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에 나선 주우정 재경본부장 전무는 “애초 2019년 연간 글로벌 시장 전망 때 신흥 시장이 증가세를 보이며 선진국 판매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실적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결과를 봐도 애초 전망치보다는 시장의 위축이 더 크게 보이고 있다”며 “특히 중국 시장이 특히...
기아차 주우정 재경본부장 전무는 "중장기적으로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 중이다"며 "2025년 영업이익률 5.0% 이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전무는 다소 보수적인 전망치에 대해 "내부적으로 계획 중인 상세 내용이 있으나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수는 없다"며 "보수적인 전망이라는 것은 개인적으로...
컨콜에 나선 주우정 재경본부장 전무는 "애초 2019년 연간 글로벌 시장 전망 때 신흥 시장의 증가세를 보이며 선진국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올해는 지난해 실적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결과를 보면 애초 전망치보다는 시장의 위축이 더 크게 보이고 있다.. 중국 시장이 특히 그렇다...
이에 기아차는 이날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박한우 사장과 최준영 부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이외 재경본부장 주우정 전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 반대 의견에 부딪혔던 남상구 가천대 석좌교수는 원안대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장으로 재선임됐다.
기아차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정 부회장이 지난해 9월 그룹 총괄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재선임되는 다음 임기는 사내이사로 바꾸기로 의결했다.
이밖에 기아차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도 재선임하며 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전무)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입사 이후 세무/재무/자금팀장 및 재경담당을 역임한 후 현재 재무본부장(CFO)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풍부한 재무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GS건설 재무구조를 건전하게 개선하고 수익성을 강화해 시장의 신뢰도를 확보하는데 기여했으며, 지속적인 재건전성유지는 물론 상시 경영위기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안채종 부사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
이날 한천수 재경본부장(사장)은 컨퍼런스 콜을 통해 "시장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실적에 대단히 유감"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이 적자에서 1170억 원 흑자로 전환했지만 전년 3분기에 반영됐던 통상임금 관련 일회성 비용 제외할 경우 약 3200억 원이 감소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3분기 실절 저하의 배경으로 △비우호적 환율 환경과...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사장)은 이날 컨퍼런스 콜을 통해 "중국 판매 2분기 들어 중국 전략 모델 즈파오 출시하면서 큰폭으로 회복되고 SUV판매 비중도 확대되고 회복 양상 보였다"며 "8월말 엔트리급 중국 전략 SUV 이파오가 추가로 런칭되면서 SUV 비중은 2분기 26% 3분기 32%까지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런 SUV 판매 비중 확대 추세는 이파오...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사장)은 컨퍼런스 콜에서 미국시장과 관련해 "미국은 상반기 재고 감축 후 3분기부터 상품성 개선 모델의 투입으로 인센티브가 감소하고 있다"며 "9월 말 기준 3751달러였는데 이는 전년 9월과 비교해 132달러 하락한 규모"라고 밝혔다.
이어 "8월과 비교해도 215달러 하락한 수치로 인센티브는 하향 안정화되는...
이날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사장)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반영된 품질비용은 총 2800억 원으로 에어백 리콜 비용 800억 외에도 추가로 엔진 진단기 KSDS 캠페인을 포함한 비용이 추가됐다"며 "이 가운데 가장 금액이 컸던 부분이 역시 KSDS였다. 엔진의 정상적이지 않은 진동을 감지해 고객에게 사전에 알리는 안전예방 기술로 내년부터 전세계...
이날 한천수 재경본부장(사장)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시장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실적에 대단히 유감"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이 적자에서 1170억 원 흑자로 전환했지만 전년 3분기에 반영됐던 통상임금 관련 일회성 비용 제외할 경우 약 3200억 원이 감소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3분기 실절 저하의 배경으로 △비우호적 환율 환경과...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한용빈 현대모비스 부사장을 현대차 기획조정3실장으로, 배형근 현대차 기업전략실장(전무)을 현대모비스 신임 재경본부장으로 각각 발령냈다.
한용빈 부사장은 현대차그룹 전반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재경 분야를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배형근 전무는 재경과 기획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자동차산업의 환경 변화에 맞춰...
한천수 기아차 부사장(재경본부장)은 “최근 발표된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로 하반기 내수 판매 증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율 역시 중국 위안화 약세로 인해 원화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에 달러당 환율 1100원 이상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한 부사장은 "미국 수입차 관세부과와 이로 인한 불확실성은...
한천수 기아차 부사장(재경본부장) 이날 컨콜을 통해 "트럼프 정부가 중간 선거를 앞두고 수입차 관세 부과를 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며 "이럴 경우 판매 차질이 불가피한데, 내부적으로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에 따라 공장별 운영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한 부사장은 "미국 현지 공장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반면, 미국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