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아가 우리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 기업이 아프리카에 투자하고 핵심 광물 자원 개발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한다.
연대
16. 우리는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는 것이 통합되고, 번영하며 평화로운 아프리카를 위한 아프리카연합(AU)의 비전 실현에 필수적임을 재확인하고...
구체적으로는 핵심광물협력 업무협약(MOU) 2건,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6건, 인프라·모빌리티 협력 MOU 3건, 무역투자진흥기관간 협력 MOU 2건, 의료·보건협력 MOU 2건 등 총 34건의 MOU가 체결됐다. 신재생에너지, ICT협력, 벼 종자 생산단지 구축 무상원조약정 등에 대한 12건의 조약・협정도 이뤄졌다. 경제동반자협정(EPA) 2건에 대한 협상 개시 선언도...
이외에도 한국바이오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바이오 USA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한국바이오협회와 KOTRA는 2000년대 초반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고 지원 해외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해 한국관을 운영했고, 올해 21회째다. 올해는 예년보다 약 2배 이상 확대해 신약 개발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바이오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8개의 기업...
한국의 교역 규모에서 아프리카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1.3%이며, 한국의 세계 직접투자 규모에서도 아프리카 비중은 0.5%에 불과하다.
이는 아프리카가 지리적으로 멀고 낯선 시장이며,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이 과거 자원개발 및 인프라 위주에 그치거나 공적 원조 등의 개발 협력 대상으로 한정됐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한국-아프리카 간 성공적인 협력 관계...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우리도 이제 산유국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아직 초기 단계지만 차분히 준비해서 산유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스·석유 발견 가능성을 수치로 묻는 말에 최 차관은 "어제 탐사 성공률을...
그는 "단기적 목표는 어느 곳에 자원을 집중하고, 어떤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지 생산·투자 관점에서 최적점을 찾는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생성형 AI처럼 시장 변화를 이끌 기술·사업·거시적 인자를 파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싶다"며 "예컨대 실리콘밸리의...
더욱이 전기·휘발유 가격 상한선과 같은 직접적인 가격 개입은 시장 구조를 혼란에 빠뜨려 종종 자원 부족·과잉을 불러온다.
일례로 1973년 제1차 석유 위기 당시 미국의 가솔린 가격 규제는 주유소마다 늘어선 자동차 행렬과 전국적인 공급 부족 사태를 불러왔다. 석유 업계의 '고유가의 치료제는 고유가 자체'라는 오랜 격언이 떠오르는 대목인데, 가격을 안정시키려는...
한화투자증권은 차이충신 알리바바 회장이 자사 매출 성장률을 두 자리대로 복귀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것을 두고 중국 경제의 반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차이충신 회장은 최근 공식 석상에서 “2027년도까지 알리바바의 매출 성장률을 다시 두 자리대로 되돌리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또한, 알리바바는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부문으로 자원을...
"동해 심해 개발 심층 분석 결과 성공률 높게 나와""생산에 많 비용 투입…심해 가스·유전 개발 경험 없어 신중해야"
우리나라가 석유와 가스를 해외에 판매하는 자원 수출국의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3일 동해 심해 개발 관련 브리핑에서 가스전의 기대 수익을 묻는 질문에 “중간에 어떤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지에 따라 유동성이...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2월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 부존 가능성이 높다는 통보를 받은 뒤 5개월에 걸쳐 해외 전문가, 국내 자문단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쳤다. 매장 예상 자원의 비율은 가스 75%, 석유 25%로 추정하고 있으며, 가스는 최소 3억2000만 톤에서 최대 12억9000만 톤, 석유는 최소...
안 장관은 "기업 이름을 특정하긴 어렵다"면서도 "상당한 경험과 노하우 가진 기업이 투자 하겠다는 의향을 밝힐 정도로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장량을 확인한 후 실제 시추 준비를 할 경우 2027년~2028년 공사를 시작하고, 2035년쯤 상업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안 장관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생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철강업계를 높이 평가한다"라며 "정부도 철강산업의 탄소중립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업계와 함께 철 자원 확보를 위한 '철스크랩 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수소환원제철 기술 실증, 철강 무역장벽 적극 대응, 철강 투자 여건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각국의 핵심 광물 수출통제 등 자원 무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핵심 광물 소재의 경제안보품목 지정을 통한 국내 생산 재정 보조 지원 △해외자원개발 시설투자 세액공제 항목 신설 △해외자원개발 배당 비과세 대상 법인에 대한 지분율 요건 완화 등도 건의했다.
이 밖에도 △반도체·미래차...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일 세종에서 노르웨이 통상산업수산부 마리안네 시베트쉰 내스(Marianne Sivertsen Næss) 해양수산담당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들은 △조선·해양 △청정에너지 △한-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자유무역협정(FTA) △한-노르웨이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업무협약(MOU) 등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3일 "특례 확대와 수출·금융·인력 맞춤형 지원 등 중견기업의 성장 촉진과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차관은 이날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과제' 세미나에 참석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학회가...
그러면서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의 동해 심해 가스전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며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서 금년 말에 첫 번째 시추 작업에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까지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어진 브리핑에서 "규모와 잠재 가능성을 보면 막대한 분량이다. 물리탐사를...
강형구 한양대학교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는 ‘방산 및 안보에서의 혁신과 지속 가능 금융 전략’ 발표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4대 방위산업 수출국 도약을 위해선 고도화된 금융지원이 필수적”이라며 “확장된 수출 금융을 기반으로 하는 채권 계약과 추가 수익에 대한 잠재력·위험을 공유하는 투자 계약을 결합해 최적의 자본구조를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서산 자원순환플랜트는 연간 최대 7.5만t 규모의 처리 능력을 보유한 대규모 자원순환시설이다. 에이루트 측은 해당 시설이 완공 이후 빠르게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속한 실적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우진기전 매각 완료로 신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투자를 통해...
이를 통해 이차전지 및 전기차 산업의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나아가 자산 투자와 연계해 국내외 이차전지 소재 업체의 중간재 트레이딩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LX인터내셔널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대상 설문을 통해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와 인적자원 관리 등 ‘사회’ 영역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관심이 지난해보다 높아졌음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위...
우주여행, 자원 탐사 등 사업성이 무궁무진하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국이 모두 열을 올리는 이유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1월 달 유인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를 발사한다. 여기서 성공하면 내년이나 내후년 우주비행사 2명을 달에 보내 일주일간 탐사활동을 하는 ‘아르테미스 3호’ 계획으로 넘어간다. 중국과 인도는 각각 20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