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관련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서남수 장관 일행은 전날 오전 비행기편으로 광주광역시로 내려온 뒤 승용차를 이용해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3곳을 차례로 돌며 자유학기제와 돌봄교실, 특성화교육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조선대에서 열리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 참석한 후 상경했다.
이 과정에서 장관을 태운 의전차량이 세로주차장...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선 금감원이 보유한 '금융교육 토탈네트워크'를 모든 은행으로 확대하고, '금융교육 시범학교'가 자유학기제와 연계·확대 운영된다. 금융교육 토탈네트워크는 금융교육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금감원과 15개 은행, 5개 카드사, 4개 금융투자회사, 6개 교육단체 등 총 41개 기관으로 구성된 전문 네트워크다. 또 수혜자 맞춤형 '꿈을 키우는 금융교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에서 한 학기에 중간·기말시험 없이 토론이나 실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다. 오전 수업으로 국어·영어 등의 기본교과목과 토론·실습 등의 활동을 하고 오후에는 진로탐색·동아리활동 등으로 창의성, 자기주도학습능력 등을 키운다. 주로 1∼2학년 과정에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안산 신길중과 평택...
발대식은 오는 17일 중구 예원학교에서 열리며 이날 시내 중학교에는 연구학교 운영 매뉴얼 1만부가 보급된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고 진로와 관련된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시교육청이 시작한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는 1학년생을 대상으로 1년간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는 대신 진로체험 등을 한다.
◇창조경제 기반 강화 및 창조문화 확산 = 미래부는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방안으로 중학교의 자유학기제를 전체 학교의 25%까지 확대한다.
실기 중심의 ‘공과대학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한국형 탈피오트 제도인 ‘과학기술 전문사관’ 제1기 후보생을 올 10월에 선발한다.
아울러 해외 현지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K-Move 센터(재외공관, KOTRA 등...
교육부와 경찰청 등 8개 처·청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나선다.
교육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찰청, 산림청, 문화재청 등 8개 처·청이 자유학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800여개로 확대되는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등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으로...
거점 우수중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기숙사·통합버스 운영 등 통학 여건 개선, 자유학기제 등 진로교육, 오케스트라·스포츠클럽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된다.
신규 지정 학교는 교육지원청의 추천과 교육청 예비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에 최종 선정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그동안 지원이 부족했던 농어촌 지역 학교에 집중 지원해 도시로 전학을...
이에 올해부터는 전국 50개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점차 지원 규모를 늘려가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문화예술교육을 연계해 창의적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노인 복지관 예술강사 파견 사업 범위를 전국의 모든 복지관으로 확대하고 어르신이 기획...
교육부는 올해 자유학기제 연구·희망학교 확대 운영에 따라 제주도를 선도교육청, 서울 성동구를 비롯한 10개 지역(성동, 평택, 강화, 달성, 금산, 괴산증평, 태백, 순천, 문경, 통영)을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된 선도교육(지원)청에 연간 4000만∼8000만원의 예산을 2년간 지원하고 진로교육지원센터, 체험...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초ㆍ중ㆍ고등학생 수준별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는 한편,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중학생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에서 교육부 나승일 차관은 학생들에게 항공분야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생들이 하늘 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보다 넓은 세상을...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마련과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교육부는 올해부터 자유학기제를 전체 중학교의 20%(연구·희망학교 약 600교)로 확대 운영하고 일반학기와 고등학교까지 꿈·끼 교육활동이 연계되도록 지원한다.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2017년께에 새교육과정이 시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올해 상반기부터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과정...
문화체육관광부는 교육부와 협업, 자유학기제 학교 등과 부처 협조를 통해 올해 관광주간 단기 방학을 할 수 있는 학교를 신청을 받아 시범 운영, 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정부는 또 올해부터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3곳을 대상으로 '올해의 관광도시'를 선정해 각 지자체에 3년간 최대 2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현행 투자적격이상 신용등급으로...
또한 현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네이버 진로·직업체험 교실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기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학생 및 교사들의 IT 기초 소양을 넓히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서남수 장관은 “이번 협약이...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대선공약으로 지난해부터 중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인 ‘자유학기제’를 언급하며 “이처럼 우리 학교와 교실부터 시작해 교육의 기본 틀을 창의교육으로 바꿔나가고, 학벌보다 능력을 우선하는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간다면 우리 교육이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단, 중2에 자유학기제가 진행될 경우 해당 학기의 성적은 제외된다. 2단계에서는 현행과 같이 1단계 성적(160점)과 면접(40점)으로 학생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이같은 내신성적 산출방식은 현재 중학교 1학년이 응시하는 2017학년도까지 한시적으로 유지하되 그 이후 산출방식에 대해서는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에 결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또 외고·국제고...
국민역량 강화분야에는 입시, 취업, 주거, 보육, 노후 등 5대 불안 해소 대책, 초중고생 자유학기제와 진로직업교육 확대, 대학생 창업친화교육 확대, 여성의 경력단절 해소, 문화융성 체감 대책 등 6개 과제가 선정됐다.
그러나 기자회견 이후에도 야권에서 제기한 ‘불통’ 논란이 풀리지 않아 ‘474구상’이 입법화 과정 등에서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국민 개개인의 역량을 적극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초중고생에게는 자유학기제와 진로 직업교육을,
대학생에게는 창업 친화적인 교육을 확대하고,
경력단절 여성, 은퇴자에게는
평생학습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겪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앞으로...
박 대통령은 “국민 개개인의 역량을 적극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초중고생에게는 자유학기제와 진로 직업교육을, 대학생에게는 창업 친화적인 교육을 확대하고, 경력단절 여성, 은퇴자에게는 평생학습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겪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면서 “앞으로 국민들의 어려움과...
이에 박 대통령은 일부 학교에서 시행 중인 ‘자유학기제’를 설명한 뒤 “중학교에서 완전히 시험을 없이 하면서 체험 내지는 자기 꿈 진로를 탐색하는 등 여러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그것을 모범적으로 하고 있는 시범학교를 가 봤더니 아이들 표정이 밝고, 행복해 하고 부모님까지 행복해하더라”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은 “한국이 빈곤을 탈출해서...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는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는 공교육 강화를 위한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정부는 현재 전국 42개 중학교를 자유학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