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전반 16분 로이드가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4-0으로 앞서갔다. 추격에 나선 일본은 오기키가 전반 27분 만회골을 터트려 한 점 따라갔다.
후반 7분 미국은 존스턴이 자책골을 기록해 일본에 한 점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 9분 히스가 추가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홀리데이의 절묘한 코너킥이 빛났다.
캐나다 에드먼턴의 커먼웰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FIFA 여자 월드컵’ 준결승을 펼친 일본과 잉글랜드도 검색어에 올라. 접전 끝에 일본이 잉글랜드를 2대 1로 꺾음. 1대 1로 팽팽하게 경기를 펼치던 두 팀은, 후반 추가시간에 잉글랜드가 자책골을 넣으면서 승패가 갈림. 일본은 오는 6일 독일을 꺾고 올라온 미국과 함께 최종 우승 자리를 놓고 경기를 펼칠 예정.
페루는 칠레의 자책골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전반 20분만에 수비수 카를로스 삼브라노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인 열세까지 겹쳐 결국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승부의 큰 추는 전반 20분만에 칠레쪽으로 기울어졌다. 전반 20분 삼브라노가 수비하는 과정에서 공을 걷어낸 이후 칠레 선수의 허리쪽을 발로 차 퇴장을 당한 것. 이어 칠레는 전반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차두리(35)와 에벨톤 산토스(29)가 선제골을 합작했고, 날카로운 공세를 펼쳐 김동철(25ㆍ전남 드래곤즈·수비수)의 자책골을 만들어냈다. 박주영(30)은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이 불가능하지만 이날 시즌 첫 필드골을 터트려 팀 사기를 올렸다. 공격에서 보이던 답답한 모습을 떨쳐내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FC 서울은 자신감이 가득한 채로 16강 1차전을...
맨유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 안데르 에레라의 선취골과 블랙캣의 자책골로 1-1 무승무를 기록했다.
당초 이날 맨유와 아스날의 경기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이 걸려 있는 만큼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이날 무승부로 사실상...
후반 11분 벤제마가 또 한 골을 추가했고 이후 후반 29분 로베르토 이바네스에게 한 골을 내주며 7-1이 됐지만 후반 38분 마인츠의 자책골과 후반 45분 호날두의 이날 경기 5번째 골이 또 한 번 터지면서 9-1로 대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경기의 승리로 시즌 22승째(1무 6패)를 올리며 승점 67점을 기록했다. 레알에 이어 3,4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아틀레티코...
골은 번리의 수비수 트리피어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추격에 나선 번리는 후반 83분 오른쪽에서 보이드가 올린 공을 공격수 보크스가 방향만 바꾸며 좋은 슈팅을 했지만 아쉽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스완지 시티는 번리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최단시간 승점 40점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상대 수비와 골키퍼의 실수로 인해 자책골을 얻어냈다. 하지만 전반 10분 PK를 포함해 디나모 민스크에 2실점을 허용한 포항은 1-2로 전반전을 마쳤다.
포항은 후반 시작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라자르와 안드레가 공격을 주도했으며, 황지수와 손준호까지 중거리 슛을 통해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 13분 라자르와 이광혁이 교체를 하고 김승대를...
그러나 후반 17분 리오넬 메시가 데 마르코스의 자책골을 이끌며 다시 간격을 벌렸고, 2분 뒤 네이마르가 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순식간에 4-1이 됐다.
빌바오는 후반 22분 아두리스의 만회골로 희망의 불씨를 지폈지만, 하비에르 에체이타의 퇴장으로 허무하게 무너졌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후반 40분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골을 넣으며 치열한 승부의 마침표를...
서울은 3일 오후 2시 가고시마 전훈캠프에서 치러진 주빌로 이와타와의 연습경기에서 정승용, 박희성, 정조국, 윤일록의 연속 골과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5-1로 크게 이겼다.
일본 가고시마에 위치한 카모이케 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45분씩 3쿼터로 진행됐다. 승부의 균형은 2쿼터에 깨졌다. 첫 득점은 주빌로가 기록했으나 서울은 2분만에 만회골을 기록하며...
하지만 전반 39분 아틀레테코 마드리드 미란다가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헤딩슛을 걷어내려다 자책골이 나오면서 상황이 묘하게 바뀌었다. 이어 전반 42분 바르셀로나는 메시, 알바로 연결된 공을 네이마르가 받아 넣어 3-2로 앞서나갔다다.
전반 종료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가비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까지 떠안았다. 후반 막바지에는 마리오 수아레스까지...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불과 8분 뒤 수비수 미란다의 자책골이 나오며 2-2 동점을 허용했다. 동점을 만들며 기세를 올린 바르셀로나는 동점골 이후 불과 3분 뒤인 전반 41분 네이마르가 호르디 알바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경기 스코어를 3-2로 뒤집었다.
후반들어 변수는 퇴장이었다. 전반을 마치고 터널을 통해 라커룸으로 향하던 중 몸싸움이 있었던...
2012년 9월 원정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2-2로 비겼고, 이듬해인 2013년 6월 홈경기에서는 상대 자책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아시안컵에서는 2011 카타르 대회 때 3위 결정전에서 3-2로 이겼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축구를 잘 아는 팀이다. 미르잘랄 카시모프 우즈베키스탄 감독은 자국 클럽인 분요드코르 사령탑 시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K리그...
메시는 후반 17분 다시 한 번 왼발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38분에는 상대 자책골까지 나오며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4-0 완승으로 끝났다.
이날 세 골을 넣은 메시는 시즌 19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또 이날 개인 통산 30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 호주 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른 처음이자 마지막 모의고사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상대 선수의 자책골과 이정협(24·상주 상무)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 원톱에는 이근호(30·엘 자이시)를 투입했다. 좌우 측면에 손흥민(23·레버쿠젠)과 조영철(26·카타르 SC)을...
바르셀로나 수비수 호르디 알바가 공을 걷어내려 헤딩하는 과정에서 자책골을 범했다. 이후 소시에다드는 수비라인을 내리며 지키는 축구를 했다. 하지만 선발 출장한 수아레즈와 페드로는 소시에다드의 수비진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메시와 네이마르를 투입하며 공세의 고삐를 조였지만 소시에다드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경기 전 “홈에서는...
바르셀로나로서는 전반 2분만에 호르디 알바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이 한 골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해 1위 탈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바르셀로나는 개막 이후 4라운드까지 줄곧 1위를 지켰고 5라운드 이후 잠시 3위로 밀렸지만 6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 다시금 4주간 1위를 질주한 바 있고 지난 11라운드부터...
특히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으로 올린 공이 상대 수비수 오사마 하우사위의 몸에 맞고 그대로 골문을 갈라 행운의 자책골을 얻었다.
승리의 쇄기는 슈틸리케 감독이 직접 발탁해 '군데렐라'(군인+신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은 이정협이 박았다. 김창수가 찔러준 공을 침착하게 밀어넣은 것.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에는 패스가 좋아지면서 평소와 같은...
축구대표팀은 4일 호주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상대팀의 자책골과, 이정협의 추가골로 2-0으로 완승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9일 개막하는 아시안컵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높이게 됐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 원톱에 이근호를 투입했다. 좌우 측면에 손흥민과 조영철을 뒀고 섀도...
첫 골은 사우디의 자책골로 얻은 행운의 골이었지만, 두번째 골은 완벽하게 만들어낸 골이었다.
주인공은 이정협이었다. 남태희는 후반 추가시간 1분에 치고 들어와서 낮게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김창수가 이정협에게 그대로 이어줬고, 이정엽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정엽은 이로써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