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노동자는 단결해 끝까지 투쟁할 수밖에 없다”며 “2013년에 체결된 단협 준수가 선행되지 않는 한 교섭장에 앉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24일 쟁의행위 찬반을 의결하는 임시총대의원 대회를 개최해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파업안을 가결했으며, 다음날인 25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24일 쟁의행위 찬반을 의결하는 임시총대의원 대회를 개최해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파업안을 가결했으며, 다음날인 25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한편, 이번 노조의 결정으로 르노삼성이 최근 출시한 디젤 세단 SM5 D의 시장공략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SM5 D는 르노삼성이 국내 디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한 모델로...
의협 대의원회는 지난 19일 서울 이촌로의 의협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노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표결에 부쳐 전체 대의원 242명 중 178명(73.6%)이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136명, 반대 40명, 기권 2명으로 가결시켰다. 이날 투표 결과로 노 회장의 직무는 이날부터 정지됐다.
현재 정관에 따르면 회장에 대한 불신임은 선거권이 있는 회원 1/4 이상 또는...
의협은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새 비대위에는 노환규 의협 회장을 배제키로 했다. 한술 더 떠 새 비대위는 2차 의·정 합의안을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기존 2차 합의안의 부정 내지는 폐기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의협의 자중지란은 내부 권력투쟁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많다. 노 회장을 중심으로 한 집행부와 반대파...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30일 서울 이촌로 의협회관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갖고 비대위를 새로 구성해 향후 대정부 투쟁과 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찬성 133표, 반대 13표, 기권 3표로 새로운 비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또 반대 85표, 찬성 53표로 노 회장의 비대위 참여를 배제키로 했다.
대의원 총회의 이같은 결정은 사실상 노 회장 주도로...
하지만 이번 개정안으로 결국 의협은 “25일 의료법 일부개정안 국무회의 통과는 ‘공포 후 시범사업’ 실시로 이는 ‘시범사업 후 입법’을 규정한 제2차 의정협의 결과에 명백히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오늘 열린 제100차 상임이사회에서 총파업 재진행 여부에 대한 안건을 30일 예정된 임시대의원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료법 개정안을...
이에 따라 의협은 당초 유보됐던 총파업의 재진행 안건을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의협에 따르면 집행부의 긴급 안건 부의 요청에 따라 대의원 운영위원회에서 해당 사항을 검토, 임시대의원총회 안건에 상정키로 했다.
의협 투쟁위원회 방상혁 간사는 “상호 신뢰와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문서에 명기한 의·정 협의문이 분명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대전협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전공의 유급제 철회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19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개정안이 "실효성 없이 수련환경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며 반대입장을 밝혔었다.
양측은 간담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공의가 연차별 수련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경우 수련과정을 다시 수련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개정안 제9조2항을...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이촌로 의협회관에서 대의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대의원총회를 갖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들은 이날 총회에서 정부가 수련환경을 개선을 위해 주당 최대 수련시간을 80시간으로 제한하는 것을 담은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개정령안과 관련, “실효성 없이 수련환경을...
한의협 집행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좀더 체계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사실상 ‘거부’했지만 지난 7월14일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협회 정관에 따른 최고의결기구)에서는 첩약 건보를 시행하자는 쪽으로 채택됐다. 그러자 한의협 집행부는 대의원총회의 의결에 따르지 않고 전체 회원의 뜻을 묻겠다며 민법에 준용한 ‘사원총회’를 소집한 것이다.
한편 이날...
이번 고발은 지난 7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의결한 한의사비대위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감사 보고서엔 한의사 비대위는 절차를 따르지 않고 홍보비 수억원을 초과 집행했으며 각종 지출 증빙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감사를 받은 한의사비대위의 인사 다수는 현재 한의협 집행부를 구성하고 있으며, 천연물신약제도 폐지 활동을 주도했다....
한자리에 모인 2만여명의 회원들은 ‘치료용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한시적 시범사업’을 비롯해 지난 7월14일 임시대의원총회 책임자 문책 및 그 후속조치, 회비인하와 보수교육 개선 등 한의계의 현안들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또한 현행 대의원총회에 의한 대의제도의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면서, 예외적으로 긴급하고 중차대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체 회원의...
25일 성명에 따르면 교수들은 지난 14일 대한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가 뒤늦게나마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위한 협의에 참가하기로 의결한 것을 환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이 추진되면 한의 의료의 사회적 역할을 획기적으로 확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국민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첩약을 이용해 질병을...
대한근대5종 연맹과 아시아근대5종 연맹은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사진)을 제16대 대한연맹 회장과 제12대 아시아연맹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재영 신임 연맹 회장은 이날 오후 올림픽파크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 회장은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전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
협회는 20일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제7대 중앙회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김광환 후보가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지장협 제7대 중앙회장 선거에는 채종걸 전 지장협 이사, 이규달 지장협 이사(전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장), 김창환 지장협 부회장(전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장), 류종춘 지장협 부회장, 김광환 지장협 이사(전...
현재 치과 전문의는 소수정예지만 이를 전면 개방하자는 쪽으로 김세영 회장이 임시대의원총회를 연 뒤 이 방안을 통과시키려 했으나 반대에 부딪혀 내년 4월 총회 때까지 유보됐다.
한편 치협 선거는 후보의 출신 학교 간 경쟁이 치열해 ‘동문회 선거’로 불려왔다. 특히 서울대 치대는 역사가 제일 오래됐고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치과계 주류를 이뤘다.
현재 서울대...
하지만 김 회장이 고사의 뜻을 밝히면서 다음달 4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회장 선출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대한유도회는 지난 1월 2013년 대한유도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4대 회장으로 김 회장을 선출했다. 김 회장은 지난 2월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이유로 회장직에서 물러났었다.
한편 김정곤 협회장은 지난 9월2일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불신임안이 발의돼 부결된 이후 지난 11월11일 2차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다시 불신임안이 발의됐다. 가결 정족수인 2/3에 두 표 모자라 유임됐으나 김정곤 협회장과 박상흠 수석부회장을 제외한 모든 임원들이 해임된 상태다.
조정할 의지를 보였으나 근무시간 조정에 따른 인력 공백을 메우려면 전문의 근무를 늘리거나 추가 고용을 해야 하는 부담으로 섣불리 나서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사협회는 전공의 근무시간 주당 60시간 상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14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근로시간 및 처우 문제 해결을 위한 TF(태스크포스)팀 구성을 발표했다.
19일 임시대의원대회를 거쳐 26일(오후 7시) 시청앞 광장에서 금융노동자 총파업 진군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30일 1차 총파업에 돌입한 후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정시출퇴근은 하되 중식시간 및 휴가 동시사용 등 태업에 들어간다. 그리고 1차 총파업을 실시한 후 정부 및 사측과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같은달 10일 지부별 조합원 총회를 개최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