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공자위는 매각 종료 이후 과점주주들이 이사회 및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통해 차기 행장 선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과점주주에게 사외이사 추천권을 부여해 경영에 참여시키는 것은 견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은행에서 이미 많이 도입한 방식이다.
현재 우리은행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은행장, 부행장 2명, 감사 1명)...
통상 우리은행장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에서 후보자를 추리면 추천 명단에서 이사회가 결정한다. 임추위는 임기 만료일 한 달 전에 개최되는 것이 원칙이어서 이광구 행장의 경우 11월30일 이전에 임추위가 열려야 하지만 시간상 촉박하다.
오는 11월에 들어설 과점주주 이사회가 한 달 만에 CEO 승계프로그램을 새로 만들고 이 기준에 맞춰 임추위가 후보자...
더불어 공자위는 매각 종료 이후 과점주주들이 이사회 및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통해 차기 행장 선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과점주주에게 사외이사 추천권을 부여해 경영에 참여시키는 것은 견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은행에서 이미 많이 도입한 방식이다.
현재 우리은행 이사회는 사내이사 4명(은행장, 부행장 2명, 감사 1명)...
금융위 관계자는 “임추위에서 새로운 사외이사들이 차기 행장을 선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매각 종료는 11월 말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외이사 중심의 임추위가 차기 행장을 뽑으면 그 기간은 5주가 걸릴 것으로 본다”며 “매각이 늦어지면 한시적으로 현 행장이 일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이번 매각 종료 이후 과점주주들이 이사회 및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통해 차기 행장 선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에 열린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우리은행은 매각 즉시 과점주주들을 중심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이들이 중심이 돼 행장을 선임할 수 있도록...
CEOㆍ사외이사ㆍ감사위원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임추위) 추천 후보 중 선임하도록 했다. 임추위는 3인 이상의 위원으로 하되 사외이사가 과반수이어야 한다. 위원장도 사외이사 중에서 임명해야한다. 전략기획ㆍ재무관리ㆍ위험관리 업무집행책임자는 이사회가 임명할 수 있다.
더불어 임원과 금융투자업무 담당자는 성과보수를 3년 이상에 걸쳐 이연 지급하고...
당시 금융위가 마련한 모범규준안에는 금융회사가 최고경영자 및 이사회가 정하는 임원을 추천하기 위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상시 운영해야 하고 임추위에는 충분한 수의 사외이사가 포함돼야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두고 재계에서는 모범규준안이 이사회와 주주총회 권한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임 위원장이 발언한...
하나금융 임추위는 당초 김병호 부회장을 배제하고 함영주 행장만 사내이사로 임명하려 했으나 김정태 회장이 적극적으로 두 명을 모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놓고 금융권에선 계열사 대표 물갈이와 함께 지주 회장 후계 경쟁 구도의 윤곽이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외환은행장 출신인 김한조 부회장은 당분간 외환 출신 임원을 달래기 위한 명목상 임원으로...
하나금융은 이날 오전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관경위)를 각각 열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그동안 2인 부회장 체제의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김병호 부회장은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지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해 거처를 마련했다. 반면 김한조 부회장의 거취는 정해지지...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계열사 대표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이 전 부사장을 하나금융투자 신임 대표 단독 후보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장승철 하나금융투자 대표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 인사다.
애초 장 대표는 실적이 견조해 연임이 유력시 됐지만, 최근 지주가 진행한 특별 감사와 노동조합의 반발 등으로 인해 연임에...
임추위는 이날 BNK투자증권 대표에 안효준 전 교보악사자산운용 대표를 추천했다.
안 대표후보는 부산대를 졸업하고 호주국립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서울증권, 호주 ANZ펀드, 다이와증권, 대우증권, BEA 유니언 인베스트먼트, 국민연금 등을 거쳤다.
BNK캐피탈 대표로는 김일수 전 BNK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김 대표는 동아대를...
임추위는 면접을 마친 뒤 곧바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국민연금 이사장에 오른다.
이처럼 국민연금 이사장 선임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정부와 금융투자업계는 문 전 장관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대통령 임명직인 국민연금 이사장에 지원한 문 전 장관이 청와대와 사전에 교류했을 것이란...
앞서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지난 달 24일 임추위에서 이병호 전 한국투자증권 IT본부장을 신임 대표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 (2015년 11월24일자 본지 [단독]펀드온라인코리아 새 사장에 이병호씨 참조)
오는 24일 열리는 임시 주총에서는 이병호 신임 대표 외에서 신규 사내이사로 신재영 대우증권 경영자문 고문이 임명된다. 그동안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사내이사는...
임추위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KEB하나은행'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증대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후보를 심의했다"며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조직내 두터운 신망과 소통능력을 가진 함 후보가 통합은행의 화학적 결합을 이끌어 시너지를 증대시킬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함 내정자와 함께 은행장 경합을 벌이던 김병호...
임추위는 통합은행의 영업력 회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 리더로 평가했다.
임추위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KEB하나은행'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증대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후보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조직내 두터운 신망과 소통능력을 가진 함 후보가 통합은행의 화학적 결합을...
하지만 가스공사를 제외하고는 공공기관 사장을 추천하는 임추위 구성마저 지지부진한 분위기다.
이는 올해부터 ‘공직자윤리법(일명 관피아방지법)’이 시행되면서 퇴직 관료들이 시장형 공기업 CEO로 내려오는 길이 사실상 막힌 영향이 크다. 예전 같으면 산업부 전·현직 차관급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거론되는 이들도 거의 없다. 최근...
예보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주 사장 공모에 지원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곽 수석전문위원을 최적임자로 꼽았다. 임추위는 곽 수석전문위원이 예보 설립법 제정에 관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예보 사장 임명은 대통령의 재가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인사 검증 과정에서 무리가 없으면 공식 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영홈쇼핑 측은 지난 2월 초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농협경제지주에서 추천한 민간위원 6명으로 임추위를 구성, 후보자 10명을 검증해 1순위로 이 대표를 추천했다. 이 대표는 2009년 '댕기머리 샴푸'로 유명한 두리화장품에서 사업총괄 전무도 역임한 경력이 있어, 중소기업과 농수축산품 관련 실무ㆍ경영능력을 쌓은 인물로 평가된다.
당초 공영홈쇼핑의 초대 대표는...
임추위는 그룹내 두 카드사의 성공적인 통합을 이뤄낸 정해붕 사장의 성과와 함께, 향후 통합하나카드의 성장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로서 하나은행 시절 PB본부 및 리테일본부를 총괄했던 경험을 높게 평가했다.
하나카드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지난해 성공적인 통합에 기여한 권혁승 부사장과 이광준 감사위원의 연임도 확정했다. 특히, 권혁승 부사장은 첫 통합상품인...
임추위는 3~4명으로 압축된 초대 대표를 이번 주 안으로 선정하고, 이후 공영홈쇼핑의 사명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초대 대표는 관피아 논란을 의식해 우선 '관(官)' 출신을 배제한다는 것이 임추위의 내부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방침은 중기유통센터, 농협경제지주 등의 대표들이 직접 만나 의견을 교류하면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