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장세욱 “일도 등산처럼…업무방식 최적화 필요해"

입력 2019-07-05 11:08 수정 2019-07-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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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5주년 기념식서 업무 효율 강조…소통과 다재다능한 전문가 주문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창립 65주년 기념식에 나서 일하는 방식과 소통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창립 65주년 기념식에 나서 일하는 방식과 소통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이 5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 나선 장세욱 부회장은 업무와 소통, 인재 등 세 가지를 강조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 나선 장 부회장은 지난해에 강조했던 △일하는 방식의 재점검 △소통과 몰입 △멀티스페셜리스트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재차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장 부회장은 최근 5년간 53개의 산을 161차례 등반한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편집해 공유했다.

그는 "목표를 향한 도전은 오를 산을 결정하는 것과 같다"며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등산의 기술, 주변 경관을 즐기며 내려오는 하산의 기술처럼 업무에서도 일하는 방식의 최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 간 창의적으로 소통하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몰입할 것”을 당부하며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멀티스페셜리스트로 거듭나달라”고 전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이 진행된 행사장 앞에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동국제강의 역대 광고를 볼 수 있는 를 열어 기업 역사를 되짚어보는 자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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