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양 곡관리법·방송법 등 편법 처리 우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3·1절에 더불어민주당이 임시국회를 소집한 것에 대해 “이재명 방탄 목적이었음을 여실히 드러낸 하루였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 종료 직후인 전날부터 3월 임시국회를 연 것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3월 임시회 역시 곳곳이 지뢰밭이 될 가능성이 크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달 27일 본회의에서 국회의장은 3월 국회 첫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을 표결 처리하겠다고 공표했고, 국민의힘도 의사일정을 신속하게 협의해서 본회의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오늘 중으로 (여야) 수석 간 접촉을 통해서 3월 임시국회...
민주당에 따르면, 2월 임시국회가 종료되자마자 곧바로 새 회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다음달 1일 개최해달라는 요구다.
국회법은 2월부터 6월까지 임시회는 매달 1일, 8월은 16일에 열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여야 합의로 개회일 지정이 가능하다.
민주당은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해 3월 임시국회를 소집해야 하며, 국회법에 따라 1일부터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권력형 토착 비리인 뇌물·배임 범죄 혐의자인 이 대표에 대한 비호를 중단하고, 민생 국회로 복귀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 3월 임시국회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했지만, 개회일에 이견을 보여 결론을 내지 못했다. 국회법상 2월부터 6월까지는 매달 1일, 8월은 16일 임시회를 열도록 규정하고 있고, 개회일은 주로 여야 합의로 정해졌다.
오 시장은 22일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유정인(국민의힘·송파5) 의원의 질의에 대해 “유가족 측과 주기적으로 접촉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애초 예고했던 대로 행정대집행을 하는 것은 조금 시기적으로 맞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유족들이 아픔을 겪는 걸 지켜보는 마음이 굉장히 무겁고 아프다”라며 “다른 어떤 사례보다도...
오 시장은 22일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이소라(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의 질의에 대해 "청년 탈모의 경우 노년 탈모와 달라 하나의 질병으로 분류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고민해봄직하다"라면서도 "문제는 늘 그렇듯이 형평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탈모 지원 논의가 되면 여드름 치료는 어쩔 거냐. 라식이나 라섹을...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1시간 동안 2월 임시국회 본회의 안건 및 3월 임시국회 일정, 쟁점 법안인 양곡관리법 처리 문제 등을 논의했다.
비공개 회동에서 민주당은 3월 첫날부터 임시회를 개의하자고 요구했으나, 국민의힘은 첫 주를 건너뛰고 같은 달 6일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법은 2월부터...
오 시장은 21일 오전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3)의 질의에 대해 “유가족 측의 저와의 만남 일정을 잡자고 끊임없이 말했는데 반응이 안 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과도 함께 만나자고 여러 차례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는 4일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를 열며...
박 원내대표는 “정부가 잘못된 처방을 내놓으면 여당이라도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해야 하건만 국민의힘은 3월 임시회 보이콧도 운운한다”며 “정부·여당이 능력과 대안 없이 협치는커녕 독단, 독선으로 민생을 방치한 것은 작년 한 해만으로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여당 전당대회에 대해선 “당 대표 지명대회로 전락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는 공천에...
오 시장은 21일 오전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전장연의 시위 형태를 보며 부탁도 드리고 경고도 했다”라며 “이제 더는 시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서울경찰청과 협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 방식에 대해 질의하며 “전장연의 시위 방식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2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19일간 제316회 임시회를 개최해 서울시정·교육행정 질문과 각 상임위 안건 심의 일정 등을 소화한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정과 서울 교육 행정에 대해서 ‘3불(不) 원칙’ 밝힌 바 있다”며 “용도와 불요불급하고 집행 목적이 불분명하며 사업 효과가 불투명한 정책과 예산은...
개회식 직후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2월 임시국회는 2일부터 28일까지 27일 동안 열린다.
아울러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 질문을 위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출석요구의 건', '국무총리ㆍ국무위원 및 정부위원 출석요구의 건' 등도 통과됐다.
여야는 6일 정치ㆍ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 7일 경제 분야, 8일 교육ㆍ사회ㆍ문화...
전날 1월 임시회가 열렸고, 상임위 전체회의 진행이 가능해지면서 산자위는 곧바로 전체회의를 계획했다. 본래 지난해에 보고했어야 하는 10차 전기본이 늦춰졌기에 시급한 전기본 보고부터 진행한다. 고준위 방폐물 관리법(고준위법)과 풍력발전법 등 논의해야 할 법안이 있지만, 여야가 대치 상황인 만큼 법안은 뒤로 미루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번 주 내로...
더불어민주당은 6일 임시회 집회 요구서를 제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원내 공지를 통해 "박홍근 원내대표외 168인 명의로 제402회 임시회 집회 요구서 제출했다"고 밝혔다.
집회 이유로는 △긴급한 민생법안 처리 △북한 무인기 등 안보위기 상황 긴급현안 질문 △북한무인기 도발 규탄 결의안 채택 △민생경제 위기상황 긴급현안질문 △용산...
이 대표는 이르면 10~12일 사이에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홍근 원내대표 역시 "1월 임시회 소집과 관련해서는 우리가 임시 소집 얘기를 먼저 하기도 전에 국민의힘이 얘기한 것"이라며 "1월 국회가 방탄 국회로 규정되기를 원하는 정치적 목적을 가감 없이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국회 산자위, 임시회 일정 탓에 논의 멈춰산업부, 방폐물 R&D 이행 추진 계속 진행부지 선정 등 절차 위해 법안 마련은 필수2월까지 제정 목표로 국회와 소통 계속
국회가 올해에도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논의에 발을 떼지 못했다. 정부는 고준위 방폐물 관리가 시급한 만큼, 법안과 별개로 추진 중인 연구·개발(R&D)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노력할...
그는 "개원과 동시에 의회 원 구성을 신속하게 마쳤고, 임기 첫 달부터 즉시 임시회를 열어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개혁에 나섰다"며 "시민 정서와 변화에 맞지 않는 관행적 예산 집행에 단절의 칼을 들었고, 시대 정신에 맞지 않는 조례들을 과감히 개폐해 비정상에 대해 상식의 준엄함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여야는 1월 임시국회 소집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 연장 등을 이유로 내세우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방탄 시도"라며 맞섰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조사 기간 연장, 북한 무인기 도발과 관련한 국회 본회의 긴급 현안질의, 국회 국방위원회 차원의 청문회 등을 여당에...
여야는 공동 서명한 합의문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 임시회를 열어 2023년 본예산 삭감액을 추경을 통해 편성하기로 했다.
이로써 삭감됐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심 개발․민생예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안전·교육·문화 등의 주요 사업이 내년 추경 예산에 반영될 수 있게 됐다고 중구는 설명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대폭 삭감된 2023 예산에 대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