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의 발판을 마련, 그 해에도 흑자 경영을 이루어냈다.
올해 대륙제관은 창립 50주년 기념 기업설명회를 갖고 세계최초의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 CRV 맥스’와 ‘18리터 넥트인(Necked-in Can) 캔’ 을 발표했다.
대륙제관은 세계 1위의 부탄가스 수출업체로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와 관련 안전 의식이 철저한 선진국 중심으로 독점 공급 및 계약 요청이...
1958년 창립한 대륙제관은 1966년 대륙제관공업주식회사로 법인을 설립한 후 공장을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으로 이전, 제관 시설을 자동화했다.
이후 1989년 현재의 상호인 주식회사 대륙제관으로 상호를 변경한 후 1990년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 2만3000여평의 대지를 확보해 최신 설비를 갖춘 대단위 공장을 완공했다.
▲ 세계가 인정한 '기술력'으로 '12년 연속...
특히 식품기업으로서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분유 공정라인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는 등 품질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외로 뻗어나가는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1969년 2월 14일 '한국낙농가공주식회사'로 탄생했다. 1980년에 들어와 '매일유업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1981년 말로 거슬러 올라가 매일유업은 이때부터 중동에 분유를...
이번에 적발된 투싼, 스포티지 등 현대차 스포츠 유틸리티(SUV) 4단 자동변속기 기술 유출 사건의 경우 외국 업체들, 그 중에서도 특히 중국 업체들에 의한 국내 기술 불법 유출이 얼마나 광범위하고 집요하게 이뤄지고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선진국과 후발 개도국 사이에 끼었다는 `샌드위치'론(論)이 부각되고 있지만, 어렵사리 개발한 기술들이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