS’가 알래스카 인근 바다로 최종 추락했다. 하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이런 위험이 앞으로 3000여 번이나 더 남았다.
10일 천문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지구 궤도에서 정상적으로 작동 중인 인공위성은 7178기이고, 고장이나 임무 종료로 방치된 위성은 2964기다. 인공위성 가운데 29%가 추락 위험성이...
재난 수준에 따라 3단계 경보…긴급 재난 문자는 72일 만
재난문자는 국민 생명이나 신체·재산 피해가 예상될 때 피해를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2004년 12월 소방방재청과 이동통신사 간 협정을 통해 강원, 경기 및 경북 지역에서 시작돼 이듬해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이후 스마트폰 보급률이 증가하며 재난경보를 위한 대표적인 국가 서비스로...
추락에 대비해 재난안전문자 등으로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추락 예상 시간이 1시간 이상 지난 오후 2시40분 현재 과기정통부에 위성 낙하로 인해 접수된 피해신고는 0건으로 나타났다. 지구관측위성은 90분에서 2시간 동안 관측이 되지 않을 경우 최종적으로 추락했다고 발표하는 만큼 오후 3시 이후 최종 발표가 나올 전망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당초 지진 규모는 4.0으로 추정돼 기상청 지진 조기경보가 발표됐고, 수도권 등에는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기상청은 추가 분석을 거쳐 이번 지진을 규모 3.7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지진은 진앙을 기준으로 반경 50km 안에서 발생한 지진 중 관측 이래 최대 규모다. 기상청 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이 지역에서 규모 3 이상을 기록한 지진은 이번이 5번째인 것으로...
1984년 발사한 미국 지구관측위성, 추락 예측 범위에 한반도 포함대기권 진입시 연소돼 대부분 소실되나 일부 잔해물 낙하 가능성과기정통부, 오전 7시 경계경보 발령…“재난안전문자 등 알릴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지구관측위성이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지구관측위성은 1984년 10월 5일 발사한 무게...
지진 발생 이후 SNS에는 인천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한밤중 재난문자와 동시에 흔들림을 느꼈다는 글들이 잇따랐다. "자다가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다", "지진 때문에 핸드폰이 침대에서 떨어졌다.", "서울 종로 지진 느꼈습니다", "침대와 몸이 같이 흔들렸다.", "지진보다 안내문자에 잠을 깼다" 등의 반응이...
이날 오후 2시 52분께 서울교통공사는 홈페이지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현재 2호선 성수지선 성수~용답 구간 양방향 신호장애로 열차운행이 중지되고 있다”며 열차 이용에 참고 바란다고 안내했다. 이어 “현재 조치 중으로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3시 17분에는 임시조치로 성수역 3번 승강장에서 운행재개 중이라고 알렸다. 성수...
전날에는 F-15K, KF-16 등 전투기와 KA-1 경공격기, 아파치 및 코브라 공격헬기 등 군용기 20대가 동원됐다.
군은 이날은 경고 방송이나 경고 사격 등은 시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강화군은 ‘석모도 지역에 무인기가 관측됨에 따라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한때 북한 무인기 상황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인천시 강화군은 27일 오후 3시께 석모도 지역에 무인기가 관측됐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오늘 오후 무인기가 또 출몰했다고 인천시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오전에 경기도 파주 일대에 뜬 무인기가 강화도까지 이동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북한은 전날에도 무인기 5대를 띄어 우리 영공을 침범해 경기도 파주와 김포 일대와 서울 상공까지...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선 사고예방을 위해 인파 사고 위험도 분석·경보기술 개발 및 위치정보 기반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예산, 119구급대·권역 DMAT(재난의료지원팀)의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한 노후 구급차·재난의료지원차량 교체 예산 등도 반영됐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