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은 4일 "주장비 제작사인 삼성테크윈과 대한민국 육군이 운용하는 K9 자주포 및 K10 탄약운반 장갑차에 장착되는 고속 디젤엔진(모델명:MT881엔진ㆍ사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방위산업을 시작한 지난 1977년 이후 방산 분야 단일 물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 계약"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계약을 체결한 고속...
그는 "미국 GM이 파산하는 최악의 경우에도 자회사인 S&T대우는 506억원의 순현금을 갖고 있어 재무리스크는 거의 없다"며 "GDP 성장률이 떨어져 '국방개혁 2020'이 지연될 우려가 있으나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차기보병장갑차 사업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S&T중공업은 2일 삼성테크윈과 1104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자동변속기외 4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9.21%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S&T중공업은 삼성테크윈과 945억원 규모의 K10 탄약운반장갑차 자동변속기외 3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4.99%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해 동사는 방산부문의 엔진부품 수출확대와 압축기 신기종 개발 등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였고, 탄약운반차의 성공적인 개발과 K9 자주포의 수출확대에도 노력해왔으며, 이를 통해 지난 13일 방위사업청에 1944억원 규모의 차기 전투기(F-15K) 2차 엔진(F100-STW-229EEP)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 10월까지 1조5천억원의 수주 기대감이 상존해 있는...
이 애널리스트는 "S&T중공업은 하반기에도 양호한 수준의 실적달성으로 예상치를 초과달성 할 것"이며 "이는 매출부문에서 상반기 차량부문 매출증가율이 다소 둔화되었으나 하반기 해외메이커로의 직수출이 개시되는 등 수출부문이 만회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방산부문도 기존 양산물량인 K9자주포, K10탄약운반차량의 매출성장이 이어질...
그는 "동사는 현재 주력 사업인 디지털카메라 부문과 방산 부문(전투기·훈련기 엔진, 자주포)을 성장의 주축으로 삼고 신 성장동력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추진 중인 사업은 압축시스템, 안전로봇, 열병합 발전설비 부문을 들 수 있으며 향후 동사의 캐쉬카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퍼스텍은 삼성테크윈과 24억6700만원 규모의 터키수출용 K-9 자주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퍼스텍의 2007년도 매출액 대비 5.35%, 판매공급지역은 터키이며 계약기간은 올해 11월 5일까지다.
한편 퍼스텍은 이번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출증대의 기대감으로 이날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일대비 155원(5.15%)오른...
S&T중공업은 삼성테크윈과 104억300만원 규모의 K-9 자주포 터키수출용 변속기, 변속단, 유지부품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S&T중공업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2.75%, 판매공급지역은 터키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7일부터 올해 11월 5일까지다.
안종훈 애널리스트는 "‘국방개혁 2020’에 의하면 2020년까지 자주국방을 위해 총예산 621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이 중 현대화 기기교체를 위해 175조원의 예산을 잡아놓은 상태"라며 "이중 S&T중공업은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의 변속기 및 중기관총 등의 화력장비를 국내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안종훈 부국증권 연구원은 "S&T중공업은 자동차 구동장치, 방위산업제품, 공작기계, 주물소재 전문 생산업체로 특히 방산부문에서 자주포, 전차, 장갑차의 변속기 등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며 "국방 자주화 계획인 '국방개혁 2020'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차량부문의 경우 올해부터 납품되기 시작한...
방위산업부문에서도 내년 국방부로부터 수조원 규모의 K9 자주포 추가 수주 및 차륜형 장갑차 신규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국내외에서 추가적인 수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디지탈카메라 출하량 전망치 조정과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지만, 디지탈카메라, 방산 등 핵심사업의 성장...
키움증권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특히 방산 분야는 신형 자주포의 수출 경로가 다변화되고 향후 한국형 기동헬기, 각종 미사일 개발 사업, 감시 로봇 시스템 등에 참여하면서 많은 성장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향후 3년간 영업이익 증가율은 2007년 88%, 2008년 44%, 2009년 28%로 전망된다"고...
S&T중공업은 탁월한 성장성 대비 절대적으로 저평가된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산차량 및 자주포 등의 트랜스미션을 생산하고 있으며, 아시아지역 군비증가에 따른 '국방개혁2020' 및 국방중기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방위력 개선에 272조원을 투입하기로 되어 있어 폭발적인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것.
또한 중국 최대 공작기계업체인 SMTCL사와...
그는 "국내 자주국방 정책과 세계 각국의 전투력 강화 움직임에 따라 삼성테크윈의 방위사업 부문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삼성테크윈만이 제조하는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의 판매가격이 약 2000억원을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또 "지난 3월 톈진 신공장 준공으로 디지털 카메라의 글로벌 생산능력을 확보...
방산사업은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 등의 수출 다변화를 통한 이익율 향상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감시 경계용 로봇 및 차륜형 장갑차 등 미래 전략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을 설정하고 미래 3대 성장엔진인 디지털 이미징, 감시로봇, 분산형 발전분야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대한 부분도 충격을 더해주는 모습이라며 이 기회를 저점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박상은 삼성증권 연구원도 "2·4분기 실적에 대한 실적 우려가 나타나고 있지만 3·4분기 신제품 출시, K9자주포의 하반기 해외 수출 가시화 등으로 인한 방산부문 수혜 등으로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조정시 저가매수에 나서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