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통수단은 소형승합차를 이용해 예약신청을 받아 콜운행(택시이용요금의 1/3이하)을 하거나 정기적으로 복지시설, 종합병원 등 이용빈도가 높은 시설 간 셔틀운행(무료)을 하는 차량으로 구분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장애등급제 개편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이용 대상자를 1급 또는 2급 장애인에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가...
여기에 지난 3월 장애인과 65세 이상 교통약자를 위한 ‘타다 어시스트’ 서비스도 시작했다. 앞으로는 준고급택시를 호출해 이용하는 ‘타다 프리미엄’도 출시할 계획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모든 사용자의 이동 문제 해결에 철저하게 집중해 수요를 만들고, 타다 베이직, 준고급택시 등 공급자에게 제대로 수요를 연결해 더 큰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갈...
꿈 키움 프로젝트 행사는 지역 공부방 아동, 발달장애인 택배 배송원, 초등학교 학생 등과 함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를 관람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꿈 키움 프로젝트는 작년 6월에 체결한 ‘CJ대한통운-초월초등학교 MO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초월초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이규환 교수는 불의의 사고로 중증장애를 얻었음에도 이를 극복하고 중증 장애인 치과의사로서 다양한 기관을 후원하고 물품을 지원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치과클리닉 교수로 근무하며, 장애인과 노인 등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 검사와 상담, 강연, 구강용품 후원 등 활동을 펼치며 국민구강건강 증진에...
최적 경로 및 배차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차량 운행 데이터 분석, 실시간 예약, 동승 서비스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부족한 차량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이용자 대기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이 함께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이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타다 어시스트는 이동의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다. 호출하면 차량이 배차되는 ‘바로배차’ 등 타다 베이직의 상향된 이동 서비스 품질을 그대로 잇는다. 드라이버는 한국재활재단 장애인활동보조교육 40시간을 이수해 휠체어 적재 및 장애인 승객 응대 등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쏘카와 타다의...
택배차량이 일자리센터에 마련된 거점까지 물건을 싣고 오면 발달장애인 배송원들이 맡은 구역별로 상자를 분리하고 손수레를 이용해 각 가정까지 상품을 배송한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배송업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비장애인들과 접촉하는 시간이 늘어 사회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성격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하루 평균 3...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 ‘장애인 콜택시’, ‘장애인 복지콜’은 차량 부족으로 이용자들 대기시간이 50분대로 길었다”며 “‘바우처택시’의 경우 대상이 늘어 이동수요 분산이 이뤄져 5~10분만 대기하면 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달 동주민센터를 통해 장애인 바우처 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모집한다.
황치영 서울시...
장애인 주차 구역은 장애인 자동차 중 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한 곳이다.
이를 어길 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제 17조 및 같은법 시행령 9조, 13조에 의거하여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에 일반 차량을 주차 시 과태료 10만 원...
중부발전은 곧 장애인 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에도 공기청정기 121대를 기부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지난달에도 보령시내 취약계층과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이달에는 1억 원을 지원해 보령시와 함께 전기차ㆍLPG 차량 보급과 노후 경유차 폐차 등에 나서기로 했다.
박형구 중부발전사장은 “미세먼지가...
인권위는 청각장애인에게 차량 대여 거부는 정당한 사유 없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한 것으로 판단하고, A 렌터카 회사 대표에게 재발방지 대책 수립 및 특별인권 교육 실시를 권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B씨는 청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자동차 대여를 거부당하자 지난해 6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당시 충청남도에 있는 A 렌터카는 장애인용...
르노삼성은 2014년 택시업계와 장애인 구매고객들의 트렁크 공간 활용 불편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대한 LPG 협회와 함께 200억 원을 투자,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도넛 탱크를 개발했다.
도넛 탱크를 적용한 LPG 차종의 트렁크 공간은 일반적인 LPG 탱크 대비 40% 더 넓고, 가솔린 및 디젤 모델과 비교해도 85% 수준에 이른다. 또 도넛 탱크로 차체 무게 중심을...
이번 차량 기증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이다.
장애인을 포함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과 더불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매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공식 딜러사의 추천을...
아울러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차 또는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도 허용된다.
관련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외 LPG연료 사용제한을 위반한 사용자에 대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행정처분 관련 법률 조항은 폐지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법률 시행 후 LPG차량 신규‧변경...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에는 2만7000여 명의 지역 장애인이 등록돼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7월 의정부와 9월 용인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졌으며, 스피드메이트의 ‘착한 정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장애로 인해 차량 이용이 불가피하지만 형편이 어렵거나 생계로 인해 차량을 점검 받을 시간이 없는 고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그러다 뒷차의 장애인 부부와 시비가 붙었다. 이 과정에서 부부의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말았다.
병원으로 옮겨진 두 환자를 맡은 건 나이제였다. 하지만 남편은 먼저 숨졌고 만삭의 아내 역시 충격으로 쓰러졌다. 나이제는 수술을 준비했지만 이재환의 강요로 수술을 중단했고, 끝내 아내마저 세상을 떠났다.
이재환의 모함으로 의료과실 혐의가 적용돼 의사 가운을...
고객이 호출하면 데이터에 기반해 '바로배차' 시스템으로 주변에서 가장 먼저 도착할 수 있는 차량을 바로 배치하는 것이다. 장애인 이동 현황 및 노령자 병원 접근성 등을 고려해 우선 서울 강남과 송파, 관악 등 3개 구에서 출발하고 서울 전 지역 도착 가능하도록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후 서울시 및 각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일반인도 액화 석유가스(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액화 석유가스의 안전 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은 LPG를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조항을 삭제해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허용된 LPG 차량을 일반인에게도 확대·보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학교 보건법 개정안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옥탑방, 고시원, 어르신‧장애인복지관 등 커뮤니티 공간 1240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새롭게 설치하고 마을버스 50개 노선에 시범 설치한다.
자치구별로 관리‧운영하고 있는 CCTV 영상 정보를 서울시, 경찰, 소방 등 기관 간 공동 활용하는 ‘스마트서울 안전센터’를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올해 설치한다. 범죄나 화재 발생시 정보를 즉시 공유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