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차리 창출에 나선 LG생활건강,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입력 2015-05-07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애인고용 자회사설립 협약 체결

▲LG생활건강은 7일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LG광화문 빌딩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 LG생활건강 CHO 김흥식 상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열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오른쪽)과 LG생활건강 김흥식 상무(왼쪽)가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LG생활건강은 7일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LG광화문 빌딩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 LG생활건강 CHO 김흥식 상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의무고용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협약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도입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고용을 위한 편의시설 등 인프라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새로 설립되는 LG생활건강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김흥식 상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이번 협약이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년 전에도 태풍 '종다리' 왔다고?…이번에도 '최악 더위' 몰고 올까 [이슈크래커]
  • 드림콘서트 30주년…그 시절 치열했던 팬덤 신경전 [요즘, 이거]
  • 사라진 장원삼…독립리그와의 재대결, 고전한 '최강야구' 직관 결과는?
  • 단독 외국인 유학생 절반 "한국 취업·정주 지원 필요"…서열·경쟁문화 "부정적" [K-이공계 유학생을 잡아라]
  • 증시 떠나는 지친 개미…투자자예탁금·빚투 대신 ‘CMA·MMF’ 쏠리네
  • ‘전세사기특별법’ 합의...여야 민생법안 처리 속전속결[종합]
  • 잭슨홀 미팅, 어느 때보다 의견 갈릴 듯…투자 불확실성 최고조
  • '14경기 강행군' 신유빈, 결국 어깨 부상…한 달 휴식키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97,000
    • +2.48%
    • 이더리움
    • 3,627,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67,300
    • +1.72%
    • 리플
    • 827
    • +4.42%
    • 솔라나
    • 200,200
    • +2.14%
    • 에이다
    • 468
    • +2.41%
    • 이오스
    • 675
    • -0.15%
    • 트론
    • 197
    • +4.79%
    • 스텔라루멘
    • 134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300
    • +1.13%
    • 체인링크
    • 14,260
    • +2.15%
    • 샌드박스
    • 361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