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8조원 규모의 기술 수출에 성공한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은 임직원에게 자신의 개인재산 1100억원을 나눠줬다. 임 회장은 적자와 월급동결 상황에서도 R&D에 투자할 수 있게 견뎌준 임직원을 위해 사재를 내놔 눈길을 끌었다.
물론 국민이 재벌에게 원하는 것이 돈을 벌었으니 나누자는 것은 아니다. 경쟁사의 눈물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자본주의의 기본인데...
지난해 8조원대의 기술 수출 대박을 터트리며, 한국 제약 산업의 역사를 새로 쓴 임성기(77) 한미약품 회장이 통 큰 결정을 내렸다. 2016년 새해 첫 출근 날 직원들에게 주식 1100억원을 선물로 쏜 것이다.
한미약품은 임 회장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4.3%(발행 주식의 1.6%·약 90만주)를 그룹 직원 약 2800명에게 무상 지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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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미약품 회장, 전 직원에 주식 1100억원 증여+성과급… 1인당 4500만원 받는다
한미약품의 임성기 회장이 전 임직원...
수 조원대 주식 부호로 올라선 한미약품 그룹 임성기 회장의 '통큰 보너스'로 직원들이 받게되는 금액은 얼마일까.
한미약품은 임성기 회장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약 90만주를 한미약품 그룹 직원 약 2800명에게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임 회장이 보유한 개인 주식의 약 4.3%, 한미사이언스 전체 발행 주식의 1.6%에 해당하는 1100억원어치를 전직원에게...
지난해 제약업계 최대 주식부호로 올라선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개인 보유 주식 1100억원어치를 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선물한다. 직원 1인당 약 4000만원 가치의 주식을 받게된다.
한미약품 그룹은 4일 임성기 회장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약 90만주를 한미약품 그룹 직원 약 2800명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증여되는 주식 수량은 지난해 장...
지난해 8조원대의 기술 수출 대박을 터트리며, 한국 제약 산업의 역사를 새로 쓴 임성기(77) 한미약품 회장이 통 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새해 첫 출근 날 직원들에 1100억원에 이르는 주식을 선물로 쏜 것이다.
한미약품그룹은 임 회장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약 90만주를 그룹 직원 약 2800명에게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의 2015년 12월30일...
지난해 제약업계 최대 주식 부호로 올라선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개인 보유 주식 1100억원어치를 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선물했다.
한미약품 그룹은 임성기 회장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약 90만주를 한미약품 그룹 직원 약 2800명에게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의 2015년 12월30일 종가(12만9000원)로 환산하면 총 11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는...
덕분에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지분가치는 3048억원에서 2조6721억원으로 1년새 2조3673억원이 불어나 증시 부호의 순위표가 크게 바뀌었다.
삼성제약과 JW홀딩스도 각각 주가상승률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초 2275원에 불과했던 삼성제약은 9200원으로 1년새 304.40%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연초 2375원이었던 JW홀딩스 역시 같은 기간 8800원으로...
반면 CEO스코어의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12월 1일 기준 상장사 주식 부호로 범위를 넓혀봐도 상위 10명 가운데 창업자는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유일하다. 30위로 범위를 넓혀도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이해진 네이버 의장,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 등 창업가는 6명에 불과하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도 각각 1조원이 넘게 주식자산을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서경배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는 9조2783억원으로 지난해 말(5조8845억원)보다 3조3939억원(57.7%) 늘어났다. 이는 그가 보유한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의 주가가 같은 기간 중국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에...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공업): 1270원 vs 12만9000원
한미약품은 임성기 회장이 1973년 세운 한미약품공업이 모태입니다. 2010년 지주회사 한미홀딩스가 출범했고, 그 과정에서 의약품의 제조와 판매 부문을 인적 분할해 한미약품을 신설했습니다. 한미약품은 2010년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고요. 지주회사는 2012년 한미사이언스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드라마...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은 “7개 혁신신약에 대한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올해는 한미약품 역사에 남을 매우 특별한 해”였다며 “이런 성과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부된 30억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1973년 창립된 한미약품은...
2위는 한미사이언스 임성기 회장의 부인인 송영숙씨로, 주식 자산은 1050억원으로 집계됐다. 송씨는 이 회사 지분 1.26%(71만9029주)를 보유 중이다. 이어 이연제약 고(故) 유성락 회장의 부인인 정순옥(591억원), 에스텍파마 김재철 대표의 부인인 배선희(240억원),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의 부인인 김경아(218억원)씨 등의 순이었다.
특히 올해 한미약품의 초대형...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등 두 회사의 주가가 지난 1년간 약 900% 폭등하면서 설립자인 임성기 회장이 한국 억만장자 클럽에 합류하게 됐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의 주가는 전날까지 1년간 971%, 한미사이언스 자회사인 한미약품 주가는 805% 각각 폭등했다. 이는 아시아증시 상장 종목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이다. 이에 힘입어...
미성년자 주식부호 상위권에는 최근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 수출을 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의 손자와 손녀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임 회장의 12세 손자가 보유한 한미약품 계열사 주식가치는 6일 종가 기준 1095억6000만원에 달하며 미성년자 주식부자 1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손자는 2011년 전후 증여 또는...
◇한미약품 급등으로 임성기 회장 6위에 올라= 이투데이가 지난 6일 한국거래소 종가를 기준으로 주식부호의 보유지분 평가액을 산정한 결과,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은 3조687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주식 부호 6위에 해당하는 순위로 최근 한미약품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한 달 만에 10위에서 6위로 네 계단 상승했다.
임 회장의 지분 평가액은 1년 전에 비하면...
◇임성기 회장의 R&D 뚝심=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업계를 뒤흔들 대형 계약을 따내면서 임성기 회장의 리더십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는 임성기 회장의 R&D를 향한 ‘뚝심’이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업계 내외의 평가다. 임 회장이 R&D에 매진하기 시작한 것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동안 투입된 누적 R&D 규모만 9000억원대에 이른다....
◆ 한미약품 '대박'에 1000억원대 꼬마 주식부자 7명 탄생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로 주가가 폭등하면서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손자와 손녀 7명이 각각 1000억원대 주식부자가 됐습니다. 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임 회장의 12세 손자는 2011년 전후 증여나 무상 신주로 취득한 한미사이언스 등 한미약품 계열사 보유 주식의 가치가 6일 종가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