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이달부터 주요 보장성 보험의 보험료를 15% 인하하며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장기인보험 선두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다.
다만 늘어난 설계사 수만큼 정착률도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보험업계 관계자 “이번에 유입된 설계사들이 고능률 설계사가 되기까지 철저한 교육·관리가 필요하고, 그만큼의 정착지원금도 필요할 것”...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장기보험에 인공지능(AI) 계약 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장기인보험에서는 심사자의 별도 확인 없이 가입 가능한 건이 늘어나 고객 대기 시간이 단축된다. 장기재물보험에서는 AI 이미지 인식 및 자연어 처리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업종 선택을 할 수 있다.
AI 이미지 인식 모델은 삼성화재가 가지고 있는...
기존에는 인센티브를 받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장기신계약 40만 원이상(장기보험 10만 원+자동차보험 150만 원) 등의 기준이 있었다. 이 밖에도 수수료 구조가 단순화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다른 업종은 임금이 증가하는 가운데 설계사 수수료도 높여야 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며 “타사 대비 리크루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도 있다”고...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 TM 채널에서 올해 1분기 장기인보험 실적은 초회보험료 기준 45억1000만 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 실적이 작년 실적(45억 원)을 뛰어넘은 것이다. 이는 3년 전인 2017년(6억 3000만 원)과 비교했을 때는 7배가량 높아진 수치다.
특히 올 3월에는 18억 원을 기록해 TM 인보험에서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는 생보업계 TM 강자인...
먼저, 삼성화재에 처음으로 장기보험이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 2000포인트가 지급된다.
6월 이후 장기인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계약 유지에 따른 혜택이 주어진다. 계약 체결 후 3년간 보험을 유지하면 100일, 1년, 2년, 3년 시점마다 포인트가 지급되며 최대 8000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3년이상 장기보험을 유지한 고객 중 회사 기준에 따른...
6%, 63.3%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자동차 손해율이 악화됐으나 시장 우려 및 당사 추정 대비 양호했던 점이 주요 원인”이라며 “보장성 인보험이 전년동기대비 35.3% 성장한 345억원으로 양호한 사업비율을 시현했고, 장기 위험손해율 및 유지율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특히 제도 변경(K-ICS,IFRS17도입)을 앞두고 넉넉한 자본비율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보험료 인하에 따른 경과보험료 성장률 둔화로 지난해보다 3.7%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위험손해율도 기저효과와 IBNR 적립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장기 인보험 매출이 급증해 이에 따른 추가상각 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당기순익이 크게 줄었다”며 “이를 제외하면 당기순익 감소폭은 작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1분기 메리츠화재의 장기 인보험 매출액은 304억 원으로 1년 전 173억 원보다 75.4% 커졌다.
메리츠화재의 매출액은 작년 1분기 1조5534억 원에서 올 1분기...
한화손보의 실적 개선은 박윤식 사장의 경영혁신 성과로 인해 손해보험사의 핵심 이익지표인 장기위험손해율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3년 6월 한화손보에 취임한 박윤식 사장은 한화손보의 경영정상화 구원투수로 선발됐다. 취임 직후 박 사장은 혁신위원회 등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통해 변화를 이끄는 동시에 현장 경영을...
메리츠화재는 전사적 사업비 절감 노력을 통해 획기적인 효율성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장기 인보험 등 핵심 사업경쟁력 확보에 집중해 지속 성장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희망퇴직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신청 받을 예정이며, 규모는 아직 미정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직급 및 근속년수를 기준으로...
한화생명은 뽀로로 캐릭터를 상품안내장, 가입설계서, 보험약관 뿐만 아니라 온라인보험인 온슈어에 적용했다.
메리츠화재는 걱정인형 캐릭터로 매출 증대 효과를 얻고 있다. 걱정인형 론칭 전 메리츠화재의 인지도는 6.1%에 불과했다. 하지만 걱정인형 출시 후 인지도는 10.2%로 4.1%p 상승했고, 현재 13.2%에 이른다.
걱정인형 출시 전후 18개월간의 장기 인보험...
자녀의 보험에 관심이 더 많은지 여부 등의 내용을 고객에게 물었다.
이렇게 메리츠화재의 걱정인형은 대 고객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이미 효과를 입증해왔다.
걱정인형 론칭 전 메리츠화재의 인지도는 6.1%에 불과했다. 하지만 걱정인형 출시 후 인지도는 10.2%로 4.1%p 상승했고, 현재 13.2%에 이른다.
걱정인형 출시 전후 18개월간 장기인보험 매출 추세에 따르면...
최선호주는 LIG손해보험과 동부화재 등 2곳이다.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손보사의 주가는 연초대비 5.7% 하락하며 시장수익률을 1.9%p 하회했다”며 “인보험 신계약 성장 둔화, 장기와 자동차 부문의 마진 개선 가능성이 미약하다는 점이 우려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승현 연구원은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보장성 중심 전략으로 형성된 안정적인 장기 이익체력을 통해 차별화된 모습을 시현했다”며 “올해 역시 보장성인보험 역성장의 두 자릿수 성장 반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사의 경우 경쟁사 대비 현재 자본대비 향후 예상되는 이익규모가 현저하게 크다”며“이는 매년 유입되는 신계약가치도 보유한...
이같은 결과는 금리 리스크에 취약한 장기 저축성보험 상품의 판매를 줄이고 수익성이 좋은 장기 보장성 인보험 판매에만 집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6월부터 장기 보장성 상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보장성 상품의 경우 초기 사업비가 많이 들어 처음에는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1년 정도 지나면 효과가 나타난다....
김 연구원은 또 “12월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은 82억원을 달성했다”며 “양호한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의 원인은 저금리 장기화로 보장성 상품 중심의 영업전략, 3월 보장성 보험 이연한도 제한 이전 절판 효과, 설계사 채널 대비 실질적인 수수료 감소 효과가 큰 독립 판매사(GA) 채널의 밀어내기 역시 일정부분 작용했던 것으로 판단되며 3월 제도 개선 전까지...
4분기 원화강세로 인한 180억원 정도의 외화관련이익 발생 가능성 부각
△메리츠화재 - 업계 최초의 결합상품 ‘엠포트폴리오’ 판매 호조로 장기 보장성 보험 부문 성장성 부각. 최근 실적 부진은 인보험 성장에 따른 일시적인 사업비 증가로 단기적인 영향으로 판단. 저금리 기조하에서 4%에 달하는 시가배당율로 안정적인 배당주로서의 메리트 부각...
4분기 원화강세로 인한 180억원 정도의 외화관련이익 발생 가능성 부각
△메리츠화재 - 업계 최초의 결합상품 ‘엠포트폴리오’ 판매 호조로 장기 보장성 보험 부문 성장성 부각. 최근 실적 부진은 인보험 성장에 따른 일시적인 사업비 증가로 단기적인 영향으로 판단. 저금리 기조하에서 4%에 달하는 시가배당율로 안정적인 배당주로서의 메리트 부각...
◇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장기간병보험 = 고령화로 인해 전문가들은 향후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의 중심축은 고령자 보험으로 이동할 전망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장기간병보험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것.
김태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장기간병보험의 미래를 밝게 보는 이유는 고령화에 따른 보험 수요자의 인구 구조 변화 역시 불가피하기...
4분기 원화강세로 인한 180억원 정도의 외화관련이익 발생 가능성 부각
△메리츠화재 - 업계 최초의 결합상품 ‘엠포트폴리오’ 판매 호조로 장기 보장성 보험 부문 성장성 부각. 최근 실적 부진은 인보험 성장에 따른 일시적인 사업비 증가로 단기적인 영향으로 판단. 저금리 기조하에서 4%에 달하는 시가배당율로 안정적인 배당주로서의 메리트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