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6일 고승범 금융위원장 등 장관급 인사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충무실에서 고 위원장을 비롯해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임명장 수여 대상자와 배우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최재용 인사혁신처...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고승범 금융위원장 등 장관급 인사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충무실에서 고 위원장을 비롯해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임명장 수여 대상자와 배우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최재용 인사혁신처...
위원장을 맡은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지금 이 나라가 벼랑을 향해 달리는 마차처럼 느껴지고 법치고 공정이고 어느 한 부분도 제대로 된 데가 없고 성한 데가 없는 이 나라를 '경우 없는 나라가 됐다'고 표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나라를 바로 세우고 정상국가를 만드는 방법은 오로지 정권교체...
위원장을 맡은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지금 이 나라가 벼랑을 향해 달리는 마차처럼 느껴지고 법치고 공정이고 어느 한 부분도 제대로 된 데가 없고 성한 데가 없는 이 나라를 '경우 없는 나라가 됐다'고 표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나라를 바로 세우고 정상국가를 만드는 방법은 오로지...
송석준·유경준 의원과 박정하 전 바른정당 수석대변인, 신범철 전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박진호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조철희 당 조직국장 등 6명이다. 추가 인선 가능성도 있다.
이준석 대표는 회의에 앞서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이후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손실보상 및 재난지원금 논의도 진행한다.
특히 1864년(고종 1)에 문과 장원 급제한 박선수 과거 답안지, 1861년부터 1894년까지 34년간 관직에 머물며 그가 받은 86장 벼슬 임명장, 형 박규수와 주고받은 편지 등이 주목할 만하다. 고문헌 이외에도 박선수의 장서인 '박선수인(朴瑄壽印)'과 '온재(溫齋)', 본인 포함 부친·형 박규수의 호패, 추사 김정희가 만든 대나무 자 등 장서인·호패 15점 등도 포함돼 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25일 위원 7명 임명과 함께 출범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서울자치경찰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초대 위원장은 김학배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이 맡는다. 나머지 위원은 권성연 법률사무소 민산 변호사, 김성섭 전 경찰청 인권보호담당관, 김성태 홍익대 법학과 교수, 이창한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교수, 장전배 전...
문재인 대통령은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에게 임명장을 주며 “인권친화적 수사의 전범을 보여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공수처의 행보를 보면 인권불화(不和)적 수사기관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중복 수사 문제가 대표적이다. 공수처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에 연루된 문홍성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등의 사건을 검찰에 재이첩한...
김 총장은 “어제 임명장을 받는 과정에서 대통령께서 일선 검사들을 격려한다는 말씀을 두 번 했다”며 “그 내용을 장관께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총장과 박 장관은 오전 10시께부터 약 50분간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인사원칙을 공유했다. 김 총장은 인사 기본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박 장관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장은 첫 회동...
공정 강조한 김오수, 월성원전 사건 결정해야
김 총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4시 40분께 대검으로 출근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중립성 논란에 대해 "제가 검사가 됐다"고 재차 강조하며 "검사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당연히 일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을 공정하게...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김 총장과 배우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주고, 김 총장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을 증정했다. 꽃다발은 정의를 의미하는 락스퍼, 국민의 인권보호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달라는 의미의 말채나무와 알스트로메리아, 신뢰를 뜻하는...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 총리 자격으로 처음 출석해 "대통령님께 임명장을 받을 때 국민 여러분께 드렸던 다짐을 깊이 새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차질 없는 백신 수급과 접종, 방역에 따른 피해보상, 부동산 문제 해결, 산업재해와 아동학대에 대한 대책, 가상자산 시장 투명성 제고 등 국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챙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