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허창수 2기’ 첫 회장단 회의…‘창조경제’ 협력 논의

입력 2013-03-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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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2기 체제 출범 이후 첫 회장단 회의가 14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새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로 제시한 ‘창조경제’에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창조경제육성위원회를 발족시키는 등 재계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관심을 모았던 30대 그룹의 올해 투자·고용 계획은 발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현대차 등이 아직까지 계획을 확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전경련은 매년 3월 회장단 회의에서 30대 그룹의 투자·고용 계획을 취합해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10대 그룹 총수 대부분이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경련 측은 이날 오전 현재까지도 “참석자 명단을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건희 삼성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무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은 해외 출장이나 일신상의 이유로 불참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회장단에 합류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첫 회의니 만큼 참석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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