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방문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5일 태국 잉락 총리를 예방하고, 우리기업이 태국 통합 물관리 프로젝트, 고속철도를 비롯한 아세안(ASEAN) 인프라 연결 프로젝트 및 각종 플랜트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토부가 이날 밝혔다.
특히, 통합 물관리 프로젝트와 관련해 권도엽 장관은 4대강 사업의 성공 노하우를 보유한 수자원공사와 건설기업들이...
권 장관은 14일 태국 농업협동부와 ‘한-태국 수자원관리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5일에는 잉락 총리를 만날 예정이다. 이어 통합 물관리 프로젝트의 국제입찰을 총괄하는 쁘로쁘라숍 과학기술부 장관을 만나 국내 물산업 드림팀의 수주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부 장관과 에너지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100억불 규모의 태국 고속철도 프로젝트...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태국의 전 탁신총리가 자국의 홍수 예방을 위해 우리나라 4대강 공사 현장을 견학한데 이어 지난 3월 핵안보정상회의 때는 잉락 총리가 여주 이포보 현장을 둘러보는 등 국내 물관리 기술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수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그러나 중국과 일본, 네덜란드 등 막강한 자본력을 동원한 경쟁국가의 공세가 거센 상황이어서...
8월초 취임한 잉락 친나왓 총리의 지휘 하에 내무부 내에 전문팀을 설립, 홍수 경계와 구조 활동에 적극 나섰다.
태국 정부는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추가 복구 예산을 편성하고 하수도 정비 등을 포함해 장기 수해 재발방지대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같은 태국 정부의 노력에 중국 일본 뉴질랜드 미국 등지에서 구원의 손길이...
논의 결과는 환송 리셉션에 참가한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에 전달되었으며, 아시아 각국 정상에도 아세안+3 정상회담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허창수 회장은 기술혁신 및 인재육성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기존 선진국을 쫓아가는데 급급했던 아시아가 창조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세계를 리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가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오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미얀마·태국 등을 방문한다.
홍 전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태국 잉락 친나왓 총리와 미얀마 유 운나 마웅 르윈 외교부장관 등을 잇달아 면담을 갖고 양국간 교류확대 및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최 회장은 이 기간 중 방콕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동아시아 지역 포럼에도 참석해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 등 동남아 정ㆍ관ㆍ재계 지도자들을 잇달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태국 잉락 총리를 만나 SK의 IT 기술을 활용한 홍수 조기경보 및 대응 시스템 구축, ICT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다보스 포럼의 창립자인 클라우스 슈밥...
잉락 친나왓(Yingluck Shinawatra) 태국 총리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대통령, 말레이시아 총리, 미국 국토안보부 차관보 등 주요 정부인사와 관련 학계 및 연구소, 언론인, 민간기업 CEO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동아시아 경제통합 증진방안, 세계금융위기·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 빈발·안보위협 등 동아시아 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아울러 쑤라퐁 외교장관 주최 만찬 및 잉락 총리 예방 등의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서 김 장관은 5월1일부터 2일에는 미얀마를 방문, 한-미얀마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최근 한반도 및 미얀마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개발협력, 경제협력, 인적교류 등 각 분야별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김 장관은 우나 마웅 륀 외교장관 주최 오찬 및...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는 경기도 이천의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 공장을 다녀갔고,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류융칭 여사는 SK텔레콤의 체험형 정보통신 전시관인 티움(T.um)을 찾아 각종 정보통신기술을 체험하기도 했다.
관련 기업들은 개척정신과 기술리더십을 보여주었다며 홍보에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이 각국 정상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도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 공장을 찾았다. 태국의 최대 문제로 떠오른 수해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과 전기차 배터리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 였다. 이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인수한 SK하이닉스의 첨단 반도체 기술력을 보여주며 직접 잉착 총리에게 수해방지 시스템 세일즈에 나서기도 했다. 또 전기자동차...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 경제 4단체는 26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에 온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를 롯데호텔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한국과 태국의 교역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통해 5년 만에 배 가까이 증가하는가 하면 진나해 139억달러로 최대를 달성하는 등 양국간 경제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50년만의...
전날 여주 이포보를 시찰했던 잉락 친나왓 태국총리는 이날 이화여대를 방문해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며, 이어 경제4단체 주최 오찬에도 참석한다.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들의 방한도 이어진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총리,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 호세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국토해양부은 25일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4대강사업으로 설치된 한강 이포보 현장을 방문해 4대강사업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수자원 관리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잉락 총리는 이포보 방문 전 한강홍수통제소를 들러 우리나라 통합물관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수예보의 정확도, 댐 현장과의 연계 등 많은 질문을 했다고 국토부가 전했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잉락 친나왓 태국총리는 정상회의 개막 하루전인 25일 4대강 사업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잉락 총리는 이날 대표적인 4대강 사업현장인 여주 이포보를 시찰하고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관계자들로 부터 공사 목적과 현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잉락 총리는 이어 서울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 집중 호우 발생시...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ㆍ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와 양자회담을 시작으로 29일까지 27개 국가ㆍ국제기구 28명의 정상급 인사와 연쇄 정상회담을 벌인다.
당초 이날 첫 양자회담으로 예정돼있던 알리벤 봉고온딤바 가봉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봉고온딤바 대통령의 일정상 이유로 28일로 연기됐다.
이 대통령은 미국(25일) 중국ㆍ러시아(26일) 등...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잉락 친나왓 총리는 이날 정상회담을 마치고 이 같이 밝혔다.
하퍼 총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태국과의 FTA 체결은 캐나다의 농민과 기업인들에 매우 큰 이득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양국간 교역규모는 총 35억캐나다달러로 전년보다 14.8% 증가했다.
탁신 전 총리는 “잉락 친나왓 현 태국 총리가 국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잉락 총리는 군부와 충돌없이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탁신 전 총리는 지난 2006년 군부 쿠데타로 권좌에서 축출됐으며 대법원의 부정부패 공판에 참여하지 않고 해외 도피생활을 하고 있다.
잉락 현 총리는 탁신 전 총리의 막내 동생이다.
탁신 전 총리의 이번 발언은...
이번 통화스왑으로 더 많은 태국업체가 위안화를 결제수단으로 채택할 것이 기대된다.
시진핑 부주석은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관계의 발전은 서로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지역 평화와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면서 “전략적인 상호신뢰와 협력의 바탕 하에 우리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이번 방문의 목표”라고 말했다.
국토해양부는 심명필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장이 오는 21일 태국을 방문해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와 면담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큰 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심 본부장은 잉락 총리와의 면담에서 4대강 사업의 성과를 설명하고, 태국의 홍수대책 수립과 양국 수자원관리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