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해당 자치구는 안전 대책을 마련, 집중 관리에 나선다.
중구에서는 ‘명동 빛 축제’와 신세계ㆍ롯데백화점에서 내년 1월 말까지 실시하는 ‘빛 축제’가 열린다. 약 10만 명의 인파가 다녀갈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내년 1월 1일 남산 팔각정 주위에도 2500명 정도의 해맞이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전망된다.
명동 노점상들은 휴업ㆍ감축 운영에 들어간다고...
조례안을 발의한 박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0년간 사업 과정에서 특정 단체에 혜택에 집중된다는 논란이 지속됐다”며 “운영 과정에서 각종 비효율이 드러나 사업을 자치구 주도로 전환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마을공동체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 강행 처리에 반발했으나 의석수에 밀려 조례안 통과를 막지 못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국민의힘 측은 지난 10년간 사업 과정에서 특정 단체에 혜택에 집중된다는 논란이 지속되며 각종 비효율이 드러나 사업을 자치구 주도로 전환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와 센터 위탁운영 기관인 조계사 측은 사업 중단의 객관적 근거가 없다며 거세게 반발해왔다.
조례안 통과 뒤 민주당은 입장자료를 내고...
서울시에서 각 자치구를 중심으로 정한 조례에 따라 6대 광역시를 포함, 대부분이 매월 둘째ㆍ넷째 주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정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려면 지자체별로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 현재 의무휴업일에 평일을 포함한 지자체는 177곳 중 51곳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시ㆍ군ㆍ구 등 작은 지역 단위로만 평일 휴무일을 포함했고, 광역시가 나선...
서울 집값 내림세는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이어졌다. 강북지역에선 노원구(-1.34%)와 도봉구(-1.26%) 의 집값 약세가 도드라졌다. 노원구는 상계‧공릉동 소형평형 위주로 집값이 하락했다. 도봉구는 방학동과 창동 일대 대단지 집값 약세를 보였다.
핵심지역인 용산구(-0.65%) 역시 지난주(-0.43%)보다 하락해 낙폭을 키웠다. 성북구(-1.03%)는 길음과 정릉동 위주로...
SH공사는 13개 자치구에서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복주택 공급물량은 기존 입주자 퇴거 및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207가구, 예비 입주자 756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 시세의 60~80%로 산정됐다.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에 따라 금액을 차등 적용한다. 최대...
25개 자치구도 연말연시 주요행사 및 인파밀집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각각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수차례 시·구 합동 회의를 통해 인파 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종로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서울빛초롱축제, 서울라이트광화 행사의 안전한 개최와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행사의 관리를 위해...
SH공사는 올해 동대문구를 포함해 4곳의 주거안심종합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2024년까지 차례대로 전 자치구에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앞으로 서울시민이 주거문제 없이 편안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도로망이 발달된 지역 특성상 송파구와 중구에만 마을버스가 없었다. 그러나 최근 10년간 송파구에 대규모 택지개발사업과 지하철 9호선 연장 개통 등 주변 교통 여건이 변하면서 마을버스 수요가 늘었다.
운행을 시작한 노선은 △송파01번(오금동~송파2동~석촌역) △송파02번(장지동~문정법조단지~수서역) △송파03번(수서역...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목적으로 도입된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사랑상품권과 자치구별로 발행하는 지역상품권으로 나뉜다. 올해는 광역·지역상품권을 합해 총 1조3000억 원을 발행했다.
강 담당관은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될 때마다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은 감사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시는 21일 새벽부터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자치구, 유관기관 등과 비상근무체제로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제설2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인력 8484명과...
현재 모아어린이집은 서울 시내 25개 전 자치구에서 40개 공동체, 160개 어린이집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사업에서는 참여 아동 비율 증가, 입소대기 기간 단축, 운영비용 절감 등의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우선 서울형 모아어린이집(160곳)에 다니는 아동의 비율이 지난해 3.6%에서 올해 3.9%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유아 인구가 32만71명에서...
자치구별 신청자는 △관악구(1만1738명) △노원구(9089명) △송파구(8905명) 순이다.
내년에도 시는 15만 명 이상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 3월 중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보다 청년정책 플랫폼인 청년몽땅정보통을 이용한 청년 정책정보 제공기능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소년을...
이에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 더 촘촘한 안전관리대책 수립에 나섰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안전총괄실 안전지원과와 안전총괄과 내에 각 인파관리팀과 재난대응팀을 새로 만들었다.
인파관리팀은 이태원 핼러윈 행사 때처럼 주최자가 없는 행사를 비롯해 시민들이 밀집하는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기업 현장 기반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 제공2025년까지 서울 내 모든 자치구마다 조성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가 2025년까지 서울 모든 자치구에 설립된다.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앞으로 5년간 1만3000명의 디지털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
15일 서울시는 현재 운영 및 개관 예정인 7곳을...
서울 내 25개 자치구 대부분은 지난주보다 집값이 더 하락했다. 강남지역에선 강남구가 지난주(-0.39%)보다 0.05%p 하락한 –0.44%를 기록했다. 강동구는 지난주보다 0.02%p 추가 하락한 –0.62%로 집계됐다. 고덕동과 암사동, 둔촌동 위주 내림세가 도드라졌다. 송파구와 서초구는 전주 대비 각각 0.14%p, 0.01%p 내린 –0.81%와 –0.27%로 나타났다.
강북지역에선...
-1인가구 지원프로그램 수기공모전 대상 : 서초구 20대 A씨
서울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생활 지원을 위해 서울시 각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1인가구지원센터'의 올 한 해 이용자가 3만 명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4개 1인가구지원센터에 미술 심리치료, 셀프 집수리 등 18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3만2825명(11월 말 기준)이 참여했다. 작년...
자치구에 사업추진비 62억 원 지원…배출단계부터 재활용 강화
서울에 캔·페트병 무인회수기가 더 생긴다.
서울시는 생활쓰레기 배출·수거 단계에서 종량제 봉투에 플라스틱, 비닐류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이 함께 배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자치구에 총 6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4개 자원회수시설 반입폐기물...
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자치구별로 추천을 받아 23명의 후보자를 접수받았다.
이후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주얼리 5명, 의류봉제 4명, 기계금속 3명, 수제화 5명, 인쇄분야 1명을 선정했다.
이날 제1회 ‘우수숙련기술인 시상식’은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오세훈...
지역 기여시설의 종류, 위치,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과 기숙사 건축계획은 추후 자치구 건축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노후된 기숙사 증축이 가능하게 돼 대학생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기여시설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