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은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연세대에 특혜를 받고 입학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송의원은 연세대의 특기생 조항에 1997학년도까지 축구, 농구, 야구, 아이스하키 등 5종목만 있었지만, 1998학년도 장씨가 입학할 당시 요강에는 선발종목에 '기타' 항목이 추가되면서 승마선수 출신인 장씨의 입학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삼성그룹이 최 씨 조카 장시호(37ㆍ개명 전 장유진)씨가 실소유주로 있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불법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다.
앞서 검찰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 입주한 제일기획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압수수색 대상엔 김 사장 집무실도 포함됐다. 김 사장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최 씨의 조카 장시호(37) 씨 측에 16억여 원을 후원하도록 삼성 측에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씨는 지난해 6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설립해 삼성 측의 후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는 지난해 이 법인에 6억7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지만, 영장 청구단계에서 혐의사실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김...
이후 최 씨와의 관계나 인사청탁을 했는지, 최 씨의 조카 장시호(37) 씨를 지원한 사실이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검찰 수사에서 답하겠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김 전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구속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2013년 문체부 2차관에 발탁된 김 전 차관은 미르재단과...
최 씨의 조카 장시호(37) 씨는 지난해 6월 출범한 비영리법인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사무총장을 맡아 인사ㆍ자금관리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는 영재를 조기 선발해서 관리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이 센터를 통해 수조 원대 평창올림픽 이권에 개입하려 한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제일기획은 ‘최순실 게이트’ 초기부터 자주 이름이 오르내려 곤혹스러운...
최 씨의 조카 장시호(37) 씨는 이 센터의 사무총장을 맡아 인사·자금관리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는 영재를 조기 선발해서 관리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이 센터를 통해 수조 원대 평창올림픽 이권에 챙기려 한 의혹이 제기됐다.
제일기획은 최 씨의 최측근인 CF감독 차은택(47) 씨와 연관이 깊은 업체이기도 하다. 송성각(55) 전 콘텐츠진흥원장은 제일기획 재직...
정유라를 둘러싼 장시호 씨의 이권 개입이 추가로 들어날 경우 연예계 주요 관계자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와이지엔터는 최근 소속 가수 싸이의 회오리 축구단 관련설 등 최순실 관련 루머에 잇따라 휩싸이며 주가가 2011년 상장가격까지 하락했다.
10일에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순실 라인 연예인이 존재한다”며 “계속...
안민석 의원은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순실 연예인' 인맥과 관련해 "제가 연예계에 최순실 인맥이 있다고 말한 것은 최순득, 장시호가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손을 뻗쳤다는 부분을 말하기 위해서 한 방송에서 간략히 언급을 한 것인데 이후에 몇몇 연예인들이 아주 난리를 치더라"면서 "저는 논란이 된 당사자들을 언급한...
특검법은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문고리 3인방’을 비롯한 청와대 관계자가 최씨를 비롯해 언니 최순득씨와 조카 장시호씨 등 친인척이나 차은택·고영태씨 등에게 청와대 문건을 유출하거나 외교안보 국가기밀을 누설했다는 의혹을 수사한다.
아울러 최순실씨가 미르·K스포츠재단으로부터...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등 청와대 관계인이 민간인 최순실(최서원)과 최순득·장시호 등 그의 친척이나 차은택·고영태 등 그와 친분이 있는 주변인 등에게 청와대 문건을 유출하거나 외교 안보상 국가기밀을 누설하였다는 의혹 사건
2. 최순실(최서원) 등이 대한민국 정부 상징 개편 등 정부의 주요 정책결정과 사업에 개입하고 정부부처·공공기관 및 공기업·사기업의...
이에 대해 YG 측은 싸이의 회오리 축구단 소속과 최순실 딸 장시호 입사와 관련 "YG에 장시호(장유진)씨가 입사한 사실이 없다. 싸이와 장시호 씨의 친분 관계도 전혀 없다.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으며 아는 사이가 아니다. 싸이는 회오리 축구단에 소속된 사실이 없다"고 사실을 일축하며 "근거도 없는 루머를 구두 및 SNS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하고...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이날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개명 전 장유진)씨가 대포폰을 개설해 박 대통령에게 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김현웅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장시호가 사용했던 6대의 대포폰 중 하나를 대통령에게 줬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대포폰을 사용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어 “대통령이 왜 대포폰을...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1일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가 대포폰) 6개를 개설해서 그 중 하나를 대통령에게 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긴급현안질문에서 김현웅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6대의 휴대폰을 꺼내며 “장시호가 사용한 대포폰이고, 이들은 폴더폰을 사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박 대통령은 당선 이전에도 차움병원을 수차례 방문했으며, 최씨의 딸 정유라 씨와 조카 장시호, 그리고 정윤회씨도 방문해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병원에 따르면 김 모 의사는 차움병원에 2008년 4월 입사해 2014년 2월 퇴사했다. 현재는 일부 예약 환자에 한정해 진료를 보고 있다. 또한 차병원은 최 씨의 약물 대리처방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9일 JTBC 뉴스룸은 차병원에서 운영하는 '차움의원'에 대해 소개하며 최순실 씨와 언니 최순득 씨, 딸 정유라 씨, 조카 장시호 씨, 남편 정윤회 씨를 비롯해 박 대통령도 이 곳을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차움의원'의 한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도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진료 받은 사실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의 주사제를 의료진이 아닌 최순실이 대리...
‘비선 실세’ 의혹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에 부정 입학 의혹에 이어 최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도 연세대에 입학할 당시 특혜를 누린 정황이 포착됐다.
단체종목 특기생만 받아왔던 연세대가 갑작스레 1998학년도 특기생 정원에 개인종목을 추가한 해에 장 씨가 연대에 입학한 것이다. 정 씨가 이대에 입학하기 전 승마 종목이 추가된 것과 비슷한...
언니 최순득 씨와 그의 딸 장시호 씨의 재산 역시 상당한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 일가가 이처럼 많은 재산을 모으는 과정에서, 최태민 씨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가까운 관계를 이용해 부정축재를 실행한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환수 법안의 추진 논의는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현실적인 환수 가능성에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경로로 축적된...
6일 오후 9시 40분 전파를 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장시호의 수행 비서 A씨의 증언이 전파를 탔다.
A씨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6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 받아 설립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설립에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개명 전 장유진)는 물론, 이규혁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털어놨다.
A씨는 "이규혁이 준...
여기에다 삼성은 장시호 씨가 연관된 법인에도 5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 씨의 최측근이자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차은택 씨는 이 회사와 깊은 관계를 맺었다. 차씨의 대부로 불리는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2005년 이 회사 제작본부장 시절 차 씨에게 삼성전자 휴대전화 '애니콜' 광고 제작을 맡겨 성공의 발판을 제공했다
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