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정 이마트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프라이스 오브 코리아(Price of Korea)’ 행사는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낮춰 물가 안정과 소비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며 “이마트 해외소싱 노하우로 직소싱한 상품들을 이번 행사를 통해 이마트몰에서 더욱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바구니 물가를 나타내는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보다 2.7% 하락했지만 전년동월보다는 1.0% 올랐다.
지출 목적별로 보면 2월보다 교통부문과 주택·수도·전기·연료부문이 각각 0.7%, 0.6% 올랐다. 주류와 담배부문은 0.2% 상승했고 보건부문과 오락·문화부문은 0.1%씩 올랐다. 반면 기타상품과 서비스부문은 2.9% 하락했고 교육부문과 식료품·비주류음료는 각각 1.0...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2분기 유통업체감경기가 전 분기보다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기준치를 밑도는 실정”이라며 “유통기업들이 단기적 가격인하에 더해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야만 침체된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바구니 기준으로 결제 금액이 20만원이 넘어야 하며 순금, 상품권 등 현금성 상품, 쌀·잡곡류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새살림 장만 시 구입하게 되는 상품들을 15일까지 최대 62% 할인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 1~2개 품목이 한정수량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13일에는 집들이 선물로 적합한 ‘필립스 스팀다리미(1000개)’와 ‘한경희 브러쉬 스팀청소기...
임학진 옥션 푸드팀장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를 위해 생필품에 이어 가격변동이 심한 신선식품 중심으로 초특가 행사를 추가 기획했다”며 “특히 신선식품의 경우 산지직거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오픈마켓 특성을 최대한 살려 최저가격 수준의 다양한 상품으로 물가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마트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를 위해 지난주에 이어 채소와 횡성한우 등 총 500개의 상품을 선보이며 연중 최저가 행사를 진행한다.
딸기, 당근, 양배추, 횡성한우등 주요 신선 상품 16품목을 포함한 총 1630개 품목, 총 1040억원어치 물량을 최대 67% 가격을 낮춰 선보인다.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횡성축협과 직거래를 통해 가격을 낮춘...
단독으로 대량생산해 10% 가량 생산원가도 낮춰 싸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성재 이마트 식품본부장은 “두부가격을 40% 가량 낮춰 주부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었다”며 “중소기업에 대해 자금지원을 통해 두부전문 중소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만큼 가격도 낮추고 동반성장도 이룬 것으로 새로운 상품 개발 모델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설을 앞두고 지난 4일 중부권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린 가운데 농축산물의 유통물량이 감소하면서 설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고 있다.
5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소매가 기준 배추(포기)는 3702원으로 지난해 1522원보다 143.3% 올랐다. 또 당근(1kg)도 6949원으로 1년 전 2372원보다 193% 상승했다.
양배추(포기) 역시 4481원으로 지난해 2511원보다 78.4...
설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유통매장 판촉 및 무이자할부 행사도 진행한다. 내달 9일까지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짜리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에서 1월 30일~2월 10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해주고, 모든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한다(혜택 중복 적용)...
홈플러스 안태환 신선식품본부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민들이 장바구니 물가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이번 가격투자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두부와 콩나물처럼 서민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필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 식료품 가공 업체들은 밀가루 가격 인상을 구실로 무분별하게 식료품 가격을 인상을 해서는 안된다”며 “기업들은 가격인상이 필요하다면 그 이유를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밝힘으로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밀가루에 이어 고추장과 된장 가격도 연달아 인상키로 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 주가는 최근 3거래일 연속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에 공급하는 해찬들 고추장과 된장 등 장류 가격을 평균 7.1% 올렸다. CJ제일제당은 대형마트와도 관련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방향으로...
또 올해 1월 평균 가격도 1352원/kg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aT는 국내 양파 부족물량 해결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중국과 미국에서 양파 4만9000t을 할당관세(10%)로 수입했으며, 오는 2월에는 민간수입자를 대상으로 1만1000t의 수입권공매를 조기에 추진해 서민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는 행사동안 캐릭터를 활용한 아동용 속옷을 3만원이상 구매하면 5000원 신세계상품권 증정행사 등을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 언더웨어팀 박맑음 바이어는 “새해맞이 새 속옷을 구매하는 수요가 많은 것에 착안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새해맞이 속옷 할인 행사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은 아직 어렵다”면서 “1960년대초 1인당 국민소득이 100불에도 미치지 못한 나라에서 지금은 그 200배가 넘는 2만불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주부님들의 장바구니 물가와 젊은이들의 일자리에 대한 고민과 고통은 여전히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추운 겨울에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에 드실 수 있도록 국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을 챙기겠다”면서...
팍팍한 살림에 가격 인상까지 겹치며 서민들의 장바구니가 더욱 가벼워질 전망이다. 특히 두부 콩나물 밀가루 등 생필품 가격의 도미노 인상까지 예고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이달 초 대형마트에 20일부터 양념류 13종, 식용유 6종, 물엿 3종 등 가공식품 22종의 가격을 8∼10%, 두부와 콩나물 등 신선식품 25종 가격을 약 10% 올리겠다고...
영국에서 곡물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업계와 애널리스트들은 밀과 보리 등 곡물가격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오르면서 빵과 맥주, 비스킷 등의 식품 가격이 치솟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제빵회사인 프리미어푸드의 게리 샤키 밀조달 담당자는 “현재 국내 상황은...
G마켓은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2월 9일까지 2주간 주요 생필품을 파격 할인가에 판매하는 ‘생필품 가격혁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공감 프로젝트 ‘생필품 가격혁명’은 G마켓이 고물가 속 알뜰 쇼핑족을 위해 마련한 기획전이다. 생필품 카테고리 별 주요상품 42종을 한정수량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지난 5월과...
장바구니 물가를 좌우하는 신선식품 가격증가율도 MB정부 들어 5.3%를 기록해 참여정부의 4.46%를 웃돌았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 윤호중 의원은 “MB정부가 MB물가지수와 같은 보여주기식 행정에만 급급한 결과 사실상 ‘대책없는 대책’을 펼쳤다”면서 “이제라도 고환율 중시 정책 기조를 버리고 금리를 적정 수준으로 올려 물가 안정을 꾀해야 한다”고...
특히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좌우하는 신선식품이 태풍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통계청은 2일 ‘2012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를 통해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0.7% 올랐다.
이는 지난달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채소·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석유류 가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