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 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모아 임직원 25명, SK하이닉스 임직원,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응원했다.
박철웅 행복모아 사원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는데, 동계패럴림픽대회 개막식에도 참석할 수 있어 더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세계...
삼정KPMG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파란행복’을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란행복은 올 2월 총 17명의 중증장애인을 채용했다. 장애인 근로자들은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돕는 기업인 베어베터(Bear Better)에서 근무한 경력자로 삼정KPMG는 이들이 편안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작업 공간을 최대한 동일한 환경으로 맞춰 설계했다.
또...
한편, 모두락은 지난 4월 항공업계 최초로 장애인 고용촉진과 이들의 안정적인 직업 보장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김포국제공항 항공지원센터에 자리한 ‘모두락’은 시각과 청각 등의 장애를 갖고 있는 청년과 사회복지사 등 총 30여명을 채용해 제주항공 임직원을 대상으로 커피 등의 음료와 네일아트, 헬스케어 등을 유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김경선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올해와 2019년에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각각 0.2%씩 상향 조정되는 만큼, 이에 맞춰 장애인의 고용을 늘리고 명단 공표 대상이 대폭 줄어들 수 있도록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대기업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인프라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업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설립이다. 업계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이곳은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직원들의 대부분은 지적장애 또는 시각·청각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 6월 기준 총 78명의 직원 중 약 54%인 42명의 장애인(중증장애인 31명)이 고용돼 있으며 한국타이어...
고용부 박성희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이번부터 지방청 홈페이지에도 명단을 게시하는 등 공표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내년부터 의무고용률이 상향되는 만큼 기업이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자회사형표준사업장 확대, 훈련 인프라 확충 등을 꼼꼼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일우 SK하이닉스 HR실장은 “반도체사업과 연계한 자회사형표준사업장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사업장의 원활한 출범과 운영을 위해 가능한 자원을 최적으로 활용하고 모회사를 통한 장애인 직접고용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린룸 소모품 시장은 반도체뿐 아니라 제약, 생명공학, 항공·우주 산업 발전에 따라 매년 4.5...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모회사인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면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해 주는 제도다.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로 2008년 도입됐다.
정부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10억원 한도 내에서 실 투자액의 75...
롯데제과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스위트위드’를 지난 6월 초 계열사로 편입하고, 16일 전자공시를 통해 공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위트위드’는 롯데제과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10월 MOU를 체결하고 건립을 추진 중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이 사업장은 롯데제과와 장애인고용공단이 약...
그 결과 452개 기관이 사전예고 후 유예기간 동안 장애인을 직ㆍ간접 고용하거나 자회사형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인정받았지만, 최종 명단 공표대상에 포함된 633곳은 끝내 시정조치를 하지 않았다.
공표 대상 총 615곳 중 민간기업은 604곳이다. 규모별로는 300∼499명 사업체 243곳, 500∼999명 사업체 217곳, 1000명 이상...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가 고용부가 인증한 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장을 자회사로 둘 경우, 자회사의 장애인 근로자를 모회사의 고용인원으로 간주해주는 제도다.
이를 위해 고용부는 30대 대기업 집단 계열사 중 장애인 고용률이 1.5% 미만인 76개 기업을 중점유도 사업장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고용부 장관은 주요 사업장의 최고경영자...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일자리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자회사형표준사업장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훈련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회사형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 장애인에게 적합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공단과 NHN엔터는 15일 경기 분당 NHN엔터 회의실에서 자회사형...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모회사가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었으나 장년 장애인 중심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하는 것은 다음카카오가 최초다.
또한 IT분야의 우수한 청년장애인들을 다음카카오 관련 계열사에서 직접 채용할 계획도...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정부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하지 않고 있는 기업집단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정부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하지 않고 있는 기업집단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정부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하지 않고 있는 기업집단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회사형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의무고용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자회사형표준사업장’ 설립협약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도입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 결과 126개 기관이 장애인 577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이랜드리테일ㆍ한국타이어ㆍ김&장 법률사무소ㆍ제주항공ㆍLG생명과학ㆍ영서의료재단 천안충무병원 등 6개 기업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전 예고에도 최종 명단 공표대상에 포함된 802곳은 끝내 장애인 고용 확대 조처를 하지 않았다. 이중 민간기업은...
현판식에 참석한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이번 자회사형표준사업장을 설립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장애인 고용을 창출하는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헌법재판관을 지낸 뒤 6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2012년 퇴임한 목영준 위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를 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