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청와대에서 홍 장관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그를 국무회의에 참석시켰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한 것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에 이어 다섯 번째다.
홍 장관 임명으로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이 출범 195일 만에 완성됐다....
임명장 수여 후 공식 업무에 돌입한 김 대법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블랙리스트 재조사를 “가장 시급하게 결정해야 할 문제”라며 재조사 의지를 나타냈다. 또 김 대법원장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사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대법원장 취임식은 26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 본관 인왕실에서 김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정순권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 송재호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근로감독관의 숫자가 부족할 텐데, 근로감독관 확충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전담 근로감독관 배치도 검토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알바비 미지급은 노동의 대가라는 차원에서...
2일 행안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튿날인 3일 오전 경찰청에서 열리는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주민 인천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과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치안감 4명에게 임명장을 줄 예정이다.
장관의 임명장 직접 수여는 김 장관과 이철성 경찰청장의 논의 끝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경찰에 대한 수사...
앞서 문 총장은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나그네는 맑기를 바라는데 농부는 비 오기를 바라며 뽕잎 따는 아낙네는 흐린 하늘을 바라네”라고 한시를 읊었다. 이 시는 지난 2014년 3월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간부회의에서 먼저 읊은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문 총장은 검찰개혁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던 시대가...
문 대통령은 25일 오후 2시30분 가진 문 총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서 “검경수사권 조정문제와 관련한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로서의 답변을 보았는데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며 “합리적 조정을 위한 토론이 필요하지만 조정 자체는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갖고 제3의 논의기구 구성 등 지혜를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문 총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조재연·박정화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을 한 후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 검찰총장은 2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례적으로 여야 이견 없이 당일 청문보고서가 채택됐다. 문 총장은 임명장을 받은 후 바로 대검찰청에 출근해 공식업무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5월 김수남 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4일 당 혁신위원회 위원단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당 혁신을 주문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양쪽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세상을 보는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파적 시각에서 당의 문제점을 보고, 좌파적 시각과 중도적 시각으로도 당의 문제가 뭔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6시30분에 청와대 본관에서 박상기 법무부 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관 배우자나 가족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임명장 수여식 후 문대통령은 신임 장관들과 간단한 차담회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과 금융위원장, 두 대법관에 대해 어제(18일) 오후 전자결재로 재가했다”고 말했다. 앞서 여야는 박 장관과 최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고, 박ㆍ조 대법관도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
다만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열리지 않았다. 청와대는 “임명절차는 어제 완료했다”면서 “각 기관별로 취임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은 정 장관을 독일에서 전자결재로 임명했고 어제(10일) 저녁에 유 장관도 전자결재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임명장 수여식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야당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 등을 결정한 후...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후 3시에 청와대 본관에서 조명균 통일부장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임명장 수여식을 한다. 또 차관급으로 임명된 이진규 미래창조과부 1차관, 강준석 해양수산부차관, 한승희 국세청장,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의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장·차관 배우자나 가족들도 참석할...
‘계급장, 받아쓰기, 사전결론’이 없는 3무(無) 방식의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기자들이 일하는 춘추관에서 청와대 수석들과의 ‘간식토크’, 도열 대신 함께 축하하며 기존 ‘격식’을 깬 임명장 수여식 등 파격적이지만 바람직한 변화의 흐름에 국민은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다.
헌정사(憲政史)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 이후 들어선 새 정부인 만큼 국민의 기대치는...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번에 인사 때문에 진통을 겪었는데 저는 대통령과 야당 간의 인사에 관해서 생각이 완전히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야당의 이런 태도는) 빨리 벗어나는 게 우리가 가야 할 과제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뿐만 아니라 국정이 안정된 시기에 하는 인사와...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의 강 장관 임명은 지난달 21일 강 장관에 대한 내정 사실을 발표한지 28일만이다. 지난달 26일 국회에 강 장관 임명동의안을 제출한지 23일 만이기도 하다.
강 장관 임명장 수여식엔 강 장관의 남편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도 참석했다.
강...
수여식을 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이 차관급 공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함에 따라 차관 중심의 국정운영 체제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차관들은 장관 후보자들의 국회 인사청문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실질적으로 부처의 실무를 챙기며 국정 공백을 메우고 개혁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새정부의 각 부처 장관이 임명되고...
물개박수 치는 '친절한 대통령'
또 다른 일화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임명장 수여식에서 ‘하객처럼 물개 박수를 치며’ 의전에 얽매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 장면이다. 페북지기는 “임명식은 주인공을 위한 자리”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뜻이었다고 전했다. 또 "꽃을 선물하면서 깨알 자랑도 잊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 이거 제가 준비하라고 한...
문 대통령은 9일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통과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김 신임 부총리의 부인도 참석해 문 대통령으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았다. 또 기존에 대통령이 신임 각료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동안 청와대 수석들이 옆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