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상승한 2540원에 거래중이다.
재난망 ISP 사업은 리노스와 컨소시엄을 이룬 LG CNS와 SK C&C 등 IT서비스 업체와 KT 3파전으로 진행되게 됐다.
LG CNS와 SK C&C는 오랜 기간 다양한 SI 사업을 수행해온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KT는 통신 분야에서 쌓아온 통신망과 시스템 구축 경험을 앞세울 전망이다.
특히 블루비스는 재난안전망 및 관제시스템과 관련하여 국가재난망 영상관제에 적합한 최신 기술과 LTE기반의 사물인터넷 기술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와 관련해 유원컴텍 관계자는 "블루비스 인수는 LTE 기반 사물인터넷 및 재난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첨단 기술력을 유원컴텍의 기존 사업인 LED 및 사출성형 기술과 접목해 시너지...
한편 이날 방통위는 700㎒ 주파수 대역 분배에 대한 향후 계획과 분리 공시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최 위원장은 “700㎒대역이 재난망에 우선 분배되어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며 “지난주 미래부와 차관급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합리적 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리공시 여부의 경우 10월 단통법 시행 이전 반드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TE 망을 구축해 놓은 상태에서 추가로 자가망을 구축하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 ‘중복투자’ 라는 지적이다.
미래부 강성주 재난망 TF팀장(정보화전략국장)은 “이번 기술방식 선정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재난망 구축사업의 첫 발을 내디딘 것”이라며 “미래부는 재난망 사업 추진시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공개토론회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31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거쳐 최종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연말까지 수립하고 내년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2016년에는 8개 시·도에 재난망 구축을 확산하고, 2017년까지 서울 경기지역과 5대 광역시 전국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리노스는 국가 재난망과 열차 무선 통신분야의 정보기술(IT)사업부문 등이 주력사업이다. 지난 10년간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울산의 광역경찰청과 전국 고속도로망의 무선통신망을 구축한 바 있으며 전국 단위 경찰청 112 시스템 전국표준화 수행 경험도 갖고 있다. 리노스는 이번 사업에 대응해 기존에 구축한 무선통신망을 확장하고 차세대 기술방식과의...
오는 2016년에는 8개 시·도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산하고, 최종적으로 2017년 서울 경기 및 5대 광역시까지 확대해 단계별로 완료할 방침이다.
미래부는 차세대 기술방식의 재난안전통신망에 대한 기술검증을 올해 7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재난망에 필요한 37개 요구기능에 대한 기술을 검증하고, 차세대 기술방식에 필요한 주파수 확보를 위한 전담 테스크포스팀도...
이는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여파로 보류됐던 국가재난망 구축 사업이 재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주가 유력한 업체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사는 국가재난망 분야와 열차무선 통신분야의 IT사업부문과 키플링, 이스트팩 브랜드 유통 부분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슈종목]
파라텍,기가레인,큐브스,위닉스,코콤
본 기사는 투자...
재난망 사업은 대형 재난·재해시 경찰, 소방, 지자체 등 각급 재난구조·구호기관들이 일관된 통신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지만 최소 1조원대 이상의 비용과 기술방식, 경제성 논란, 관계 기관의 실행력 부족 때문에 10년째 착수조차 못했다.
이에 박근혜 정부는 정권 초기부터 핵심 과제로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 사업을 선정했다. 표류하던 사업은...
국가 재난 발생시 통합 지휘용 무선통신망 구축 사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난 10여년간 끌고 오던 사업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큐픽스(사명 변경 전 텔로드)는 철도 통신 시스템 구축 국내 1위 기업이며 경기도 재난망 구축장비를 KT등과 함께 공급한 바 있다.
리노스는 전 세계 TRS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것을 비롯해, 향후 10년 간 운영비용과 투자비용 등에서 약 1조원에 이르는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국내도 빠르면 올 상반기에 와이브로와 테트라 두 가지 후보기술을 중심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통신방식이 결정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이번 모잠비크 프로젝트 수주가 향후 국내 재난망 사업에 긍정적으로 작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