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경제여건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기업,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납기 연장 신청 세액이 1억원 이하면 납세 담보를 면제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조세지원책도 마련돼 있다.
외국법인의 경우 국내 사업장에 귀속되는 국내원천소득에 대해서만 납세의무가 있으며, 본점 등의 결산이 확정되지 않아 신고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3월 3일까지...
행복두드리미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효성ITX가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모회사 효성ITX의 사내복지업무를 위탁받아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헬스키퍼 업무, 네일아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행복두드리미는 이를 위해 작년 말 리움피앤씨 등과 8억여원 규모의 사내카페 공사 및 시설구축 계약을 맺기도...
세아는 압축기 제조업체 세아엔지니어링을 세아홀딩스에서 분리해 새로 계열에 편입했으며, 광산업체 세아알앤아이와 철강·무역업체 해덕스틸을 흡수합병으로 계열에서 제외했다.
한편 대기업이 운영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숫자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4개 집단 10개 계열사로 장애인 668명(장애인 고용율 51.9%)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함께 집계됐다.
저소득층·장애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30% 이상 고용하거나 서비스 이용자 중 취약계층이 30% 이상인 사회적 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대해서도 현행 소득세·법인세 5년간 50% 감면되던 것에서 3년간 100%, 2년간 50%로 바뀐다.
자녀 관련 인적공제제도가 세액공제로 전환되는 것도 주목할만 하다. 현행 6세 이하 자녀, 출생·입양 및 다자녀 소득공제는 폐지되고...
세 회사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제도는 기업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2008년 1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출자지분이 50%를 넘고 직원의 30%(중증장애인 비율 5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는 자회사를 운영하면 고용장애인을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 정부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한편 이날 공정위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자회사 중 ‘장애인 표준사업장’(최소 10명 이상·상시근로자의 30% 이상 장애인을 고용)을 설립해 운영하는 기업의 현황도 공개했다.
전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62곳 가운데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삼성, LG, 포스코, STX 등 4곳에 그쳤다. LG가 가장 많은 6곳의 표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효성그룹은 정보통신(IT) 서비스 전문 계열회사 효성ITX(대표 남경환)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행복두드리미’ 오픈 행사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효성ITX 남경환 대표 및 임직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 및 관계자, 장형옥 효성 인사총괄 부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남경환 대표는 “행복두드리미 설립을...
이밖에 정부는 취약계층의 공용비율인 높은 사회적 기업과 장애인표준 사업장에 대한 세제지원을 현행 5년간 50% 감면율을 3년간 100%, 2년간 50%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6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 금액을 현재 1인당 1000만원에서 청년고용수준인 1인당 150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저소득층·장애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고용비율이 30%이상인 사회적기업이나 장애인 고용 요건을 충족한 장애인표준사업장은 3년간 소득세와 법인세를 100% 감면해준다. 그 다음 2년간은 50% 감면해준다.
개정안은 또 만 6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을 고용할 경우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적용시 1인당 1000만원에서 1500만원씩 세액공제 한도가 늘어나도록 했다.
현재 최 회장은 무학의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함께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무학위드를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과 미래 먹거리 사업의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무학은 ‘좋은데이’를 주력으로 하는 주류사업부는 강민철 대표(사장), 지리산 산청샘물 등 주류 이외의 사업 및 지원업무는 이수능 대표(전무)가 맡고 있다.
무학은 지난 1분기 실적...
앞서 LG유플러스는 2011년 11월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이사회 의결, 법인등기, 장애인 고용을 마친 후 이번에 출범식을 갖게 됐다.
위드유는 이동통신 가입서류 검수, 온라인 마케팅 활동 모니터링, 착하불량 단말기 검수 등 LG유플러스에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IT는 장애인들이 사회로...
그렇게 되면 고용은 저절로 따라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해 주고 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현재 전국에 30개의 사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국제 옥수수재단과는 슈퍼 옥수수 보급사업을 펼치는 등 아프리카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국내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07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기업으로는 국내 최초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포스위드’을 마련했다. 지난해 기준 전체 직원 중 장애직원이 52%를 차지,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성공...
LG전자는 행복누리(청소용역업,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 2개사를 새로 설립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밖에 KT(3개사), 대우건설·대성(각 2개사), 한진그룹·CJ·대림·OCI·효성·KCC·동양·서울시도시철도공사·이랜드(각 1개사) 등 12곳의 기업집단이 계열사 16개사를 추가했다.
반면 흡수합병이나 지분매각 등으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서 제외된 곳은 LG, 롯데, CJ...
연계고용이란 장애인 고용의무가 있는 기업이 장애인표준사업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에 납품 등의 도급 계약을 맺어 장애인 고용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간접고용제도다.
한화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장애인들이 생산한 천연비누 5200여개를 구입해 고객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생산물량 제작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은 기존 34명에 15명의...
LG전자는 19일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HR부문장 황호건 전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첫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하누리’ 출범식을 개최했다.
‘하누리’는 환경 미화, 스팀 세차, 식기세척, 기숙사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회사다. 업무 영역은 평택을 시작으로 서울, 구미, 창원 등 LG전자의 타 사업장까지...
LG화학은 19일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오창공장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누리’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해 5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3월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번에 출범한 행복누리는 현재 37명의...
이 같은 노력에 회사는 지난 2011년 6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지체장애 2급으로 한쪽 팔이 불편한 김무송 주임은 “전에 근무하던 회사들은 급여를 포함해 기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까지 차별을 느꼈지만 에스원CRM에서는 모든 면에서 비장애인 직원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기가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업무 성과로...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11년 게임업계 유일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설립된 회사다. 사무실은 장애인을 배려한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핸드레일과 점자안내판을 부착해 직원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사무실 내 모든 문은 문턱을 없앤 자동문으로 구비됐고 장애인 직원들을 위한 화장실과 샤워실도 갖추고 있다. 또 온라인 게임 모니터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