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해 회사에 100억원 대 손실을 입히고 해외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세주(63) 동국제강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는 1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 회장에 대해 징역 3년 6월에 추징금 14억1893만원을 선고했다....
장세주 회장의 실형이라는 오너리스크도 부담이었다.
그룹이 자칫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장 부회장은 위기를 통해 기업의 본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신념으로 선제적인 구조조정에 집중했다. 그 결과는 4분기 연속 흑자와 재무구조개선약정 졸업 요건 충족으로 돌아왔다.
현금흐름인 EBITDA(영업이익+감가상각비)는 지난해 3669억원에 이어 1분기에만...
장세주 회장은 송원문화재단에 매년 재단 출연금을 늘려, 현재 자산이 약 426억원에 이를 정도로 키웠다. 사회공헌 활동 대상을 전국의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하고, 이공계 장학사업과 독거노인돕기 사업 등에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송원문화재단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은 장학사업으로, 동국제강은 이공계 대학생 장학 사업을 13년째...
회삿돈을 횡령해 해외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장세주(63) 동국제강 회장에 대해 검찰이 원심과 같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20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장 회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요청했다. 5억여원의 추징금도 함께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상장회사 돈을 10년 이상...
회삿돈을 횡령해 해외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장세주(63) 동국제강 회장에 대해 검찰이 원심과 같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20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장 회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요청했다. 5억여원의 추징금도 함께 구형했다.
장 회장은 동국제강 해외 법인 등을 통해 조성한...
일본 JFE스틸이 확보하고 있는 동국제강 지분은 14.64%로 장세주 회장(13.84%)보다 앞선다.
◇ 동생 밀어낸 오빠… 아워홈 ‘남매 결투’
장남 구본성씨 등기이사 등재
아워홈의 경영승계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LG가(家)에서 최초로 여성 임원의 명찰을 달고 경영 전면에서 활동해 유력한 후계자로 꼽혔던 구지은 부사장이 결국 ‘금녀의 벽’은 깨지 못한 모양새다....
일본 JFE스틸이 확보하고 있는 동국제강 지분은 14.64%로 장세주 회장(13.84%)보다 앞선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이르면 내달 브라질 CSP제철소 화입식을 앞두고 일본 JFE스틸 계열사인 JFE상사를 통해 미주와 유럽시장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수익성 관점에서 브라질에서 국내로 들여오는 물류비를 고려할 때 10년 전 프로젝트를 설계할 때보다...
장 부회장은 이날 지난해 발생한 장세주 회장의 비리 사건에 대해 주주에게 직접 사과했다. 그는 " 그룹 회장과 관련한 일로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회사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동국제강이 다시 일어날 수 있게끔 신뢰의 끈을 잃지 않고 지켜봐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 부회장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장세주(63) 동국제강 회장이 항소심 재판에서 회사 파철대금 횡령 여부를 놓고 검찰과 공방을 벌였다. 이 혐의는 장 회장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부분이어서 항소심의 중요한 쟁점 중 하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는 16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 회장에 대한 3차 공판기일을...
검찰이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 비리 사건을 특별수사 우수 사례로 꼽으며 기업 임직원의 횡령·배임을 집중 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박정식 검사장)는 29일 오전 전국 18개 지검 특별수사 부장검사 35명 등이 참석한 전국 특수부장 회의를 열어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특별수사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검찰은 동국제강그룹 회장...
“단기간 많은 금액을 사용한 것만으로도 (도박의) 상습성이 인정된다.”
검찰이 장세주(63) 동국제강 회장의 상습도박 혐의를 주장했다. 검찰은 특히 같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신정환 씨의 사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 회장의 항소심 2차...
장 부회장은 장세주 회장의 부재 상황에서도 혹독한 구조조정을 이끌었다.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 페럼타워를 매각하고 유상증자, 포스코 및 JFE스틸 등 보유 유가증권 매각 등으로 2014년 이후 약 7500억원 가량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비핵심 자산 매각과 함께 차입금을 적극 상환하며 부채 비율을 153.6%로 2014년 말 177.6% 대비 24.1%포인트 낮췄다. 또 4분기부터 만성적인...
검찰, 장세주 회장 '상습도박 내역' 제출… 항소심 첫 공판
200억대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장세주(63) 동국제강 회장의 혐의 액수가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장 회장의 해외 도박 베팅 내역을 담은 전산자료를 증거로 신청했기 때문이다.
1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장세주(63) 동국제강 회장이 항소심에 대비해 변호인단을 보강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는 최근 장 회장의 사건을 배당받아 심리에 착수했다. 첫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형사3, 4부와 함께 부패...
검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3월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의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62) 수사 당시 장 회장 측근에게 검찰의 압수자료 내역을 건네준 것으로 드러났다.
또 C씨는 지난 7월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의 동양종합건설 압수수색 당시 수사진행 상황과 관련 자료 등을 회사 측에 넘겨준 사실이 적발됐다.
국세청은 이와 관련 지난 6~7월...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에 대해 징역 3년 6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ㆍ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 회장에 대해 징역 3년 6월에 벌금 1000만원, 추징금 5억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개인의 이익을...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세주(62) 동국제강에 대해 징역 3년 6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19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 회장에 징역 3년 6월에 벌금 1000만원, 추징금 5억 10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 13일 열린...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 회장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다.
검찰은 지난 13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8년에 추징금 5억6000여만원을 구형했다....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 회장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다.
검찰은 지난 13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8년에 추징금 5억6000여만원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