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13회 예고편에는 넥타이에 신경 쓰는 장추장(임채무)에게 “아이고, 우리 회장님 바람나셨나?”라고 농담을 건네는 문정애(박혜숙)와 그런 문정애에게 “사실 본격적으로 두 집 살림한 지 1년 돼 와”라고 말하는 장추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장훈(한진희)의 머리를 염색해주는 오달란(김영란)과 그런 달란에게 “감사합니다....
화엄의 어머니 문정애(박혜숙)이 남편 장추장(임채무)가 넥타이 타박을 하자 "아이고, 우리 회장님 바람나셨나?"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나 장추장은 심각한 표정으로 "사실 본격적으로 두 집 살림한지 1년 되가"고 고백하자 문정애는 경악한다.
한편 '압구정 백야' 113회는 25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시부모인 장추장(임채무 분)과 문정애(박혜숙 분) 역시 집안에 딸이 없어 아들보다 딸을 원했다.
그러나 제왕절개 수술을 끝내고 나온 간호사는 네 쌍둥이가 모두 아들이라는 뜻밖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시부모는 물론 시할머니인 옥단실(정혜선)은 한숨을 쉬는 등 실망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 아이를 낳은 육선지 역시 아들 네 쌍둥이 소식에 "장난하는...
그러나 제왕절개 수술이 끝나고 나온 간호사는 이들에게 네 쌍둥이가 모두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함께 병원에 있던 육선지의 시부모 장추장(임채무)과 문정애(박혜숙)는 "아들이요?" 되물으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고, 소식을 전해들은 시할머니 옥단실(정혜선) 역시 "아니, 어떻게 아들이야. 그것도 넷씩이나"라며 한숨을 쉬었다.
압구정 백야
한편 화엄은 나단의 사무실에 작업실을 차린 것을 알고 걱정하는 정애와 장추장(임채무), 옥단실(정혜선)에게 “이렇게라도 야야 보고 싶다”며 “더이상 관여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아들들 외사랑이 깊어질수록 시름이 깊어지는 달란과 정애의 모습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는 MBC ‘압구정 백야’는 25일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4.1%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채무에게 이런 모습이!’ 임채무 한밤중 속옷차림 맘보춤 장면
지난해 12월 16일 방송된 이 장면에서 장추장(임채무)은 아내 문정애(박혜숙)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속옷만 입고 한밤 중에 맘보 춤사위를 벌였다. 배우 임채무에게 이런 반전의 모습이 있을 줄은 몰랐다.
4. ‘갑자기 쌍코피가…’ 강은탁, 백야 결혼 소식 듣고 쌍코피 흘린 장면
지난해 12월 22일...
이날 장화엄은 문정애(박혜숙)와 장추장(임채무), 옥단실(정혜선)에게 “야야 결정 존중할 거에요. 전 마음에 없는 결혼은 안 해요”라고 털어놓는다.
옥단실은 “안 하면?”이라고 깜짝 놀랐고, 문정애도 “독신으로?”라고 물으며 실망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장화엄은 “네”라며 확고하게 답했다.
방으로 들어온 옥단실은 “일 났어. 이거 보통 일 아니야”라고...
옥단실(정혜성), 장추장(임채무), 문정애(박혜숙) 등은 모두 백야의 대답에 집중했고 백야는 "안 들은걸로 할게"라며 이를 거절했다.
장화엄은 집을 나서는 백야를 붙잡았지만 백야는 "내가 오빠 붙잡으면 신이 오빠마저 데려갈 거야"라며 뿌리쳤다.
오달란(김영란)은 육선중(이주현)과 김효경(금단비)의 사이를 철벽 방어했다. 얼굴을...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0일 방송에서는 아버지 장추장(임채무)에게 백야(박하나)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장화엄(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장화엄은 아버지 장추장에게 무릎을 꿇으며 “부탁드릴게요. 허락해주세요”라고 말했고, 이를 본 모친 문정애(박혜숙)은 “혼자 김칫국 마시지 말라”며 “많은 아가씨들 중 왜 하필이면 백야냐”고...
10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84회에서는 장화엄(강은탁)이 장추장(임채무)과 문정애(박혜숙)에게 백야(박하나)와의 결혼을 허락받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장화엄은 장추장과 문정애에게 무릎을 꿇고 "부탁드릴게요. 허락해주세요"라고 사정했다.
이에 문정애는 "혼자 김칫국 마시지 마. 많은 아가씨 중에 왜 하필이면"이라고...
이날 방송에서 장추장(임채무 분)은 문정애(박혜숙 분)와 장화엄(강은탁 분)에게 “야야를 양녀로 들일 것이다”고 말했다.
장화엄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야야 상처 가시면 내년쯤 결혼하겠습니다. 저랑요”라고 고백했다.
장화엄은 “저 야야 사랑해요. 부정하고 피하다가 이렇게 됐어요. 힘드시겠지만 이해해 주세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문정애는...
장화엄은 부모인 문정애(박혜숙)과 장추장(임채무)에게 "야야 사랑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장화엄의 말을 들은 문정애는 "사랑이라니…어떻게"라고 말하자 장추장은 문정애의 말문을 자르며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며 윽박을 지른다.
조지아(황정서)는 실어증에 걸린 백야보고 "지가 무슨 말문이 막혀. 쇼 하는 거...
육선지는 자리에서 일어나 장추장 부부에게 꾸벅 인사를 드렸다.
장추장(임채무 분)은 밝게 웃으며 이름을 묻더니 장무엄과 육선지에게 크게 박수를 쳐줬다. 장무엄이 “반대하는 분 있으면 말하라”고 묻자 옥단실(정혜선)은 “없다. 잘 어울린다”고 화답했다.
이에 장무엄은 “가능한 빨리 결혼할 거다. 빨리하면 손주도 빨리 생길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임채무가 한밤중 속옷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는 장추장(임채무 분)이 아내 문정애(박혜숙 분)을 위해 느닷없이 음악을 틀고 춤을 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추장은 아내와 다퉈 마음을 풀어줄 방법을 찾았었고, 결국 한밤중 속옷댄스를 택했다. 이...
추장(임채무)은 부부동반 모임에서 친구의 아내를 보자마자 연거푸 칭찬을 쏟아냈고 정애의 분노는 결국 폭발했다. 이에 정애는 추장에게 “이혼하자”는 말까지 하게된다.
또한 갑자기 싸늘해진 것 같은 백야(박하나)에게 계속 마음이 쓰이는 조나단(김민수)는 백야와 식사를 하며 “나한테 언짢은 거 없지”라고 물으며 슬쩍 떠본다.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 백야’는...
1988년 이십대 청춘스타 김희애의 상대역은 19살 연상의 임채무였다. 2014년 안방극장의 여왕 김희애의 상대역은 19살 연하의 유아인이다
대부분의 여배우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미모가 떨어지고 인기가 사그라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김희애는 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다워지고 대중의 관심 역시 여전히 높다. 비결은 바로 연기에 대한 엄격한 자세만큼이나 철저한...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아현동 마님’, ‘보석 비빔밥’, ‘오로라 공주’ 등을 집필하며 화제를 몰고 다닌 임성한 작가가 집필, 아침 드라마 ‘황금마차’, ‘하얀 거짓말’ 등을 연출한 배한천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박하나, 강은탁, 정혜선, 한진희, 임채무, 김영란, 이보희, 이주현, 송원근, 김민수, 백옥담, 금단비, 황정서, 오기찬 등이 출연한다.
압구정백야 임채무 박하나 송원근
'압구정 백야' 임채무가 파격적인 목욕신을 선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1회에서는 아빠 장추장(임채무)에게 용돈을 올려달라며 접근하는 장무엄(송원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무엄은 장추장이 거품목욕을 하고 있는 욕실로 들어가 애교를 떨었다. 장추장은 자신의 비위를...
이 밖에도 송원근, 이주현, 백옥담 등 임성한 작가의 전작에 나왔던 배우들과 정혜선, 임채무, 박혜숙, 한진희, 이보희, 김영란 등 중견 배우들도 출연한다.
‘압구정 백야’는 ‘보고 또 보고’, ‘온달 왕자들’,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아현동 마님’, ‘보석 비빔밥’, ‘오로라 공주’ 등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다.
‘압구정백야’...
이날 대본 리딩에는 박하나, 강은탁, 정혜선, 한진희, 임채무, 김영란, 이보희, 이주현, 송원근, 김민수, 백옥담 등 출연배우와 제작진 10여명이 참석해 첫 만남을 가졌다.
배한천 PD는 본격적인 리딩에 들어가기 전,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하며 “이 드라마는 그림보다는 감정 위주로 찍을 것”이라고 밝혔다.
극중 ‘화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