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1월 9일

입력 2015-11-09 07:31 수정 2015-11-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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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인 8일 많은 비가 내린뒤 운무가 낀 청주 상당산성을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입동인 8일 많은 비가 내린뒤 운무가 낀 청주 상당산성을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분양시장 과열양상에 경고등 켠 은행권…"대출하기 겁난다"

최근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을 상대로 집단대출 실태점검에 나선 가운데 은행들은 이미 한두 달 전부터 집단대출의 위험성을 감지하고 자율적으로 대출심사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최근 과열양상을 보이는 주택 분양시장의 위험 징후를 포착하고 자체적으로 집단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올해 회사 합병·분할 기업 작년보다 줄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회사 합병이나 분할을 결정한 기업이 작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31일까지 공시된 회사 합병 또는 분할 건수는 총 46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58건)보다 20.69% 감소했습니다.


◆ 日, OECD중 이민·난민에 가장 폐쇄적…한국도 상당히 소극적

일본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이민자와 난민을 받아들이는데 가장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이 받아들이는 이민·난민의 수는 일본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OECD 회원국중에서는 여전히 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한미약품 '대박'에 1000억원대 꼬마 주식부자 7명 탄생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로 주가가 폭등하면서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손자와 손녀 7명이 각각 1000억원대 주식부자가 됐습니다. 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임 회장의 12세 손자는 2011년 전후 증여나 무상 신주로 취득한 한미사이언스 등 한미약품 계열사 보유 주식의 가치가 6일 종가 기준 1094억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울릉도 간첩단 조작' 피해자 5명 41년만에 무죄 확정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울릉도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옥고를 치른 박모(80)씨 등 5명의 재심에서 무죄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울릉도 간첩단 사건은 1974년 당시 중앙정보부가 울릉도 등지에 거점을 두고 간첩활동을 하거나 이를 도왔다며 전국에서 47명을 검거한 공안조작 사건입니다. 재판부는 "박씨 등이 불법 구금된 상태에서 구타와 물고문 등 가혹행위 끝에 자백했다"는 1·2심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 -프리미어12- 한국, 일본과 개막전 완패

한국 야구가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의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12 첫 대회 개막전에서 맞수 일본에 완패했습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8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공식 개막경기인 일본과의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0-5로 무릎 꿇었습니다.


◆ 낮에 대부분 비 그쳐…동해안은 밤까지 비

월요일인 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는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과 강원도 영동은 밤까지 비(강수확률 70∼80%)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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