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측은 이날 오전 현재까지도 “참석자 명단을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건희 삼성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무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은 해외 출장이나 일신상의 이유로 불참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회장단에 합류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첫 회의니 만큼 참석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을 자사 그룹 지주회사의 사내이사에 재선임하며 총수 중심의 책임경영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이번에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에 4대 철강사인 JFE스틸의 오오키 테츠오 이사를 영입해 앞선 기술력을 배운다는 전략이다. JFE스틸은 동국제강의 주식 14.88%를 보유한 2대주주로 슬래브(반제품 철) 장기공급과 기술공급 등 업무제휴 협정을 맺고...
동국제강은 H형강 누적생산량이 1000만톤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97년 포항 형강공장을 본격가동 가동 이래 15년 2개월만이다.
H형강 1000만톤은 프랑스 파리의 상징물인 에펠탑을 1370여개 제작할 수 있는 규모다. 총 생산제품 길이를 모두 합하면 서울에서 부산을 1001번 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H형강은 단면이 H형을 이룬 철강재로 건축물 등 대형...
또한 부회장에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을 신규 선임했으며, 이승철 전경련 전무를 상근부회장에 임명했다.
특히 경제민주화와 사회통합 등에 대한 정치·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지켜야 할 규범과 다짐을 담은 ‘기업경영헌장’을 채택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전경련으로 재탄생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경제계 인사들은 올해 경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나란히 합류한다.
21일 전경련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전경련 정기총회에서는 허창수 회장의 연임과 이승철 전무의 상근부회장 임명, 회장단 인선 등이 완료된다.
이날 박용만 회장은 형인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을 대신해 회장단에 이름을 올린다. 박용만 회장은...
동국제강이 전년 대비 적자전환됐다.
동극제강은 5일 별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4조9694억원, 영업손실 1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9% 줄었고 영업이익은 손실 전환됐다. 당기순이익도 2252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건설과 조선 등 철강 수요산업 불황과 제품 판매단가 하락 등으로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18억1000만원),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19억3000만원),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19억9000만원),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21억원),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21억3000만원)도 조사 대상 가운데 상대적으로 주택 공시가격이 낮았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50대 그룹 총수들이 본인 명의로 갖고 있는 주택은 78채로 1인당 평균 1.6채를 소유하고...
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18억1천만원),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19억3천만원),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19억9천만원),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21억원),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21억3천만원)도 주택가격이 낮은 편에 속했다.
◇총수 주택 형태 단독이 74%…한남동 23채로 거주지 1위
주택 형태로 살펴보면 50대 그룹 총수들이 보유한 주택 78채 가운데 단독주택이...
이에 비해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은 34.34% 떨어져 주가 성적이 가장 나빴다.
OCI 이수영 회장(-23.28%), GS 허창수 회장(-16.31%), SK 최태원 회장(-15.18%), 동양 현재현 회장(-13.68%) 등도 마이너스 성적을 기록했다.
주식 평가액은 이건희 회장이 가장 많이 올랐다.
이 회장은 연초 8조8819억5581만원에서 연말 11조6518억46만4000원으로 2조7689억9488만3000원이...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도 1953년생 뱀띠 CEO다.
이중에서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올 한해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뱀띠 CEO 중 한 사람이다. 차 부회장은 2005년 취임 이후 공격적인 M&A을 통해 회사의 빠른 성장을 견인했다. 실제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3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사상 최대 분기...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최근 열린 그룹 임원 및 팀장급 대상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가해 저성장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3S’를 제시했다.
장 회장이 밝힌 ‘3S’는 ‘생존(Survival)’, ‘속도(Speed)’, ‘시스템(System)’이다. 장 회장은 “비상경영의 핵심은 생존을 위한 수익성 강화”라며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경영을 통해 불황 타개에 나서야 한다”고...
동국제강 그룹은 21일 동국제강 남윤영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37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동국제강 남윤영 사장은 1977년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해 1978년 동국제강 부산제강소에 입사했다. 이후 인천제강소, 포항제강소, 일본 지사, 미국 지사, 본사 기획실장, 원료·자재 담당을 거쳤다.
사장으로 승진하기 전에는 기획·관리...
이 가운데에서 구 회장이 가장 돋보였고,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삼양 김윤 회장 등이 53년생 오너가 CEO에 뱀띠 경영인이었다.
53년생 전문경영인 중에는 최근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승진한 박근희 부회장이 있다. 지난 10월부터 삼성생명은 경영진단을 받았다. 구조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고, 회사 대표인 그의 거취는 불투명했다. 하지만 이번에...
유니온스틸이 창립 50주년을 자축했다.
유니온스틸은 생산본거지인 부산 에서 본사 및 현장, 협력업체 직원 450여명을 초청해 창립 50주년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열정의 반세기, 최고를 향한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임원과 직원의 구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들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행사 자체를 서울 본사가 아닌...
동국제강은 3분기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조85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9.0%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연결)은 -166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225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지만 외환관련 이익으로 당기손실폭은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
동국제강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은 1조1365억원으로...
유니온스틸이 주력사업으로 앞세운 컬러강판 분야에서 잰걸음을 걷고 있다.
유니온스틸 인도법인(법인장 심규보)은 8일(현지시간) 인도 수도 뉴델리와 가까운 우타르프라데시주(州) 그레이터 노이다 지역에서 '코일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여 동안 1800만달러를 투입해 건설한 코일센터는 지난 6월 상업생산에 들어갔다. 2700여평 규모인...
장상건 씨는 지난 2000년 작고한 장상태 씨의 동생으로 고 장상태 씨의 아들이 장세주(60) 동국제강그룹 회장. 결국 이 전 부회장과 동국제강그룹은 결국 사돈관계가 되는 셈이다.
하지만 동국제강그룹의 총수 일가가 비교적 소박한 혼맥(장세주 회장 부인은 남희정 전 상명대 공예학과 교수, 장세욱 사장 부인 김남연 씨는 김흥기 전 산업은행 총재)을 유지하고 있어...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사고의 전환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지난 6일 임직원 530여명과 함께한 덕유산 산행에서 “세계적 경제 불안과 불황으로 저성장 체제가 고착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장 회장은 또 “변화와 혁신으로 불황을 돌파해야 하고 매사 자신 있게...
한반도 이상기후 탓에 건축자재의 트렌드까지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유니온스틸은 최근 우리나라에 빈번해진 국지성 호우로 인해 건축자재에도 다양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기후사정에 맞춰 최근 새롭게 건축되고 있는 건물들은 이상기후에도 견고한 건축 내외장재를 탑재하는 등 기존과 다른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건축의 골조를 도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