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NS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태양광 발전소 건설, 폐자원 활용시설 등을 짓는 과정에서 사업 자금 조달 방법으로 은행을 통해 600여명의 개인투자자들에게 742억원 규모의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를 판매했기 때문이다. 모기업인 KT의 신용등급만 믿고 상품을 판매한 은행은 물론 이들 개인투자자들은 당장 70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떼일 위기에 처한 것이다....
실제로 한국자산관리공사법에 따른 캠코의 업무는 △부실채권 보전·추심의 수임 및 인수정리 △위탁받은 유동화자산 관리 △부실자산 효율적 처리 △부실징후기업 자구계획대상 자산 관리·매각의 수임 및 인수정리 △부실채권 정리기금 및 구조조정기금 관리 및 운용 등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캠코에 서민금융 파트 이관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다”며“하지만...
경찰은 KT ENS 김모(51) 전 부장과 KT ENS 협력업체인 중앙티앤씨 서모(44) 대표 등 15명을 검거해 서 대표 등 8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고 이들이 사기 대출에 이용하기 위해 설립한 자산유동화 전문회사(SPC) 대표 전모(38)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해외로 달아난 이 사건의 핵심 용의자인 엔에스쏘울 전모(49)씨는 인터폴에...
사기 대출에 이용하기 위해 설립한 자산유동화 전문회사(SPC) 대표 전모(38)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앙티앤씨 서 대표와 NS쏘울 전 대표 등은 사기대출을 통해 받은 돈을 회사 운영자금이나 이전 대출금 돌려막기에 쓰는 것은 물론 별장, 명품시계, 외제차를 등을 사는 데에 쓴 것으로 드러났다.
KT ENS 김 전 부장은 사기 대출을 도와준...
내년 중 자산유동화법 개정안에 위험공시 강화 방안을 담는다.
금융감독원은 7일 오전 9시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열린‘2014년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투자자보호를 위해 내년 중 자산유동화법에 위험공시 강화 방안을 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동양사태에서 보듯 투자자들이 기업어음(CP) 및 전자단기사채 등 위험자산에 대한 이해도 없이...
그러나 은행권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처럼 SPC의 ABL(자산유동화대출) 추진 시 법인 설립을 의뢰하는 협력업체와 이를 수행하는 회계법인 사이에서 은행 실무자의 협의가 반드시 이뤄진다고 말한다. 회계법인에서 SPC 설립에 대한 제반 상황을 고려해 법인 설립을 주도하지만, 채권자 입장인 은행 역시 이 부문에서 매출채권 내용 및 협력업체들의 재무적 내용을...
그는 "지난해 북경타워, SK China, SK IDC 등 비영업자산 유동화(2908억원)를 통해 순차입금이 1조 4772억원으로 전년비 5785억원 감소했다"며 "올해에도 대치동 사옥(3000억원 이상)을 비롯해 추가적인 자산매각을 통해 재무구조가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동안 적지 않은 지분법손실로 인해 발목을 잡아왔던 MMX...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재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의 발의한 ‘자산유동화법 개정안’을 통해 NPL관리업체를 신용정보업법상 추심업체로 간주하고 불법추심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자산유동화법 개정안은 자산관리에 대한 신용정보사 진입 완화 및 신용정보법에 명시된 불법 채권추심 행위 금지 등이 골자다.
금감원이 이 같은 NPL관리업체의...
이어 9월에는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투자자 52명의 투자금 287억원을 모두 보상했다.
이번 3차 피해 보상이 완료되면 공소장에 기재된 투자자 전원에 대해 약 1300억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번 보상 대상은 1·2차 보상에서 제외됐던 투자자와 2억원 이하 서민 투자자가 주요 대상이었던 1차 보상 때 피해액을 전액 보상받지 못했던 투자자들이다.
이들에게는...
올해 초부터는 기업자산 유동화에 대비한 전략을 수행해왔으며, 대체투자 관련 부문에 대한 인력·조직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DCM 부문은 인수 실적보다는 수익성 위주로 영업을 전개하며 에너지·자원개발, 부동산 리츠 등 실물펀드와 사모채권 영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또 성장성은 높으나 자금조달이 어려운 우량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해 증권업계...
과거 은행, 보험사를 중심으로 형성된 부동산PF 시장에 한국투자증권이 유동화 증권을 도입함으로써 직접금융 시장을 선도, 이미 부동산PF 시장에서는 경쟁 상대가 없는 것으로 평가받을 만큼 급성장했다.
앞으로는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수익형 민자사업(BTO) 진출을 통해 신규 시장 창출에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LS전선 관계자는 “현재 전선 업계가 처한 어려운 환경을 타개하고 각 회사의 전문 문야에 집중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만드는 게 이번 분할의 핵심”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조기 IPO(기업공개), 자산 유동화 여건이 조성됨으로써 주주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외환캐피탈은 17일 이사회를 열어 기존의 여신전문금융 사업을 자산유동화 사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18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는 하나금융그룹에 편입되면서 외환은행의 자회사인 외환캐피탈이 금융지주회사법의 손자회사 업종 규제를 받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환캐피탈은 오는 12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자산유동화 회사로의 업종 전환을 의결하고...
또 대출 안정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3월 시작된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적격대출은 시장금리 여건에 따라 공급이 급변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적격대출의 유동화 금리의 사전제시 등을 추진한다.
가계부채 완화 정책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난 2금융권 가계대출 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금융위는 지난해 2월 추진한 2금융권 가계대출 보완대책의 미이행 과제를...
지난 4월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업규정의 일부 개정을 통해 △신용도가 열위한 계열회사 발행무보증사채의 인수 주관 혹은 최대 인수 △투자적격등급 미만이거나 신용등급을 보유하지 않은 계열사 사채, 자산유동화증권, 기업어음(CP) 및 기타 고위험 채무증권 의 투자권유를 불건전행위로 간주 △펀드운용, 투자일임, 신탁업무시 고위험 채무증권 편입을 금지했다....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드림허브) 최대주주인 코레일은 5일 오후 용산 토지대금으로 받은 자산유동화증권(ABS) 1조197억원을 상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측은 4월 8일 이사회 결정에 따라 이같이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열흘 정도 걸리는 소유권 이전등기를 바로 할 예정이다.
소유권 이전 등기가 끝나면 드림허브는 용산 개발 사업부지의...
현재는 은행의 신탁업과 투자자문, 펀드판매, 퇴직연금 관리, 담보부사채 신탁, 유동화자산 관리 업무간 정보교류가 금지됐을 뿐 아니라 임직원 겸직 금지, 사무공간 분리, 회의·통신도 제한됐다.
다만 투자자문, 펀드판매와 신탁업 중 펀드재산 보관·관리 업무간에는 정보교류 등이 금지된다. 신탁부서가 집합투자업자로부터 펀드재산을 수탁받아 보관·관리하며 인지한...
‘K.A.R’은 외화표시채권인 KP물과 ABS(자산유동화증권), RP(환매조건부채권)의 첫 글자를 딴 이름. 이들 회사채 관련 상품은 이자, 환율, 세금 측면에서 슈퍼리치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KP물이란 국내기업이 자금조달을 위해 해외에서 발행하는 외화표시 채권을 말한다. 비과세,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서도 환율을 통해 차익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기업의 원활한 유동화 증권(ABS) 발행을 위해 자산 유동화법 개정을 통해 발행 자격을 완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회사채 시장 인프라 개선을 위해 신용평가 제도도 개선한다.
신용평가 모범 규준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부도회사의 부도 직전 신용 등급 공개를 강화하기로 했다.
수요 예측 제도 보완을 통해 회사채 수요 기반을 확대하고 증권사의...
아울러 회사채 펀드 활성화를 위해 규제 합리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일정 요건을 갖춘 회사채에 대해서는 기간 경과에 관계없이 관계 회사가 인수한 증권의 펀드 편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일반 기업의 원활한 유동화 증권(ABS) 발행을 위해 자산 유동화법 개정을 통해 발행 자격을 완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