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이번 신한은행장 선임은 한 회장 임기가 종료되는 2017년에 차기 회장 후보 1순위로 오를기 때문에 재일교포 주주들의 의중이 상당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한 사태와 관련해 아직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 차기 행장은 판결 내용에 맞춰 신한사태를 완전히 해결해야 할 임무가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신한사태에...
당초 티모닌 대사는 그동안 러시아의 인사 패턴대로 주북한 대사 임기 종료 후 러시아 외교부 본부에서 잠시 다른 보직을 맡은 뒤 올 3∼4월께 부임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북한 대사를 마치자마자 주한 대사로 갈 경우 북한이 민감하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편 티모닌 대사는 비교적 한국어를 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하나·농협금융와 6개 은행의 사외이사 63명 중 43명이 오는 3월 정기주총을 끝으로 임기가 종료된다. 신한금융의 경우 10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정진, 이만우 이사를 제외한 남궁훈, 고부인, 권태은, 김기영, 김석원, 이상경, 히라카와 하루키, 필립 아기니에 등 8명의 사외이사가 3월 25일 임기가 만료된다. 신한은행도 6명의 사외이사 중 이규민...
이어 “우리나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임기가 작년말로 종료됐으나 앞으로도 국제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한 유엔의 노력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유엔 등 국제사회의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 노력과 관련, “에볼라 위기가 반 총장의 리더십과 국제사회의 단합된 공조 하에 조금씩 안정되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며...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과 KB사태, 우리은행 매각 난항 등 대형 사건부터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와 아베노믹스 등 대외적 변수도 주요 이슈로 꼽혔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올해 금융권 10대 뉴스로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개인정보 보호의 강화 △KB 사태와 금융회사 지배구조 △예금금리 1% 시대 임박 △원·위안 직거래 체제 출범 △우리금융 민영화 추진과 잠정적...
결국 KB금융지주 이사회 ‘좌장’인 이경재 이사가 윤 회장 취임과 함께 물러났고 나머지 7명의 사외이사들도 내년 3월 임기와 상관없이 전원 사퇴를 약속했다. 최근에는 국민은행 이사진들도 일괄사퇴를 발표했다.
여기에 테스크포스(TF)를 꾸리고 지배구조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는 윤 회장은 부문검사가 종료되는 지난 12일에 맞춰 금융당국에 그동안 논의된...
KB금융지주 사외이사 7명이 내년 3월 정기주총까지 임기를 유지하고, 그 이후 전원 사퇴키로 했다.
KB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은 10일 리스크관리위원회 종료 이후 간담회를 갖고 "KB금융지주 사외이사 일동은 사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경영연속성을 감안해 오는 3월 정기주총에서 7명 사외이사 전원이 물러나기로 했다"고...
고 이사는 내년 3월 임기종료를 앞두고 있다.
나머지 7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올 초 임명된 김명직, 신성한, 조재호 이사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고 이사와 더불어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된다. 이경재 전 의장은 지난달 21일 윤종규 KB금융 회장 취임과 동시에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났다.
KB금융 관계자는 "일부 이사들도 오는 12일 임시 이사회 종료 후 사퇴할...
LIG손보 인수계약 종료를 불과 3주일 앞둔 상황에서 자회사 편입 승인권을 쥐고 있는 금융당국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8명의 KB금융 사외이사는 윤종규 회장 및 임원진과 확대경영전략위원회를 열고 LIG손보 인수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일 사외이사들은 비공식 간담회를 열고 자신들의 거취에 대해...
최근 KDB대우증권 수장 후보에 서금회 출신인 홍성국 부사장이 올랐다는 소식은 이광구 부행장 내정설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우리은행 행추위는 오는 5일 후보군에 대한 심층 면접을 거쳐 9일로 예정된 임시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행장 후보는 이 행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3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된다.
무거웠으나 지주 이사회를 비롯한 그룹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빠른 경영 정상화를 이룬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퇴임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의장의 퇴진으로 나머지 사외이사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승의 이사가 이 의장과 함께 4년 8개월째 이사회 활동을 하고 있고 9명의 KB금융 사외이사 중 5명의 임기가 내년 3월에 종료된다.
김규복 생보협회장의 임기가 내달 8일 종료되기 때문이다.
생명보험협회는 11일 9개 이사사에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을 위한 이사회 안건을 서면 부의했다.
이사 회원사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 신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ING생명, 흥국생명이다.
협회는 오는 14일까지 회추위를 구성해 오는 18일 첫 회추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인공제회는 현재 투자사업이사를 맡고 있는 박석환 이사의 임기가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지난 달 27일 투자사업이사 투자공고 채용을 냈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가 지난 7일 마감한 투자사업이사(CIO) 공개 모집에 총 18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인공제회의 투자사업이사(CIO)는 주식, 채권, 대체투자 업무 등 운용 업무를 총괄하는...
반 총장은 UN 사무총장 임기가 2016년 12월로 종료되기 때문에 19대 대선에서 유력한 대선주자로 꼽히고 있다. 아직 대선이 3년이나 남았지만 과거 대선 관련 테마주가 폭등했던 기억 속에 투자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한길리서치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반 총장은 차기 대선 여론 조사에서39.7%의 지지율로 박원순...
반 총장은 UN 사무총장 임기가 2016년 12월로 종료되기 때문에 19대 대선에서 유력한 대선주자로 꼽히고 있다. 아직 대선이 3년이나 남았지만 과거 대선 관련 테마주가 폭등했던 기억 속에 투자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종금증권 은성민 센터장은 “기업이 탄탄한 상태에서 관련주로 묶이는 상황이 발생하면 테마로 엮인 것이 성장...
석유공사에서 1466억원을 투입한 이라크의 Qush Tappa와 503억을 투입한 Sangaw North 사업의 경우 2008년 12월에 시작, 아무런 성과도 없이 2012년 9월에 계약기간 만료로 사업을 종료했다. 이 결과 총 1900억원이라는 사업비를 날린 것으로 밝혀졌다.
2008년 9월에 계약하여 356억원이 투입된 콜롬비아 CPE 7 사업, 2008년 11월에 계약하여 308억이 투입된 우즈벡 Namangan...
◇ [2015년 예산안] 내년 예산 올해보다 20조 늘어난 376조
박근혜정부가 사실상 임기 내 균형재정 약속을 포기했다.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20조원 늘어난 376조원으로 대폭 확장 편성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2018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수지적자가 -1.0% 수준이 되게 됐다. 박근혜정부 첫 재정목표인 균형재정을 결국 다음 정권의 몫으로 넘긴...
◇ 내년 예산 올해보다 20조 늘린 376조… 균형재정 사실상 포기
경제살리기 '수퍼예산' 편성…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
박근혜정부가 사실상 임기 내 균형재정 약속을 포기했다.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20조원 늘어난 376조원으로 대폭 확장 편성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2018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수지적자가 -1.0% 수준이 되게 됐다....
김 전 행장은 다음달 말 임기종료와 함께 물러났다.
우리은행장 겸 우리금융 회장 출신의 황 전 회장은 2008년 9월 KB금융 지주회사 출범과 함께 화려하게 금융권에 복귀했지만 불과 1년 뒤에 직무정지 상당의 징계를 받고 불명예 퇴진했다.
우리은행 재직시절 1조원대의 파생상품 투자 손실이 이유였다. 그러나 금감원은 이후 황 전 회장이 제기한 소송에서 패해...