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 인식개선 동화책’을 8년 연속 발간했다.
현대모비스는 '내겐 소리로 인사해 줘'라는 제목의 장애 인식개선 동화책을 발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복지관, 공공 어린이 도서관에 3500권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발간한 동화책은 새로운 동네로 이사한 초등학생 아이가...
그러면서 "우리나라도 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도 대한민국 시민"이라며 "장애인 지원을 마치 무슨 큰 시혜나 베푸는 것처럼 보는 인식이 아직도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게 참 안타깝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렇게 농성장에서 만난 것도 벌써 몇 년째입니까. (개선) 속도가 너무나 더뎌 늘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우리 아들보다...
삼성은 NGO 활동을 금전적으로 후원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역할(CSR)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함께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새해 달력을 자체적으로 제작하지 않고 NGO와 제휴해 만든 달력을 활용하고 있다.
달력을 제작하는 NGO는 주로 △청소년 교육 △아동보호 △자살예방 △기후변화 대응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하는 단체다.
삼성에서는 삼성전자...
롯데는 23일부터 30일까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2021 슈퍼블루 마라톤 버추얼런’을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슈퍼블루 마라톤’은 롯데와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지난 2014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슈퍼블루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인의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끈을 묶고 함께...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환경 캠페인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임직원 물품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환경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자원의 재사용률을 높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장애인의 고용 보호를 위해 기획됐다....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도 적극적이다. 자체 인식개선 TF를 구성, 장애 직원과 비장애 직원이 하나가 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비장애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원석 넥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지난 10년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업무에 대한 열정을 기반으로 게임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이 밖에 장애인 인식개선 사회 홍보, 국제콘퍼런스 등 대국민 인식 제고, 한국수어방송 의무비율 상향(5%→7%) 및 비실시간 장애인방송 제공 의무화도 추진한다.
방통위는 앞으로 미디어 포용 종합계획을 2025년까지 3단계로 차례로 추진하며 매년 추진실적 평가 및 다음 연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이 사안과 관련해 박은아 경기 장애인 근로자 지원센터 상담실장은 장애인 고용 관련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박 실장은 “장애인 미채용 부담금 혹은 장애인 고용 지원금 때문에 장애인을 단기적으로 채용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런 부분은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대다수 고용 주체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는 “에쓰오일과 스타오일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들의 주유소 이용 편의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셀프주유가 어려운 고객들이 불편 없이 셀프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회사-임직원 간 매칭그랜트로 후원을 진행하고 대외 홍보를 통해 후원자를 늘려 보호종료아동 자립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2013년 6월 이후 태광산업의 누적 후원 금액은 3억5500만 원, 보호아동 자립자금 후원을 받은 보호종료아동은 1만800명이다.
태광산업은 보호종료아동에게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에...
이동이 자유롭지 않아 보조기기를 사용해보기 어려운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보조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유치원·초중고 등 교육시설과 관공서를 찾아가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하는 데에 활용될 예정이다.
체험관은 청각·지체·뇌병변장애 및 시각장애 가상현실 체험존으로 구성돼 있다.
한수원은 11월 버스를 전달한 후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를 이해할 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소득 수준, 장애 정도 등을 고려해 우선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삼성전자가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올해 말까지 공급하는 형태로 지원한다.
이번에 공급하게 될 제품은 40형 풀HD 스마트 TV 1만5000대다. 더욱 강화된 접근성 기능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무선 이어폰과 보청기를 연동할 수 있으며, 여러 사용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무선이어폰ㆍ보청기 활용 가능 △기존 점자 버튼이 적용된 전용 리모컨과 함께 음성인식 리모컨 추가 제공 △방송화면과 자막ㆍ수어확대 화면 분리를 동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 개선 △기기별 음량 다중 출력 기능 등 향상된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
시ㆍ청각장애인용 TV 신청은 읍ㆍ면ㆍ동 관할 주민센터 방문과...
11번가 서비스 내 기획단계에서부터 접근성 보장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모든 페이지를 검수·개발하고 있으며 실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용자 테스트를 거쳐 적용가능한 개선사항들을 서비스에 반영해 왔다.
그러나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특정 이미지에 포함된 텍스트 정보를 소리로 변환하지 못하거나, 간편결제 등 결제서비스를 비장애인과...
장애 혐오 발언이라며 즉각적인 수정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역시 "적절한 지적이고 이에 동의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미애 전 장관은 국어사전 해석 등을 들며 장애인 비하 발언이 아니라며 사과 및 정정을 요구한 이상민 의원과 장혜영 의원에게 반박했다.
하지만 한국장애인개발원은 2014년 '장애인 인식개선...
하지만 2014년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발간한 '장애인 인식개선 가이드(공무원용)'는 시각장애인을 일컫는 '부적절한 용어' 중 하나로 '외눈'을 명시하고 있다. 추미애 전 장관이 혐오와 비하의 의도가 없었더라도 용어 자체는 사용하기 부적절하다.
장혜영 의원 역시 추미애 전 장관의 반박에 "'외눈'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가 중요한 게 아니라 '외눈'이라는...
민주당, 장애당사자 최혜영 원내부대표로주호영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인식 개선"국회 내부 변화 더뎌…"감수성 부족해서"정당과 국회 차원 개선 필요하단 지적도
국회 내에 장애인 당사자에 대한 차별이 없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정치권에선 여전히 장애인 비하 발언이 나오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정치인들이 장애인...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미시적인 정책의 디테일을 통해 장애인 권익을 옹호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차별은 공기와 같아 기득권에는 아무리 눈을 떠도 보이지 않지만, 권리를 박탈당한 사람들은 삶의 모든 순간을 차별과 함께 살아간다"는 김성섭 교수의 번역서 '장애의 역사' 일부를 소개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맞서...
협약 후에는 건설업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장별 장애인 고용 의무제 시행과 더불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편견 없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함께 사회적 가치 이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