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수요 부진" 1분기 매출 2조218억 원, 23%↓2분기 MLCC 수요 증가, 전장용 제품 수요 확대 전망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218억 원, 140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7%, 65.9%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2.7%, 38.3%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전략거래선의 플래그십 신모델...
주력 품목 D램ㆍ낸드 출하량 전분기 대비 20%ㆍ10%↓지난해 4분기보다 재고 늘었지만 "바닥 지나고 있어"DDR5ㆍLPDDR5, HBM 등 첨단 제품 중심 매출 확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최악의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지난해 하반기 시작한 인위적인 감산을 유지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업황이 살아날 것으로 예상하고 데이터처리속도가 향상된 5세대...
SK하이닉스는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핀(Pin)당 데이터 전송률 8.0Gbps의 HBM3E를 개발해 내년 상반기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세계 최초로 D램 단품 칩 12개를 수직 적층해 현존 최고 용량인 24GB(기가바이트)를 구현한 HBM3 신제품을 개발하고 고객사로부터 제품의 성능 검증을 받고 있다.
CEO스코어 조사 결과 R&D투자액 68조4115억원상위 10개 기업, 47.8조 투자…삼성전자 24.9조 1위
국내 주요 대기업이 경기 침체로 순이익이 27%이상 감소했으나 연구개발(R&D) 투자는 8조4000억원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최근 3년 연속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구개발 활동을 공시한 231개 기업(금융사...
매출 5조881억 원, 영업손실 3조4023억 원, 순손실 2조5855억 원전분기 대비 적자 1.7조 늘어…수요 부진, 메모리 가격 하락 원인“DDR5ㆍLPDDR5, HBM3 등 프리미엄 시장 선도…2분기 매출 개선”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부진 여파로 SK하이닉스의 영업적자 폭이 확대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881억 원, 영업손실 3조4023억 원(영업손실률 67%), 당기순손실...
재계 총수들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방문에 맞춰 1월 아랍에미리트(UAE), 스위스(다보스 포럼)로 향했고 3월에는 일본에서 민간 외교를 담당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은 윤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으로 한 달 만에 미국에 또다시 집결했다.
총수들은 한미...
27일까지 국내 9개 사업장 실시, 2년여 만에 재개국내·외 임직원 2만5000명 이상 참여…“보탬 되길”
LG전자는 이달 27일까지 국내 9개 사업장에서 헌혈증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LG전자 임직원들이 회사에 방문한 헌혈차량에 헌혈을 하고 받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헌혈증을 기부하면 이를 모아 헌혈증이 필요한 직원...
삼성전자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국내외 사업장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삼성전자의 국내 10개 사업장과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등 해외 44개 법인이 참여해 21~22일 밤 8시에 10분간 소등했다. 삼성전자판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로지텍, 삼성메디슨 등...
인천 청람초 ‘전기자동차 체험교실’ 열어모터 등 활용 전기차 원리ㆍ장점 쉽게 소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직원들이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전기차를 알리는 일일 교사로 나섰다.
LG마그나는 18일부터 사흘간 본사 소재지인 인천 서구에 있는 청람초등학교에서 ‘전기자동차 체험교실’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LG마그나 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7㎜ 파워모듈 자성부품…초슬림·초고화질 TV 시대 열어 AI 활용 독자 개발 ‘고효율 페라이트’ 자성소재가 비결
LG이노텍은 초슬림·고화질 TV 시대를 새롭게 연 것으로 평가받는 자성(자석의 성질)부품으로 미국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2023’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LG이노텍이 출품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박형 자성부품 ‘넥슬림’은 20일(현지...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1월 2일 올해 첫 신년하례 행사에서 ‘CFE(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를 핵심으로 한 미래 청사진인 ‘비전 2030’을 선포했다.
구 회장은 새로운 비전을 통해 “현재 25조 원 자산 규모에서 2030년 두배 성장한 자산 50조 원의 글로벌 시장 선도 그룹으로 거듭나자”며 “8년간 총 20조 원 이상을 과감히...
지난해 삼성전자는 2년 연속 매출 302조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300조 원대를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43조 원을 기록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전략적 시설투자, 연구개발(R&D) 강화 등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준비하고,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소비자가 더욱...
반도체,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을 둘러싼 미국의 자국주의가 강화하는 가운데 재계 총수들이 다음 주 윤석열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으로 대거 동행한다.
22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 6대 경제단체장, 중소ㆍ중견기업 대표 122명이 주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