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라인은 미디어 제작자, 방송심의기관, 시민단체, 언론,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협의체를 통해 지난 9월부터 논의됐다. 오는 16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17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 건강증진개발원의 미디어 음주 장면 모니터링 보고서를 보면, 최근 드라마와...
5월 17일에 준법국 주재로 보험금 지급 담당 임원회의할 때 자살방지위한 예방프로그램을 보험사가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했고, 보험사 내에서 추진키로 했다. 계약건이 280만건 정도가 살아있다. 앞으로 계약에 따라 지급해야할 계약들이 나타날 수 있다. 잘못하면 자살을 방조내지 부추길 수 있기 때문에 보험사와 업계에 협조가 필요한 사안이다.
-보험사들이...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소아청소년 정신장애의 예방과 치료에 힘쓰고자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1983년부터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 발달, 자녀양육, 학교폭력, 청소년자살, 세월호 참사 등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사회문제들을 주요 이슈로 다루며 학문의 사회적 참여를 활발히 해왔다....
김용대 변호사는 이런 경우를 대비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증거를 수집해야 함을 강조하고 당사자뿐 아니라 주요 참고인들에게도 녹취와 증거 자료 등을 받아 둘 것도 당부했다.
◆ 고소 시기 또한 매우 중요
정확한 증거가 수집되었다면 신속하게 고소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피해자를 회유하거나 협박하여 시간을 끄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통해 빠져나갈 궁리를...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자살자 중 청년 자살자(21~40세)는 3,587건으로 전체 자살자 1만4,271명 중 25.1%를 기록했다. 이 비율은 2010년 27.3%, 2011년 27.0%, 2012년 25.9% 등 꾸준히 25%를 상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회에 첫발을 떼기도 전 경제적 부담을 안은 청년들이 이를 이기지 못하고 좌절감을 겪게되고 상실감은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관계장관들은 2015년에 학생 자살자 수를 두 자리 수로 감축하기 위한 ‘범정부적 학생 자살예방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학생자살 징후를 가급적 학년 초 조기 발견하기 위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종전 5월에서 4월에 당겨 실시하고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 SNS에 표출된 자살징후 사전 감지 및 부모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복지부는 국내외 자살예방 전문가와 함께 ‘근거기반 자살예방정책 수립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더 케이 호텔에서 중앙심리부검센터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공동으로 국제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과 국내외 자살예방 전문가, 자살예방 실무자 등 300여명이...
2부 토론회는 좌장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권용실 교수의 진행으로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방수영 교수, 전주대 상담심리학과 권호인 교수, 수원시 자살예방센터 서청희 팀장 순으로 지정토론한다. 이어 전체토론을 통해 아동·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권용실 교수는 “학생 정신건강 증진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많은 분들을...
노인자살, 암ㆍ치매 환자 치유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농업을 통한 힐링산업은 걸음마 단계지만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다.
‘원예치료’를 대표적인‘치유농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곳은 바로 농촌진흥청이다. 농진청은 식물 치유가 학교 폭력과 암·치매 예방, 우울감...
보건복지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의미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정신건강 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전국민 정신건강증진의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정신보건법 개정을 추진하고, 자살예방 및 중독관리 등 주요 정신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10일)'을 맞아 전국 384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성인의 우울증상 경험 보고서'를 1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9세이상 성인의 12.9%가 "최근 1년안에 우울증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 조사에서 우울증은 연속 2주이상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슬픔·절망을 느낀 경우로 정의됐다.
2012...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앙심리부검사업단 심리부검 전담 면담요원과 전국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 전담 인력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프로그램은 자살위험 평가와 사례 개념화, 심리부검 절차·과정 등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전문인력들은 심리부검 시연과 실습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역량을 쌓게 된다.
심리부검은 자살 사망 전 자살자의...
이와 관련해 △인천해양항만청 등 관련 기관의 이관을 추진 △인천 재난위험평가제(IRA) 도입을 통한 종합 안전예방 대비책 마련 △인천안전지도 제작해 안전정보의 실시간 제공 △응급전화·예방 서비스 통합, 안전원스탑 서비스 시행 △범죄예방형 도시환경 구축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아울러 송파구 세 모녀 자살 사건 등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정을 위한 돌봄...
현재는 명칭상으로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존재하지만, 정부가 특정 사건을 계기로 한 지역에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전문 기관을 마련하는 것은 안산 트라우마센터가 국내 첫 사례로 볼 수 있다.
광주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는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가 각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정신보건시범사업도시로 선정, 광주광역정신건강센터·광주자살예방센터 등과...
전문가들은 규제할 수 없다면 교육을 통해 건강한 SNS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부회장은 “바른 SNS 사용을 위해선 법적·사회적인 대책과 함께 각계각층이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사용자 개개인도 자신의 ‘소셜 매너’가 어떠한지 자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못하고 자살과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심각한 사회문제인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의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에 현대해상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자는 취지로 2012년부터 교육부, 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손잡고 ‘아주 사소한 고백’ 프로젝트를...
또한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학계·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추진 지원단'을 구성해 기관별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프로그램 기획 등에 대해 멘토링을 추진한다. 사업의 양적·질적 평가를 통한 사업 효과를 분석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모델과 매뉴얼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우수모델(Best practice)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최근에는 양구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명상과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살 시도 경험이 있는 모 부대 훈련병 3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심리치료를 했고 신병들은 무사히 자대배치를 받았다.
지난 8일에는 벽화전문가 박소현씨의 도움을 받아 육군 21사단 생활관에 벽화를 그리기도 했다. 다음 달에는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양구고등학교 학생...
자살방지를 위한 기금액을 늘리고 세밀하고 적극적인 예방 대책을 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교통 사고자보다 많은 자살자에 대한 대책비가 교통 사고자 대책비보다 많은지도 따져 볼 일이다.
지금까지 자살의 원인으로 주로 정신질환에 지목하였으나, 정신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는 사회·경제적인 고통을 완화하는 사회안전망 충실이 근본적인...
[인터뷰=한설희 건국대학병원장]
“치매는 꽁꽁 숨기고 싶은 병이 아닙니다.”
한설희 건국대학병원장은 퇴행성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이자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로 대한치매학회 명예회장, 광진구치매지원센터장 등을 맡고 있는 치매 전문가다.
또한 현재 1998년 노벨의학생리학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와 함께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