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명의 잠수부가 진흙물 속을 헤치고 선체로 진입해 수색했으나 시신 인양 이외 성과는 없었다.
젠리현으로 달려왔던 1200여 명의 승객 가족들은 생존자가 없을 것이라는 발표에 망연자실해했다. 일부는 당국이 가족들의 사고현장 접근을 막고 기자들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에 분노하며 “우리도 말을 하게 해달라”고 절규하기도 했다. 또 기상이 악화됐음에도...
◆ 中 침몰 유람선 구멍뚫어 잠수부 투입 성과없어…사망 38명으로 증가
중국 후베이성(湖北) 젠리(監利)현 부근 양쯔(揚子)강에서 유람선 '둥팡즈싱'(東方之星·동방의 별)이 침몰한 지 4일로 나흘째를 맞았지만, 선내에서 실종자를 구조했다는 소식은 여전히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밤새 진행된 구조작전에도 오히려 사망자수만 더욱 증가했습니다. 이들은...
김희정은 극 중 해녀학교 실습 담당이자 소랑 마을 어촌계 잠수부 회장인 김해실 역을 맡았다.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죽고 유복자가 된 아이를 지키기 위해 몸풀고 바로 해녀복을 입은 인물이다.
김희정은 해녀복을 입고 연기하는 고충에 대해 “해녀복을 입는게 시간이 30분 정도 걸린다. 입을 때도 물에서 입어야되는데 그러지 못해 몸에다 오일을...
앞서 홍가혜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해 4월 한 종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민간 잠수부라고 밝힌 뒤 "잠수사들이 벽 하나를 두고 생존자를 확인하고 대화했다", "정부 관계자들이 민간 잠수사들한테 시간만 때우고 가라 한다", "구조대원이 실종자 가족에게 '희망도 없다'고 말했다", "아무런 지원이 되고 있지 않다....
홍가혜 씨는 지난 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MB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민간잠수부라고 주장하며 "해경이 민간잠수부의 구조 활동을 막고 있다.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해양경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로 해경에 고소를 당했다. 검찰은 홍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앞서 홍가혜 씨가 MBN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민간 잠수부라고 밝히고 "배 안에 생존자가 있는 걸 확인했다", "구조대원이 실종자 가족에게 '희망도 없다'고 말했다", "아무런 지원이 되고 있지 않다. 엉망이다" 등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한 비난이었다.
한편, 24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홍가혜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자신에...
심해잠수사들이 오전 1시께부터 해저에 가라앉은 헬기 동체에 대한 결박작업을 하던 중 동체 안에 시신 2구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했다.
시신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기장인 최승호(52) 경위와 부기장 백동흠(46) 경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구조당국은 전날 오후 7시30분부터 잠수부를 투입, 실종자를 수색하는 한편 헬기 동체...
사망 사고가 발생했던 잠수작업은 작업시 안전스크린을 설치하고 최신 잠수장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원청기업인 한전KPS의 경우 잠수부 고용을 2명에서 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원전정비를 맡고 있는 한전KPS에 안전담당역(부서장)을 신설하고 전담인력을 30명에서 42명으로 늘리는 등 원전 공기업의 산업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계약·입찰조건’ 분야에서는...
공직을 떠난 뒤에는 한 방산 관련 업체에서 고문을 맡고 있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에 따르면 함씨는 방산비리와 관련해 참고인 자격으로 두차례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에도 합수단에서 추가로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강순찰대 잠수부 등을 동원해 한강을 수색 중이다.
교신 내용을 담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를 추가로 발견했으나 아직 회수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13일 잠수부를 투입해 32m 해저 사고기 잔해 밑에 깔린 CVR 회수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수리야디 수프리야디 국가수색구조청 국장은 에어아시아기가 강력한 공기 압력의 갑작스러운 변화 때문에 폭박했을 가능성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FDR은 30m 깊이 해저에 가라앉은 동체 날개 부분 밑에 깔려 있었으며, CVR은 32m 깊이 해저에 사고기의 무거운 잔해 밑에 깔려 있어 잠수부들이 수거 작업 중이다.
인도네시아 수색 당국은 FDR을 수도 자카르타로 가져가 분석할 예정이며 약 2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항공 전문가들은 FDR이 훼손되지 않았다면 이틀이면 기록을 분석할 수...
○…홍가혜 무죄 선고
세월호 사건 당시 "해경이 민간 잠수부 구조를 막고 있다"고 언론 인터뷰한 홍가혜(27·여) 씨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 장정환 판사는 지난 9일 선고 공판에서 "홍가혜가 카카오스토리 내용과 방송 인터뷰는 구조작업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취지로, 구조작업의 실체적 모습을 알리고자 한...
다른 잠수부가 생존자를 확인했다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하는 등 허위 발언을 해 해경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홍씨의 인터뷰 후 해경은 홍씨의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 반박했다. 홍씨가 민간잠수사라며 인터뷰를 내보냈던 MBN은 공식사과했다.
홍씨는 지난해 4월 23일 구속된 이후 같은해 7월 31일 보석으로 풀려나...
밤방 청장은 블랙박스의 위치를 확인하고자 잠수부들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색당국은 꼬리 부분은 꺼내고자 헬리콥터에 대형 풍선을 설치하는 등 인양 준비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8일까지 인도네시아 수색 당국은 탑승자 162명 중 47명의 시신을 수습하고 이 가운데 24구의 신원을 확인했다.
인도네시아 수색당국은 사고 2주일째로 접어든 4일 잠수부 90여 명을 투입해 시신 인양과 동체 및 블랙박스 수색에 박차를 가했다. 수색당국은 전날 현장에서 사고 여객기 기체 일부로 추정되는 대형 물체 4개를 발견했다.
전문가들은 희생자들이 의자에 안전벨트로 묶여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수색팀이 동체에 접근하면 시신 인양 작업이 빠르게 진전될 것이라고...
1일(현지시간)인도네시아 수색당국에 따르면 전날 잠수부 100여 명을 대기시키고, 선박 22척, 헬리콥터 7대, 항공기 15대 등을 동원해 사고 지역 120평방 해리를 수색했다. 그러나 기상악화로 수색의 큰 진전은 없었다.
에어아시아 소속 QZ8501 여객기의 동체로 보이는 물체가 자바해 해저에서 음파 탐지기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져 동체를 확인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저녁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해군 잠수부 11명, 민간 잠수부 10명 등 21명을 사고 지점에 투입했으며 31일에는 그 규모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여객기가 가라앉은 것으로 보이는 해역은 수심이 얕아 잠수부들이 비교적 수월하게 수색현장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밤방 소엘리스트오 국가수색구조청장은 “잠수부들이 수심 25~30m까지 수색할 수 있다”...
아쿠아리움 측은 잠수부 2명을 투입해 8일까지 실리콘 코킹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수중터널 출입만 막고 누수 사실을 관람객에게 알리지 않아 빈축을 샀다.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은 점검 결과 2개소의 누수현상을 추가 발견했다. 점검단은 롯데월드 측에 정밀안전진단을 요구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지난달 3일에는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관 8층 천장 부분의...
이번에 의사자로 인정된 고 이광욱 씨는 지난 5월 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해상에서 세월호 수색작업에 자원봉사로 참여, 5층 로비 등 2차 탐색을 위해 하잠색(잠수부 인도선) 연결차 입수하던 중 설치된 가이드라인에 공기호스가 걸려 호흡곤란 증세가 발생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당시 세월호 계약업체에서 근무중이던 고 안현영씨 역시 지난 4월 16일...
롯데 측은 지난 토요일 오후 3시께 이 사실을 알고도 관람객 입장을 허용하고 비밀리에 공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롯데 측은 콘크리트 벽체와 아크릴 수조 사이 실리콘에 1∼2㎜ 크기의 구멍이 생겨 누수가 발생, 잠수부 2명을 투입해 실리콘 코킹 작업을 다시 한 결과 현재는 더이상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