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이사가 상무로 승진해 인천공장의 생산 현장을 책임진다.
4일 동국제강그룹은 장 상무를 비롯한 6명에 대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1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인사에서 오너 일가 4세인 장선익 경영전략팀장은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하면서 인천공장 생산 담당을 맡게 됐다.
장 상무는 장세주 동국제강...
장 이사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장남이다.
동국제강은 애초 1년 단위의 경영계획을 세우고 미래를 대비했다. 하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 장 이사의 의사로 3년 단위의 계획을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장 이사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긴 안목의 플랜을 세울 필요성을 느낀 것이다.
장 이사가 계속해서 장기 경영계획을 강조하는 이유는 생존을 위해서다. 글로벌...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경영전략팀장 역시 상반기 장내매수에 집중했다. 그는 올해 3월부터 20차례의 장내매수에 나섰다. 총 31만1163주를 취득했으며 매수 규모는 12억7366만 원이다. 3월 1000주, 4월 8만7006주, 5월 16만7913주, 6월 5만5244주로 주가 회복 전까지 매월 매입 규모를 늘렸다. 이에 지분율은 지난해 0.5%에서 0.83%로 증가했다.
지분율이...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이사는 6~10일 자사주 5만1767주를 매입했다. 총 매입금액은 약 1억8300만 원이다.
매입을 통해 장 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48만540주에서 53만2307주로 늘어났다.
장세주 회장과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또한 같은 기간에 각각 자사주 2만7179주, 10만 주를 매입했다. 자사주 매입에...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추모식에서 “선친께서는 대한민국 철강산업 선진화를 위해 평생 혼신을 다하신 철인이셨다”고 회고하며 “선친의 철강에 대한 열정을 본받고, 경영혁신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유족과 친지 중심으로 추모식을 간소화했다.
동국제강이 5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 나선 장세욱 부회장은 업무와 소통, 인재 등 세 가지를 강조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 나선 장 부회장은 지난해에 강조했던 △일하는 방식의 재점검 △소통과 몰입 △멀티스페셜리스트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재차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장 부회장은 최근...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브라질 정부로부터 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3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장세주 회장이 브라질리아 연방 상원의사당에서 '조제 에미리우 지 모랑이스 훈장'을 수훈했다.
조제 에미리우 지 모랑이스 훈장은 브라질 상원의원회에서 매년 브라질 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장세주 회장은 평소와 같이 서울 을지로 본사로 출근하지만 공식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직원이 모여 65년이라는 긴 세월을 이어온 저력을 되짚어보고 100세가 될 때까지의 미래를 다짐한다. 또 모범사원 및 장기근속자 표창 수여와 함께 신입사원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장 부회장은...
동국제강의 경우 장세주 회장이 내년 경영 전면에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횡령·도박 혐의로 복역한 장 회장은 4월 가석방 직후 회사로 복귀했지만, 아직 경영 전반에 나서진 않고 있다. 현재 동국제강은 장 회장의 동생인 장세욱 부회장이 경영 전반을 이끌고 있으며 장 회장은 조용히 지원하는 상황이다.
이 회사는 장 회장의 복귀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통상임금 소송 패소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등 악재가 발생한 터라 뜻밖의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동국제강의 경우 소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이 회사는 23일 이사 1명을 신규 신임하고 기존 이사 1명을 상무로 승진하는 등 총 2건으로 임원인사를 마무리했다.
동국제강은 6월 장세주 회장 가석방 이후 대규모 임원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의 정신은 현재의 장세주 회장과 장세욱 부회장에게 이어졌고, 동국제강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송원문화재단은 장학사업, 불우이웃 지원사업, 문화 및 학술연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매년 10억 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는데, 재단 운영에 친인척이 전혀 관여하지 않는 전통을 지키며 그 본연의 의미를 순수하게 이어오고...
이를 두고 장세주 회장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판 짜기’에 돌입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장 회장이 가석방된 지 2개월 만에 회사의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이 실시됐기 때문이다. 통상 동국제강은 연말께 임원인사를 단행하는 데다, 최근 임원인사도 6개월 전에 진행된 것을 감안하면 이번 결정은 이례적이다.
동국제강이 21일 단행한 임원인사 및...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형인 장세주 회장의 경영 복귀에 대해 인정했다.
장 부회장은 8일 서울 강남구 임패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철의 날’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공식, 비공식 따질 것 없이 회사에 다니면 복귀한 게 맞지 않냐”며 장 회장의 경영 복귀를 사실상 인정했다.
이어 장 부회장은 “(장 회장이) 수감 기간 중 수시로 면회를 가면서...
만기출소 6개월을 앞두고 최근 가석방 된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경영 복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장 회장은 가석방으로 출소한 지 1주일도 지나지 않았지만, 회사에 출근해 그간 돌보지 못한 현안들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장 회장이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경영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장 회장은...
또 2016년 12월에는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이사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인 공분을 샀다. 장 이사는 당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종업원과 시비가 붙으면서 진열장에 물 컵을 던져 양주 5병을 깨는 등 소란을 피우다 입건됐다.
현대가(家)도 예외는 아니다. 현대가 3세인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은 3년 동안 운전기사 61명을 주...
회삿돈을 빼돌려 회사에 100억 원대 손실을 입힌 혐의 등으로 실형을 살던 장세주(65) 동국제강 회장이 30일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이날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여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장 회장은 23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가석방 대상자 명단에 포함돼 조기 출소했다.
가석방은 형이 확정된 수형자가 출소해도 재범 위험성이 없다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건설 전 팀장은 만취 상태에서 폭행사건을 일으켰으며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이사 역시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도마 위에 올랐다.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은 운전기사에게 상습적인 폭행·폭언으로 사회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최근에는 삼양식품도 오너가의 검찰 수사와 횡령 기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국제강은 이달 장세주 회장의 숙원 사업이었던 브라질 CSP제철소 슬래브를 성공적으로 당진공장에 입고하며 슬래브 자체 조달 시대를 열었다. 또한 선제적인 구조조정으로 5년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실적 개선을 보여주며 신용등급도 상향 조정됐다.
동국제강은 2014년 항구적 무파업 20주년을 맞은 이후 이듬해 계열사인 유니온스틸을 흡수해...
현재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전경련 회장의 멤버다.
이날 장 부회장은 인력과 설비, 산업 부문의 구조조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유가 증권, 부동산 등 팔 것은 모두 팔았다"면서도 "포항 2후판 설비를 연내 매각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포항 2후판설비 매각과 관련해 인도와 이란의 일부 업체에서 관심을 가졌다고...
이로써 장세주 회장이 2005년부터 공을 들인 브라질 CSP제철소 프로젝트는 10년 만에 성공적으로 매듭짓게 됐다. 이날 동국제강은 1954년 회사 설립 이후 63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고로에서 생산해 국내에 들여온 슬래브 5만8751톤 중 일부를 공개했다.
브라질 CSP는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주 뻬셍 산업단지에 건설된 연산 300만 톤급 제철소다. 이 제철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