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인사 감사패' 수상

입력 2024-07-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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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대전지방보훈청장으로부터 4일 오후 대전 본부에서 2024년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인사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소진공)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대전지방보훈청장으로부터 4일 오후 대전 본부에서 2024년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인사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이 국가보훈대상자 취업 지원 및 고용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4일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박성효 이사장이 수상한 ‘2024년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인사 감사패’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채용으로 건전한 국가보훈대상자 고용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관의 장에게 국가보훈부 장관 이름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전날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은 직접 소진공 본부를 방문해 박성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행사에는 소진공 권대수 부이사장, 황미애 상임이사와 대전지방보훈청 보훈과 공현주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소진공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배려계층 우대 등을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별도전형 채용, 일반전형 입사자와의 차별 없는 인사제도 운영으로 적극적인 국가보훈대상자 채용에 노력하고 있다.

박성효 이사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직원과 유공가족을 대상으로 감사 서신을 발송하는 등 기관 차원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온 바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소진공은 최근 3년 연속 법정 고용률을 초과 달성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 고용 장려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성효 이사장은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을 예우하고 채용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이번 감사패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채용 확대와 호국보훈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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