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자이엘정보가 경영참여를 선언한 해성산업은 시설관리용역과 부동산임대 등이 주력사업이며,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의 장부가액이 시가총액의 두배인 800억원에 이르는 등 대표적 자산주로 분류되고 있다.
해성산업의 최대주주는 창업주 고 단사천씨의 아들인 단재완 회장이다. 단 회장과 해성산업은 거래소상장사인 한국제지와 계양전기의...
NH투자증권은 18일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불확실한 수익가치보다 자산가치가 매력적인 종목들에 관심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올해 주목할 만한 자산주 15개를 추천했다.
자산주는 순현금성자산, 부동산, 우량자회사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선정했다.
박선오 NH증권 연구원(이혜진 공동작성)은 "시가총액 대비 순현금성자산...
일명 장하성 펀드로 불리우는 한국 기업지배구조펀드(KCGF)는 해당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등 주주 중심 경영을 요구하는 등 이들이 매입한 종목은 단기적으로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등 자산주, 저평가주 중심으로 테마가 형성됐다.
지난 10월 9일 북한은 핵실험을 강행하며 국제사회에 긴장감을 조성했으나 국내증시는 핵실험 당일 유가증권시장 2.41...
◆ 최근 키움닷컴 ‘장펀드’ 타깃 가능성 종목군으로 거론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실적호전주와 자산주로 각광받으며 올들어 외국인 지분율이 꾸준히 상승하자 대성그룹 지주회사격인 대성산업이 대한 혹시 있을지도 모를 적대적 M&A에 대응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해 놓기 위한 게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1.34%에 불과했던...
달러화 약세에 따른 원화 강세,국내 수급 위축 등으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중소형주에도 저평가 자산주, 실적호전주, 2007년 턴어라운드주,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외국인 매도지속, 기관 수익률 게임으로 인해 최근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가 부각되고 있는만큼 이들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근 원화강세, 외국인 매도 속에 중소형주, 내수주, 자산주에 대한 꾸준한 재평가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이들에 대한 접근이 수익률 게임에서 유리해 보인다.
곽병열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집중 매도를 피해가는 블루오션으로 장하성 펀드 효과 및 자산주, M&A테마 등의 중소형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연초대비 주식형...
아세아페이퍼텍 인수후 시장지배력 강화로 장기적인 수익성확보가 가능해졌으며, 시장지배력 확대는 골판지 전체의 가동률 및 재고수량을 조절하면서 판매단가 인상을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세아제지의 공장부지가 수도권 행정도시 주변지역에 속하면서 최근 지가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자산주로서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연구원은 동사는 LS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로서 LS니꼬동제련(50.1%), LS산전(46.0%) 등 그룹 內 주력기업을 자회사로 지배하고 있는 자산주이며 2007년 LS니꼬동제련으로부터의 지분법평가이익은 감소할 전망이나 해외 자회사법인의 실적개선 등으로 총 지분법평가이익은 시장에서 우려하는 만큼 큰 폭의 감소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차별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환율의 부담에서 자유로운 철강, 유통 등의 업종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렬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종목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환율 하락으로 인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에너지 관련주와 자산주, 가치주 등에 대한 투자가 괜찮을 듯"이라고 조언했다.
▲한진중공업- 인천율도부지 개발, 6천억원 수준의 현금보유
▲오리온- 해외시장의 성공적 진출, 온미디어와 스포츠토토 가치부각
▲농심- 안양·부산공장 이전 및 개발, 유보현금으로 인수합병(M&A) 추진 가능성
▲LS전선- LS니꼬동 지분(50%), LS산전(46%) 지분가치 부각
▲두산- 추가적인 자산매각 가능성, 두산중공업 지분과 부동산 등 자산주로 재평가...
그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적인 하락이 억제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선진국 중앙은행의 긴축기조 완화 등이 수출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또, 장하성 펀드 등의 효과로 자산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가치주의 강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회복과 환율 안정의 수혜가 예상되는 IT와...
연말 펀드수익률을 고려한 기관투자가들의 특정 섹터 매수 강화, 자산주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 등 수급적으로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민석 대우증권 연구원은 “실적발표 이후에는 연말 펀드수익률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기관투자자의 매수여력이 커질 수 있을 것”이라며 “적어도 추세가 살아있는 실적호전 종목을 현수준에서 비중을 줄이기 보다는 조정...
백 연구원은 앞으로 두산의 주가를 자극할만한 투자포인트로 ▲지배구조 개편으로 경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 ▲주류(소주)시장에서의 선전으로 2007년부터 주류 실적개선 기대 및 전체 영업이익 점진적 개선 ▲두산중공업 지분, 부동산 등 자산가치 높아 자산주로의 재평가 가능성 등을 꼽았다.
◆대상그룹 부정적 영향 불가피... 장기적 시너지 '기대...
장 교수는 "꼭 자산주가 아니더라도 미래의 현금흐름이 좋은 중기업에 주목하고 있다"며, 시장 일각에서 다음 투자기업으로 태광그룹 계열과 비슷한 사례를 추측하고 있는 것은 적절치 않음을 내비쳤다.
장 교수는 또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는 국내외 모든투자자들에게 개방돼 있으며, 앞으로 개인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장 교수는 이날 한국IR협의회 조찬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추가로 발표할 기업은 꼭 자산주는 아니며, 현금흐름이 좋은 기업이 될 것"이라며, 시장 일각에서 태광그룹 계열과 비슷한 사례를 추측하고 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또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는 국내외 모든투자자들에게 개방돼 있다"며 "이 펀드의...
저성장과 적립식·PEF(사모투자펀드) 활성화, 각종 공제회 및 연기금의 수요기반 확대 등으로 자산주 재평가가 지속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25일 순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이 유가증권 시장 상장 기업 가운데 절반이 넘는다며 자산가치 관점에서 매수할만한 종목들을 추천했다.
최재식 연구원은 "기업지배구조개선을 위한...
관련해 PMX의 차입금 상환을 통한 비용 절감과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연결로 볼 때는 자금 이동이 큰 의미가 없겠지만 PMX가 계속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어 주가에 다소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이 당사 예상보다 좋을것으로 보이고 개발 가치가 높은 부평공장과 동래공장 등 자산주로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코오롱유화를 비롯해 한국제지 등 헌터홀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상장 주식들이 대부분 중소형 저평가 자산주라는 것을 고려하면 '제2의 장하성펀드'로 손색이 없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주가흐름도 장하성펀드가 대한화섬 지분을 매입한 이후의 흐름과 비슷하게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헌터홀의 코오롱지분 매입 행보와 경영참가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