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자연 계열별로 지원인원을 제한하지 않으며, 3학년 재적 학생수의 4%까지 추천할 수 있는데, 3학년 재적 학생이 24명 이하인 고교는 1명을 추천할 수 있다. 단, 학교추천전형, 일반전형-학업우수형 간에는 복수지원할 수 없다.
학교추천전형은 학생부교과 60%와 서류 20%, 면접 20%로 일괄합산하여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연세대 면접형 합격자 내신평균은 인문계열은 1.22~2.10등급, 자연계열은 1.03~1.86등급, 의예과는 1.12등급, 치의예과는 1.23등급이었음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연세대 전체 전형 중 합격자 내신성적대가 가장 높은 전형이지만, 비슷한 성적대의 학생들이 지원하므로 비교과관리와 자기소개서, 면접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만 한다. 면접은 수능이전에 총 2차로 진행되는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가톨릭대(자연), 광운대, 단국대(죽전),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아주대(자연), 연세대(서울), 인하대(자연),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 한양대(서울)로 총 12개 대학이 있다.
자연계열 중 의예·치의예·한의예·수의예과도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다수 있다. 의학계열은 부산대(35명)와 이화여대...
논술 시험은 인문계와 자연계의 시험 유형이 완전히 다르고, 대학별로도 차이가 있다. 전문가들은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논술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김 소장은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는 논술학습의 기초자료로서 매우 유용하다”며 “기출문제를 공개하고 출제 의도, 제시문의 출전...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반려인구 1000만 명 시대, 애완견 산업의 규모 성장에 따라 수험생들의 수의학과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생겨난 현상으로 보인다”며 “입시 결과도 올해 수의대 정시모집 합격선이 상위 3.5%까지 올라가면서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의·치·한 계열의 수준에 따르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험생의 대부분은 국어의 경우 ‘화법과작문’을, 수학의 경우 인문계는 ‘확률과통계’를, 자연계 중 상위권 대학이 선호하는 ‘미적분’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2015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뀌면서 공간벡터, 공간도형 방정식이 제외되고 이차곡선과 평명벡터, 공간도형만 남아 문제의 변별력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미적분’보다...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인문계 글로벌비즈니스학과 9:5대 1, 경제학과 6.29대 1 △자연계 의류산업학과 6.33대 1,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 5.82대 1 △예체능계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 45.6대 1, 미디어영상연기학과 30.11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성신여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실기·면접고사는 7일부터 시작된다.
상위권 상당수의 대학은 자연계 수험생의 인문계열 지원은 허용하지만, 인문계열에 비해 자연계열이 기본적으로 합격선이 낮기 때문에 특정학과를 고집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교차지원을 선택할 이유는 없어진다.
기본적으로 교차지원은 중하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다음의 두 가지 상황에서 발생한다. 우선 인문계 수험생인데 국어를 망쳤거나 자연계 수험생인데...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컴퓨터학과 제외)의 경우 국어·수학 가·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탐구 영역은 각 31%, 수학 영역은 38%가 반영된다.
간호대학과 컴퓨터학과는 모집 인원 절반은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해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7일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자연계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Ⅱ과목을 1과목이라도 응시했을 경우 서울대를 기준으로 움직이게 된다. 자연계열의 경우 인문계와는 달리 서울 수도권 및 지방을 포함한 의학계열의 선호도가 높아 지원자의 목표에 따라 지원 성향은 달라질 수 있다. 모집군 분포에 따른 지원 성향은 직전 기사에서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합격가능 점수 예측은 보통 최상위권 대학인...
이 소장은 "인문계 상위권은 지난해보다 표준점수가 높아져 소신 지원이 가능한 반면 자연계 상위권은 표준점수가 낮아져 목표 대학에 안정적인 점수로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 소장은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올해는 응시자 수가 지난해보다 4만5483명 줄어 중상위권 이하의 합격선이 낮아질 수 있다”며 “정시 지원의 3대 변수인...
-인문계, 모집군 분포 고려하여 지원전략 설정해야
-자연계, 학과에 따라 성적편차 크게 나타나
정시 지원에서 수험생들은 ‘가, 나, 다’ 군별 각각 1회의 지원 기회를 갖는다. 안정적인 합격을 위해서는 자신의 성적대에 해당하는 대학과 학과들의 모집군 분포를 확인하고 이에 맞춰 상향 또는 적정, 그리고 안정지원을 적절하게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험생...
자연계의 경우 선호학과는 화학공학, 기계공학, 전자공학, 수학교육 등이 있다. 지역적 특성에 따라 특정 농업이나 공업 관련 학과도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비선호 학과는 건축, 토목, 환경과 식품, 의류 등의 생활과학 계열, 그리고 물리학 등의 자연과학 학문이 있다. 중하위권 대학의 대다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년도 입시 결과를...
입시업계 관계자는 "2020학년도 수능시험을 2019학년도 수능과 비교했을 때, 국어와 영어는 다소 쉽게 출제됐지만, 전체적으로 변별력이 있는 시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정시모집에서 인문계는 국어와 수학, 자연계는 국어와 과학탐구가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표를 보면 인문계, 자연계 모집단위 모두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을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자연계의 경우 수학은 반드시 (가)형을 응시해야만 지원이 가능하고, 탐구 역시 과탐만 지원자격이 주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인문계는 수학과 탐구 응시 유형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지원 가능하도록 설정되어있다. 이를 활용하여 만약 자연계...
자연계열에서 2명, 인문계열에서 1명이 각각 만점을 기록했다. 가채점을 통해 드러난 결과인 만큼 확정된 수치는 아니다. 실 채점 이후 정확한 만점자 수가 드러난다.
유일한 인문계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으로 확인됐다. 그는 제2외국어로 아랍어를 택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자연계 만점자 2인은 각각 N수생과 재학새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2020 수능 등급컷은...
대체로 ‘가’형은 자연계 학생들이, ‘나’형은 인문계 학생들이 선택하는데, 성취도가 낮은 자연계 학생들은 ‘나’형을 선택하기도 한다. 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직업 중 최대 2과목을 치를 수 있으며, 제2외국어/한문은 자유롭게 해당 과목을 선택하여 치르게 된다.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는 모두가 응시하는 필수영역으로 지정되어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며...
서울캠퍼스를 기준으로 인문계, 자연계 모두 1.3등급에서 1.7등급 수준의 교과성적이 필요하다. 교과 60%와 서류 40%를 반영하는 학교장추천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이보다 높은 수준의 교과성적과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비교과실적이 필요하다.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SW인재로 구분된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선발규모와 방식에 변화가...
6%p 증가된 선발비율을 나타낸다. 이화여대는 가군 선발이며, 정시에서 학과구분 없이 계열별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특징이 있다. 인문, 자연 각각 174명, 17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반영비율에 변화를 주고 있다. 영어의 반영비율이 25%에서 20%로 축소되면서, 인문계는 국어를 25%에서 30%, 자연계는 수학을 25%에서 30% 반영으로 확대했다.
인문, 자연계열 구분 없이 수학은 취득한 표준점수에 1.2배를 곱하기 때문에 수학에서 고득점을 취득하지 못하면 매우 불리해 진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학습 전략을 설정해야 한다. 영어는 1등급은 –0점, 2등급은 –0.5점, 3등급은 –1.0점 등의 등급에 따른 감점 방식이며, 탐구선택에서 인문계열은 제2외국어/한문이 필수 응시이고, 자연계열은 서로 다른 분야의 I+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